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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진실 바로잡기 - 팩트 사건 뉴스 그리고 시스템 C

  • 김사승
  • 책세상
  • 2022년 0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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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ISBN-13 : 9791159318610
쪽수3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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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불편하지만 똑바로 대면해야 하는 저널리즘의 과제, ‘탈진실 바로잡기’ 저널리즘은 매일 사람들 앞에 나선다. 그래서 누구나 저널리즘을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널리즘의 불가피한 한계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 이 책은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 저널리즘의 불편한 실체에 대한 이론적 구술이다. 동시에 저널리스트를 위한 책이다. 저널리스트는 여기서 제시하는 모든 논의의 주인공이고 책임자이며 해결사다. 저널리스트가 탈진실 공방의 한복판에 서서 심판 노릇을 하는 것 같지만 사람들은 이를 수긍하지 않는다. 오히려 문제를 불거지게 만든 책임을 오롯이 저널리스트에게 돌린다. 해결의 부담도 저널리스트에게 지운다. 그런데, 이런 비난과 주장과 요구를 하려면 저널리스트가 감당할 수 있는 논리를 제시해야 한다. 저널리스트가 대답을 내놓을 수 있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이 책은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체가 분명하지도 않은 비난을 대신할 현실성 있는 주문으로 재정의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분석하고자 했다. 탈진실은 진실의 문제지만 진실은 개념일 뿐 현실에서 만날 수 없다. 때문에 이 책은 진실의 현실적 대체물로 ‘진본성authenticity’을 내세웠다. 그리고 이걸 찾아낼 방법들을 제시하고자 했다. 저널리스트에게 지금까지와 많이 다른 역량을 요구했다. 사건을 보는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 변수, 결과, 인과관계만 보지 말고, 흐름 즉 프로세스를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프로세스는 대단히 복잡한 내막을 깔고 있어 충분히 진본성을 드러낼 수 있다. 특히 결정적 사건과 전략적 무지에 집중해야 한다. 사건의 명사와 동사를 찾아내는 데 가장 효율적인 접근법이다. 그리고 뉴스룸은 새로운 생산요소들을 중재할 수 있는 수평적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물론 오랜 세월 굳어진 관행과 타성들을 일거에 뒤집는 것은 전략적으로 옳지 않다. 그렇게 할 수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은 불편하지만 완전히 다른 생각들이 저널리스트의 머릿속에 스며들 수 있는 변화의 진입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목차
머리말 1장 서론: 탈진실 벗어나기 진실의 쇠퇴와 팩트 혼란 탈진실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 2장 팩트의 곤란함 팩트와 진실 팩트의 기능 팩트 처리 팩트의 진화 3장 진실의 대체 저널리즘의 진실 진실의 불가능성 저널리스트의 탐구 진본성 진본성 실천 4장 시간과 장소의 소멸 시간 장소 공동체의 붕괴 5장 사건의 본질 사건의 구분 뉴스 사건의 본질 변화의 이해: 분산이론과 프로세스이론 발전의 설명 6장 사건 프로세스 사건의 되어감 사건 프로세스의 두 언어: 명사와 동사 명사와 동사의 통합 7장 결정적 사건 저널리즘의 결정적 사건 결정적 사건의 작동 결정적 사건의 분석 8장 전략적 무지 저널리즘의 무지 전략적 무지와 뉴스 시퀀스 분석 9장 결론: 시스템 C 불확실성의 뉴스 생산 뉴스 생산의 분화와 융합 유동성 시스템 A와 B 시스템 C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 소개
저자 : 김사승
    김사승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레스터대학교에서 저널리즘 연구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문의 세계에 발을 내딛기 전에 문화일보에서 10년간 기자생활을 했으며 주로 문화부에서 미디어 전문기자로 활동했다. 지금까지 뉴스비즈니스와 저널리즘 사회학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해왔다. 뉴스 생산 관행, 테크놀로지, 뉴스 상품, 뉴스비즈니스 전략, 뉴스 생산 프로세스 그리고 뉴스 소비 등을 통해 새로운 저널리즘 환경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저널리즘의 생산행태를 분석하고자 했다. 미디어 생태학을 비롯해 전략경영, 창의성, 비즈니스 모델, 생산 프로세스 등의 경영학 이론들을 통해 뉴스비즈니스와 뉴스 생산 논의들의 접점을 찾으려는 통합적 접근을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디지털 마니아와 포비아》(공저), 《미디어의 미래》(공저),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저널리즘》, 《뉴스 수용자의 진화》(공저), 《디지털 생태계의 뉴스 생산 모델》, 《저널리즘 생존 프레임, 대화.생태.전략》, 《현대 저널리즘》, 《커뮤니케이션학의 확장》(공저), 《디지털 경계관리》, 《저널리즘의 이해》(공저) 등을 꼽을 수 있으며, 옮긴 책으로 《경영과 창의성》이 있다. 주요 연구논문은 〈취재영역과 편집영역의 긴장관계에 관한 일고찰〉, 〈뉴스생산의 창의성 현실화에 관한 탐색적 고찰을 위한 기자 인식 연구〉, 〈소비자 경험가치 관점의 뉴스상품성 강화를 위한 뉴스생산의 탐색적 모형에 관한 연구: 신문을 중심으로〉, 〈신문뉴스의 상품가치에 관한 미디어 경제학적 관점의 분석〉, 〈뉴스생산 프로세스 재구성을 위한 이론적 탐색: 프로세스 이론의 관점에서〉, 〈뉴스생산방법 변화에 대한 이론적 고찰: 유동저널리즘과 조정메커니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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