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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끼니를 때우면서 관찰한 보통 사람들의 별난 이야기

  • 유두진
  • 파지트
  • 2022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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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92381190
쪽수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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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대충 만든 샌드위치, 떡볶이, 만둣국 그 맛과 향이 느껴지나요? 아니면 어떤 기억이 떠오르나요? 『끼니』는 음식 이야기이다. 그렇지만 맛집을 소개하거나 음식 맛에 대한 평가를 하는 책은 전혀 아니다. 음식을 향한 세레나데도 요리 비법이 담긴 요리책도 아니다. 『끼니』는 밥을 먹다 마주한 상황과 마주친 사람에 대한 책이다. 참치집 사장님, 짬뽕집 배달원, 만둣집 부녀 등 끼니를 때우다 마주친 사람들의 별나고도 재밌는, 때론 안타까운 이야기 총 47편이 수록되어 있다. 특별한 사람만이, 특별하게 볼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닌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상적인 이야기이다. 그리고 작가는 그 속에서 삶의 의미와 우리가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할 것들을 포착해 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재미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삶을, 일상을, 주변인들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게끔 만들어 준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때우는 끼니 한 그릇이 ‘빛나건 허무하건 우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먹어야 사니까.’
목차
작가의 말 맛집은 의외의 순간에 그렇게 다가온다 |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치회 먹는 법을 몰라 | 난 그저 즉석 어묵이 먹고 싶었을 뿐이야 | 당신도 한때는 빛나는 순간이 있었을 텐데 | 육개장 앞에서 도리도리 짝짜꿍 | 죽을 먹다가 느낀 노인의 자격 | 예식장에서 어쭙잖게 스테이크 썰려다 | 뷔페 먹으려고 이렇게까지 | 포장마차의 낭만은 개뿔! | 회전초밥100접시를 먹지 못하고 | 닭곰탕과 소녀시대 | 중국집 주방장과 배달원의 대결 | 응답하라! 서민의 샴페인 | 잘 익은 수박 확인하다 봉변(?)을 | 너흰 모를 걸! 빠에야의 깊은 맛을 | 반찬 재활용의 끝판왕 식당을 체험하다 | 홍콩의 합석문화에 깜놀 | 낙원상가 국밥 블루스 | 부동산 영업사원의 화려한 점심 식사 | 혼자 먹기 10단계 | 혼자 먹기의 최고봉에 오르다 | 공깃밥 추가해 꼽사리 끼던 사장 | 무한 긍정의 역겨움 | 대폿집 불판 위로 피어 오른 명대사 | 난 진 적이 없다 | 여정 윤이 아니라 윤여정 | 귀공자가 라면을 먹은 까닭은 | 친절한 비수에 대처하는 법 | 한 입도 못 먹고 버린 김치찌개 | 그저 사랑하는 사람을 늦게 만났을 뿐 | 매니저직을 거절하고 설거지를 한 이유 | 세 개의 선한 마음 | 그 시절 롯데리아에선 | 손님은 바보가 아니다 | 소문의 위력은 우리의 상상을 넘어선다 | 시골 인심 믿었다가 뒤통수를 | 어린 손님은 무시해도 괜찮아 | 애매할 땐 약자가 동네북 | 같이 침 섞어 먹는 게 한국인의 정? | 억울한 일은 그냥 생기기도 한다 | 50원 국물의 추억 | 짬뽕 먹기 힘들어진 세상 | 이력서로 떡볶이 국물을 닦아내고 | 초밥 뷔페에서 만난 엽기 커플 | 백인 아저씨, 그렇게 드시면 안 돼요! | 디테일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들 | 해준 만큼 바라는 건 아마추어
저자 소개
저자 : 유두진
    유두진

    초딩 시절 아침 TV프로그램 <오늘의 요리>를 볼 수 있다는 이유로 유난히 방학을 기다렸던 사람, 요리사가 운명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요리사가 되지 못하고 글쟁이가 된 사람, 그래도 요리와 음식에 대한 관심만큼은 끝까지 놓지 못한 사람……. 혼밥·혼술의 달인이라고 자부하며 끼니를 해결할 때 느꼈던 감정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기도 하다. 제7회 머니투데이 경제신춘문예 대상을 수상했고, 현재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다.

    단편·콩트집: 「급소」
    장편: 「일렁이는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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