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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의 청소년 인권 특강(10대를 위한 인문학 특강 시리즈 4)

  • 김형수,김홍미리,오창익외
  • 철수와영희
  • 2018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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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ISBN-13 : 9791188215171
쪽수2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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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은 삶의 태도를 정립하는 청소년들에게 인권이 왜 중요한지, 인권이 내 삶과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지 등을 쉽게 알려 준다.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삶의 태도를 정하는데 있어 인권을 해답으로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들은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장애, 페미니즘, 불평등, 고전 공부, 평화, 남녀 등 여섯 가지 영역에서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은 반드시 인권의 가치와 인권의 원칙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권을 공부하지 않으면 당장이야 불편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더 큰 세상으로 나오는 순간, 낭패를 볼 수도 있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성평등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을 갖추지 못한 남성들 중에는 사회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거나, 심하면 도태되는 경우도 있다. 남성이라면 적어도 여성들의 목소리에 한 번쯤은 귀를 기울여야 하며 ‘페미니즘’이란 단어만 듣고 경기를 일으키는 바보 같은 짓은 하지 않아야 한다. 장애, 불평등, 평화 등과 관련한 이해와 관점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책에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차별과 혐오가 아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인권을 통해 해결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여러 의견으로 갈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누군가를 차별하거나 노골적으로 혐오하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목차
머리말 인권을 통해 살펴보는 우리 삶의 선택 1강. 왜 장애인 인권을 말해야 할까? 김형수(장애인 학생지원 네트워크 사무국장) 장애인 인권은 곧 나의 문제 배려와 차별 인권 감수성을 기르자 배려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함께, 당당하게 살아가기 2강. 아는 페미니즘? 하는 페미니즘! 김홍미리(여성주의 연구 활동가) 페미니즘이라는 상상력 당신은 어떤 성(性)입니까? 여자는 달릴 수 없다고? ‘성 구분 짓기’의 유구한 역사 남성의 판타지와 그 안의 여성들 ‘○○녀’는 이제 그만! 구분 지어진 세상을 향한 질문 Q&A | 혐오 대 혐오? 3강. 인권의 눈으로 살펴본 우리 사회의 불평등 오창익(인권연대 사무국장) ‘갑질 공화국’의 민낯 가난한 사람에게 엄격한 우리나라 법 대한민국의 빛과 그림자 인권 지수를 높이자 Q&A | 참여와 격려가 동력이 된다 4강. 고전과 영화로 배우는 인권 이야기 박흥식(영화감독) 이야기로 배우는 인간에 대한 이해 나는 왜 단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 왜 고전을 읽어야 할까? 인간답게 살기 위한 인문학 공부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이야기의 역할 Q&A | 영화와 드라마, 소설 속에서 찾는 새로운 의미 5강. 톨스토이를 통해 살펴보는 인권과 평화 이문영(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톨스토이가 노벨상을 받지 못한 이유 비폭력과 평화를 외치다 톨스토이의 양면성과 새로운 신앙 국가 폭력에 맞서다 Q&A | 비폭력의 정신 6강. 기생충 학자가 보는 남녀 이야기 서민(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기생충의 남녀 관계 암수가 화합해서 살아남은 기생충 절대시하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 인도보다 아래인 남녀평등 지수 여성 혐오의 본질 왜곡된 성 인식의 자화상
저자 소개
저자 : 김형수,김홍미리,오창익외
    김형수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장애인 학생지원 네트워크의 사무국장이며, 군 인권센터 정책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전문 위원이다. 현재 장애인 활동보조 전문 강사, 인권교육 강사로 활동 중이다. 쓴 책으로 『한국의 소수자, 실태와 전망』(공저), 『나는 ‘나쁜’ 장애인이고 싶다』(공저) 등이 있다.

    김홍미리
    여성주의 연구 활동가다. 누구 말대로 세상의 중심은 ‘나’라는 착각으로 20년을 살았다. 자존감은 낮았고 자만심은 하늘을 찔렀다. 페미니즘을 만나고 나서 자존감은 높아졌고 자만심은 낮아졌다. 덕분에 20살 이후의 20년은 매일이 새로웠다. 매일 똑같다고 여겼던 것 혹은 똑같아야 한다고 여겼던 것이 각기 다른 질서와 리듬으로 움직인다는 걸 알게 됐다. 그리고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됐다. 차별은 당연하지 않았고, 혐오는 어쩔 수 없는 정동이 아니었다. 그것들은 사라질 수 있다고 믿고, 그날을 기다리며 조금씩 움직이며 산다. 공 저 [소녀, 설치고 말하고 생각하라], [그럼에도, 페미니즘], [페미니스트 모먼트], [가정폭력―여성 인권의 관점에서]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으로 일하는 인권운동가.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활동을 거듭하고 있다. 수사부터 재판, 형 집행에 이르는 과정에 대해 공부하고 사회적 발언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권 현안에 대해 실천 활동을 하고 있다. 광운대 외래교수이며, 저서로 [십중팔구 한국에만 있는!], [사람답게 산다는 것], [간신](공저), [10대와 통하는 청소년 인권 학교](공저), [인문학이 인권에 답하다](공저), [검찰공화국 대한민국](공저) 등이 있다.

    박흥식
    영화의 각본을 쓰고 연출을 한다. 이야기가 학문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도 하고 공부한 것을 나누는 일도 한다. 인권연대와 연을 맺게 되면서 인권을 이야기로 만들어 공감하게 하는 일에 대한 고민을 더 하고 있다. 단편 영화 [꿈을 꾸기보다는 차라리 잠을 자고 싶다], [하루]와 장편 영화 [역전의 명수], [경의선], [두 번째 스물]을 만들었다.

    이문영
    서울대학교 약대를 졸업하고 모스크바국립대학에서 대화주의 사상가 바흐친(M. Bakhtin)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HK교수로 재직 중이며, 관심분야는 평화인문학, 러시아 및 탈사회주의권 문화연구, 탈경계 연구 등이다. 저서로 [톨스토이와 평화], [평화를 만든 사람들: 노벨평화상 21], [폭력이란 무엇인가]가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The Dynamism of Trans-Boundaris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Critical Regionalism", "형제국가들의 역사전쟁: 우크라이나 사태와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의 기원", "탈/경계 시대 동아시아 평

    서민
    교수. 기생충을 연구한다. 최근 자신의 전공인 기생충들을 페미니즘 시각으로 분석한 끝에 "기생충도 남녀 사이가 좋으면 생존하고, 쇼윈도 부부 기생충은 멸종했다"고 주장한다. 저서로 [여혐, 여자가 뭘 어쨌다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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