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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일리치의 죽음, 광인의 수기(열린책들세계문학238)

  • 레프똘스또이
  • 석영중,정지원
  • 열린책들
  • 2018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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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88932912387
쪽수0쪽
크기B6(127mm X 188mm, 사륙판)
제품구성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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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886년에 출간된 중편소설 「이반 일리치의 죽음」은 똘스또이의 중단편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성공한 판사로서 출세 가도를 달리며 평탄한 인생을 살아가던 주인공 이반 일리치가 어느 날 찾아온 원인 모를 병으로 서서히 죽어 가는 과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육체를 잠식하는 고통과 싸우며 지난 인생을 되돌아보는 그는, 그동안 누구보다 올바르게 살아왔다고 여겼던 자신의 삶을 전혀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기 시작한다. 당연하면서도 낯설기만 한 사건인 죽음이란 사태 앞에 한 인간이 맞닥뜨리게 되는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의 문제는, 곧 똘스또이의 평생 화두인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문제로 귀결된다. 죽음 앞에서 자신의 인생 전체를 돌아보는 한 인간의 의식과 심리적인 과정을 매우 예리하고 생생한 필치로 전달하며,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한 거장의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러시아 작가 블라지미르 나보꼬프는 이 작품에 대해 <똘스또이가 쓴 것 중 가장 예술적이고 가장 완벽하며 가장 세련된 작품>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단편 「광인의 수기」는 죽음에 대한 공포로 정신적인 고통을 겪는 주인공이 〈광인〉이 되기까지의 사연을 기록한 이야기다. 1884년 무렵 집필되어 똘스또이 사후인 1912년에 출간된 미완의 단편으로, 여행 중 작은 마을의 여관방에서 갑작스레 엄습한 우울과 공포에 시달렸던 똘스또이 자신의 자전적 체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인간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인 죽음에 대한 탐구와 성찰을 보여 주는 이 소설은 「이반 일리치의 죽음」의 예고편이 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함께 수록된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읽는 데 더욱 풍부한 단서들을 제공해 줄 것이다.
목차
이반 일리치의 죽음 광인의 수기 역자 해설: 죽음은 끝났다 레프 똘스또이 연보
저자 소개
저자 : 레프똘스또이
    레프 똘스또이 Lev Tolstoi
    러시아가 낳은 대문호, 위대한 사상가, 혁명의 거울, 휴머니스트, 사회 비평가…. 레프 똘스또이를 단 하나의 수식어로 정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똘스또이는 1828년 러시아의 야스나야 뽈랴나에서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친척 집에서 성장했다. 열여섯 살에 까잔 대학교 동양학부에 입학하고 이듬해 같은 대학교 법학부로 전과했지만 대학 교육 방식에 실망을 느껴 자퇴하고 귀향했다. 이후 잠시 방탕한 생활에 빠졌던 그는 1852년 문예지 『동시대인』에 단편소설 「유년 시대」를 발표하면서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세바스또뽈 이야기」, 「세 죽음」 등 꾸준히 중·단편을 발표하다가 1869년에 첫 장편 『전쟁과 평화』를 완간하고 1878년 장편 『안나 까레니나』 등을 출간하면서 거장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1899년에 장편 『부활』을 탈고하고 1910년 여행 중 사망하여 고향 야스나야 뽈랴나 숲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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