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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88958385738 |
|---|---|
| 쪽수 | 307쪽 |
| 크기 | A5(148mm X 210mm, 국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이 책이 속한 분야
- 소설/에세이/시 > 대하/역사/무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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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노부는 "천하제이인"이었다!"
그것이 "무공"이라는 것에 대해 처음으로 배우기 시작했던 날, 스승님이 처음으로 하신 말씀이었다.
속으로 웃을 수밖에 없는 말이다.
아무리 허접한 삼류의 사부가 삼류의 제자를 받아들인다고 할지라도 자신이 "천하제일"이라고 말했으면 말했지, "천하제이"라고 말하지는 않기에.
"네가 오늘부터 배워야 할 것은 "부채질"이다."
그것이 속으로 웃고 있는 가유량에게 떨어진, 스승님의 다음 말씀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진정한 "선무"를 깨닫기 위한 무림행의 서막이었다.
힘없는 자로서 설움을 당했으되, 힘이 생겼다 하여 가진 바 힘으로 그 설움을 되갚지 않는다.
협객이라..
무공의 고하로서 정해진 협객이 무슨 소용인가?
그 자체로서 그는 이미 협객이 아니겠는가.
"언제나 잊어서는 안 된다.
빠르게 성취하려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는 것과, 천천히 가도 바른길로 가야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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