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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는 아들의 속도가 있습니다-아들에게는 왜 논리도 큰소리도 안 통할까
- 정현숙
- 월요일의꿈
- 2022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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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1192044170 |
|---|---|
| 쪽수 | 300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이 책이 속한 분야
- 자녀교육/건강/여행/요리 > 여성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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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실천의 기본은 상대방을 믿어주는 것이다.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 우선이다.
아들에게 필요한 것은 아들을 있는 그대로 봐주고 믿어주는 것이었다!”
“준호는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에 안 맞는 것 같아요.”
“소아 우울증이 있는 것 같아요.”
“ADHD인 것 같은데 검사를 해보시면 어때요?”
저자가 아들 준호의 초등 1학년 담임 선생님께 상담 시간에 들은 말들이다. 결론적으로 준호는 소아 우울증도, ADHD도 아니었다. 그냥 성향이 그런 아이였을 뿐이다.
저자는 아들 준호를 키우면서 사회복지의 기본을 떠올렸다. 상대방을 믿고 기다려주기! 어쩌면 아들 준호에게 필요한 것은 준호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믿어주는 것인지도 몰랐다. 그렇게 아들의 속도에 맞춰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규칙을 하나씩 알려주자, 아들은 자신의 속도에 맞게 조금씩 변해갔다. 부모가 진짜로 해줘야 할 일은 아들을 믿고 아들의 속도를 기다려주는 것임을, 그렇게 저자도 깨닫게 되었다. 저자는 사회복지 실천 기술을 통해 아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던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아들을 키우며 겪은 경험을 토대로 아들에게 꼭 가르쳐야 할 것들과 아들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던 사회복지 실천 기술을 소개한다.
우선, 같은 자녀이지만 아들은 딸과 분명히 다른 점을 갖고 태어난다. 무엇이 다른지 알아야만 아들에게 맞는 양육을 할 수 있다. 그래서 1장 ‘아들이란 무엇인가’에서는 아들의 특징에 대해 정리한다. 2장과 3장에서는 아들의 감성 지수를 높이고 아들과 소통을 잘할 수 있는 교육법에 대해서, 4장에서는 아들에게 맞는 훈육 기술을 알아본다. 마지막 5장과 6장에서는 아들이 세상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멋지게 살아가도록, 마음을 단단하게 하고 세상살이에 도움이 되는 교육법을 정리해 소개한다.
엄마가 아들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아들의 속도에 맞게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라는 저자의 결론은 수많은 아들 엄마들에게 작으나마 위로와 도전이 될 것이다. 저자는 지금도 가끔은 아들을 사회복지사로서 대한다고 한다. ‘얘는 내 아들이 아니다. 나는 지금 상담 중이다’라고 말이다. 분노를 가라앉히는 데 꽤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딸로 태어난 엄마가 상처받지 않고 아들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가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이 책 하나로 기적적인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더 나아지리라는 것은 확신한다.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 노력하지 않는 것은 다르기 때문이다. 마음만으로는 변화할 수 없다. 작은 것이라도 행동해야 한다. 지금이 아들을 위해 행동해야 할 때이다.”(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