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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타임캡슐 침몰선 이야기-전 세계 바다를 누비는 수중 고고학자의 종횡무진 탐사 기록

  • 야마후네고타로
  • 신찬
  • 플루토
  • 2022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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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88569397
쪽수224쪽
크기B6(127mm X 188mm, 사륙판)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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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침몰한 배라고 하면 많은 사람이 금은보화가 가득한 영국의 타이타닉호처럼 드라마틱한 사연이 있거나, 우리나라 신안 보물선처럼 옛날 배들을 떠올린다. 그러나 실제로 가볍지만은 않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침몰한 지 100년이 넘고 문화적, 역사적 성격을 지닌 배는 인류가 보존해야 할 수중 문화유산에 해당한다. 전 세계 바닷속에는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침몰선이 약 300만 척 이상 잠들어 있다. 이러한 수중 침몰선 유적에는 인류의 생활상, 조선기술의 역사가 담겨 있기에 침몰선은 바닷속에 묻힌 타임캡슐과 다름없다. 《바닷속 타임캡슐 침몰선 이야기》의 저자는 수중 침몰선 유적을 찾아 발굴하고 연구하는 수중 고고학자이다. 저자는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었으나 부상과 실력의 한계로 그만둔 뒤, 수중 고고학의 매력에 빠져 아무 준비 없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토플 독해 시험은 1점, 맥도날드에서 햄버거조차 주문하지 못할 정도로 영어 실력이 부족해 좌절을 겪기도 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텍사스A&M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마침내 수중 고고학자가 되었다. 《바닷속 타임캡슐 침몰선 이야기》에는 저자가 발굴 조사에 참여했던 크로아티아의 베네치아 공화국 침몰선 갈리아나 그로사, 코스타리카의 덴마크 노예선이었던 침몰선 두 척, 바하마 하이본케이섬의 대항해 시대 침몰선 등 여섯 곳의 침몰선 유적 발굴 현장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수십 명이 협력해야 하는 발굴 현장에서는 사랑의 쟁탈전으로 소란이 생기거나 발굴을 위한 기초 측량조차 하지 못하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끈기 있는 작업과 추리 끝에 배의 핵심 구조인 킬을 찾고, 해적선으로 소문난 침몰선의 진짜 정체를 밝혀내기도 한다. 저자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하고 실감 나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독자도 수중 고고학의 매력에 빠져들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침몰선 박사, 해저에서 역사의 수수께끼를 좇다 1장 인류는 농경민이 되기 전부터 뱃사람이었다 300만 척의 침몰선 / 수중 고고학 / 선박 고고학 수중 유적은 타임캡슐 / 육상 유적은 밀푀유 / 유적 파괴자 트레저 헌터 2장 발굴 현장에는 사랑과 혼돈이 따라붙는다 제2의 고향, 크로아티아 / 작은 바위, 그날리체 프로젝트 / 침몰선은 항구에서 기다린다 킬을 찾아라! / 드디어 현장이다 / 배는 어디에 있는 거야 / 1회 30분, 1일 한 시간 쉽지 않은 킬 찾기 / 2013년, 두 번째 도전 / 발굴증후군 마의 3주째 / 2014년, 세 번째 도전 / 왜 보이지 않는 거야 / 둘이서 몰래 한 추리 은밀한 발굴 작업 / 드디어 킬을 발견하다 / 갈리아나 그로사 3장 맨땅에서 시작해 수중 고고학자가 되다 200달러, 오케이? / 내 꿈은 프로야구 선수 / 결국 꿈을 접다 수중 고고학과의 만남 / 새로운 결심 / 드디어 미국으로 햄버거 세트 프리즈 / 독해 점수 딸랑 1점 / 어떡하지! 어떡하지? 첫 번째 특별한 만남 / 뇌에 스위치가 켜지다 / 두 번째 특별한 만남 최신 기술 포토그래메트리 /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다 박사 논문 주제는 오직 이것뿐! / 일본으로 돌아가야 할 위기에 빠지다 쏟아지는 박수갈채와 러브콜 / 길이 없으면 만들면 된다 4장 에게해에서 악취 풍기는 보물을 인양하다 느닷없이 날아든 의뢰 / 아이 러브 학술 조사 / 수중 고고학자의 속사정 꿈에 그리던 그리스에 도착하다 / 어벤져스급 프로젝트팀 구성 암포라를 찾아라! / 소박하면서도 느긋한 푸르니섬 / 꿈 같은 조사 현장 리더에게 인정받다 / 검푸른 바닷속,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수중 작업의 시작은 예비 조사 / 빛과 어둠의 한가운데 / UFO처럼 움직여라! 프로젝트 중에는 살이 찐다 / 인양한 보물을 빠르게 복원하라! / 끊임없는 발견 5장 그곳에 배가 있다면, 더러운 강도 마다하지 않는다 수중 고고학자의 활동 무대 / 2,000년 전에 침몰한 스텔라 우노 정말 더러운 강 / 아플 정도로 차가운 강물 / 물살을 이겨내라! 드디어 만난 고대 선박 / 물속에서의 측량 작업 / 희귀한 고대 선박으로 판명! 6장 침몰선 탐정, 카리브해에 잠든 배의 정체를 추리하다 친구와 함께 코스타리카로 / 원숭이의 대합창과 밀림으로 둘러싸인 곳 카리브해에 잠든 침몰선 두 척 / 노예선은 불굴의 강인함을 상징한다 두 척이 잠든 현장으로 / 조급해 말고 진득하게 기다리기 해저에서는 길을 잃지 마라! / 침몰선 탐정이 나설 차례 / 침몰선의 정체, 밝혀지다! 7장 바하마에서 콜럼버스 선단의 그림자를 찾아라! 나쁜 예감 / 셀럽들을 곁눈질하며 작업 개시 / 발굴이 늦어진 이유 발굴 기회를 놓치지 마라! / 왜 거기에 구멍이? / 캐럭선과 캐러벨선 콜럼버스 선단의 배는 어떤 모습일까 8장 미크로네시아의 얕은 바다에서 제로센과 만나다 전쟁과 수중 고고학 / 추크제도와 일본 / 수중 문화유산을 지키자 형 같은 제프리 교수 / 금속제 배는 어떻게 부식될까 산호 서식지가 된 제로센 / 전쟁 유적은 놀이터였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다 / 전쟁의 희생자가 잠든 곳 에필로그
저자 소개
저자 : 야마후네고타로
    야마후네 고타로

    초등학교 때부터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며 호세이대학교 3학년 때까지 야구부 생활을 했다. 부상과 실력의 한계를 느껴 야구를 그만둔 그는 수중 고고학에 관한 책을 읽고 매력에 빠져 수중 고고학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2006년 대학교를 졸업한 후 수중 고고학으로 유명한 텍사스A&M대학교로 유학을 떠났다. 아무 준비 없이 트렁크 하나만 들고 미국에 갈 정도로 자신감에 넘쳤지만, 맥도날드에서 햄버거조차 주문하지 못할 정도로 영어 실력이 부족해 좌절을 겪었다. 우여곡절 끝에 텍사스A&M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과 선박 고고학을 전공한 뒤 2012년 석사학위, 2016년에는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텍사스A&M대학교 침몰선 복원 재구축 연구실에서 연구원을 지냈으며, 고대·중세·근대 서양 선박의 고고학과 역사학을 비롯해서 수중 문화유산 3차원 측량과 침몰선 복원 구축이 전문 분야다. 현재는 합동회사 아파라티스(APPARATUS.LLC)의 대표이자 선박 고고학 박사로, 전 세계를 다니며 침몰선 유적을 발굴하고 조사하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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