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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비라도 내렸으면 좋았을 저녁입니다

  • 배성희
  • 꿈공장플러스
  • 2022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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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ISBN-13 : 9791192134222
쪽수1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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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차라리 비라도 내렸으면 좋았을 저녁입니다>는 첫 시집 <그들의 반란> 이후 14년 만에 내놓은 배성희 시인의 신작 시집이다. 총 104편의 시가 1부와 2부로 나뉘어 가을, 겨울, 봄, 여름의 순으로 자연스럽게 구성되어 있다. 그의 사계는 봄이 아닌 조락의 가을로 시작해서 울창한 초록의 여름으로 끝이 난다. 끝없이 순환되는 계절 사이에서 시인이 건져 올리는 감성의 시어들은 절망을 딛고 일어서는 희망이며 아픈 이별의 끝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사랑이다. 먼 우주의 성단으로부터 두 발 딛고 선 땅에 이르기까지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그것 자체로 고유한 시이다. 시인은 애틋한 연민의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보며 생생한 이미지의 형상화를 통해 화자와 대상 간의 합일을 꿈꾼다. ‘열심히 낡고 최선을 다해 허물어진 것들’이 누리는 고요한 평온이 그가 노래하는 시이자 기도인 것이다.
목차
시인의 말 9 1부 순환 12 상처 13 단면 14 경계선15 노안 16 어떤 저녁 17 함부로 전하는 위로 18 수몰 19 산다는 건 20 아플 예정입니다 21 오래된 책 22 고양이 23 썰물 24 안부 26 사과 28 마음 가난한 나는 29 모든 벽은 모서리에서 만난다 30 가을 복판에서 32 망각 34 소멸 36 가을 37 내가 길 끝에 서서 울었던 건 38 마지막 날 39 미안하다 40 그런 날 41 후숙 42 늦가을 풍경 43 흔적 44 두고 온 사랑에게 45 바람, 바람 46 달라서 아프다 47 어떤 기억 48 술꾼 49 손금 50 어떤 풍경 52 낡은 것에 대한 연민 54 괘종시계 55 알고리즘 56 어머니 57 소멸하는 것들을 위한 기도 58 오로라 59 봄이 오면 헤어지자 60 작은 길고양이에게 61 첫눈 62 뒷모습 64 진눈깨비 66 잊힐 권리 67 산사에서 68 첫눈이라고 생각했다 69 차를 마시며 70 나비잠 71 슬프고 아름다운 것들에 대하여 72 2부 지구 여행 일지 ? 19383 76 봄, 눈 78 부조리 80 나무의 언어 81 삽질 82 아무것도 아니다 83 딸아, 하고 부르면 84 귀리 씨앗들은 살아있다 85 발자국 86 수상한 시절 87 꽃이 졌다 88 고등어 89 봄비 90 찔레꽃 91 농담 92 다행이다 93 또 봄날 94 종이꽃 95 사랑 96 젖은 나무가 말을 걸어올 때 97 봄, 고양이 98 들풀 99 사랑 불변의 법칙 100 흰동백이 진다 101 벚꽃비 102 숲을 걷는 사람 103 밤, 삽화 104 꽃과 돌멩이와 사람 105 봄과 여름의 경계에서 106 한 남자 107 초여름 풍경 108 회상 110 서른 즈음, 어느 낯선 포구에서 112 비로소 알게 되는 것들 113 애썼다 114 로드킬 115 SOS 116 날고 싶다 118 비와 바다 120 기다림 121 비밀의 바닷가 122 염려 124 그 여자 126 바람 128 백구 129 밥과 시 130 문지기 이반 씨 131 치열하게 132 그리움 133 외롭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다 134 일테면, 사랑은 135 일기예보 136
저자 소개
저자 : 배성희
    배성희 시인

    전북 전주 출생.
    시집 <그들의 반란>
    공저 시집 <그대는 돌아보지 않고 찬란하게 진다>

    instagram @musai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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