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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너무 몰랐다-해방, 제주 4.3과 여순민중항쟁

  • 김용옥
  • 통나무
  • 2019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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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88982641374
쪽수400쪽
크기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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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역사 > 한국역사/지리 > 한국근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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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린 미처 몰랐고, 알 수도 없었고, 잘못 알려지기만 했던 우리 현대사! 20세기 전반기 우리는 제국주의의 식민지배에 시달렸고, 거기에서 해방되자 바로 세계적 냉전의 틈바구니에서 민족이 분단되었다. 분단은 70년을 넘어섰다. 이 비극의 분단체제를 지탱하는 우리 정치의식의 밑바탕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가? 이 책은 철학자 도올 김용옥 선생이 우리 현대사의 중요한 계기가 되는 해방정국과 제주 4・3, 여순사건으로 이어지는 격동기의 참혹한 역사를 파헤친다. 그는 어떤 문제의 근인近因과 원인遠因을 복합적으로 밝히면서, 해당 역사적 사건에 대한 온전한 전모와 바른 이해를 독자에게 전하려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냉전구도에 따른 진영의 편가르기나 이념이 아니라 인간들 자체이다. 그 시대를 살았던 다수 민중의 체험에 바탕을 둔 진실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 결과로 이 책은 여순사건을 여순민중항쟁이라고 명명한다. 저자는 무지했던 자신을 성찰하면서 현대사에 접근했다. 모른다고 전제하는 것은 왜곡된 채로 주입된 기존의 모든 선입견을 버리고 새롭게 알아나가자 라는 의미도 있지만, 실제 우리는 너무 진실을 모르고 있었다.
목차
제1장 프롤로그 : 현대사가로의 여정 샤오똥과 유사회 치작의 승리 구례 이야기 매천과 고광순 매천과 호양학교 명동백작 고석만과 독립운동 카메라만 들고 격동의 독립운동 현장으로 광주MBC에서 재방송한 나의 EBS독립운동사 제2장 대황제국 고려의 발견 : 청주와 <직지심경> 나의 성서연구를 중단시킨 MBC충북의 기획 역사적 예수와 마가 <직지심경>을 왜 “경”이라 못 부르는가? <백운화상어록>, 고려문명의 새로운 이해 용두사지 철당간을 보라! 황제의 나라 고려, 그 연호 준풍! 위화도회군이라는 비굴한 역사회전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의 연호 : 영락 고려는 제후국이 아닌 황제국이었다 알면 괴롭다. 그러나 알아야 한다 해인사 팔만대장경의 새로운 이해 의천의 대장경 : 속장경이 아니다! 8만경판의 물리적 실상 고려는 당대 세계최고의 문명국 <고려사>의 왜곡 실태 고려와 조선, 편년체와 기전체 <고려사>에 본기가 없다는 게 말이 되는가? 세종의 양심, 주저 현대사의 왜곡, 고대사의 왜곡 청주찬가 사랑스러운 빛고을 2천 눈동자 전라도의 고인돌 제주KBS의 서정협 피디, 제주사가 양진건 교수 슬픈 제주 <제주도지>에 얽힌 사연 여수MBC의 김지홍 피디 블레어와 브루스 커밍스 제73차 국제와이즈멘세계대회 주제강연 제주4・3과 여순은 하나다 여수MBC 기념비적 강연의 서언 샤오똥의 가슴에 박혔던 대못, 부레기소 이야기 순천 낙안면 신전마을 이야기 홍동호와 5・18민중항쟁의 마지막 장면 제주4・3은 여순민중항쟁을 통해 알려졌다 제3장 해방정국의 이해 해방이란 무엇인가? 해방의 아이러니 해방이라는 공백, 제국주의시대에서 냉전질서시대로! 여운형과 신한청년당, 3・1민족독립만세의거 여운형의 제국호텔 강연, 안중근의 동양평화론 건국동맹 조선건국준비위원회 하지 주한미군군정 군정총독 여운형의 죽음 인민위원회의 바른 이해 “인민”은 공산당의 언어가 아니다 해방원점 : 두 괴뢰의 등장 이승만은 누구인가? 단재 신채호의 일갈 김일성의 역정 두 괴뢰의 입국과정 해방이라는 공백, 단 25일 동안의 해방? 소련과 미국의 접근 태도 한국은 미국의 적이다 미국이 세계사에 남긴 가장 큰 오류 일장기에서 성조기로! 소련은 미국과 달리 직접지배를 구상치 않았다 뿌가쵸프호에서 평양공설운동장까지 이승만과 맥아더 이승만의 미국의 소리 단파방송 나는 한 평민, 정부의 책임자가 되기를 원치 않습니다 거룩한 사기꾼 해외세력들의 입국순서 시대감각에 뒤진 임정요인들 여운형의 실책 : 조선인민공화국의 창설 미군정의 인공 불인 : 여운형의 죽음 인민위원회의 불법화 분단과 내전 : 민중이 제일 싫어한 것 이상주의적 상상 : 여운형과 김구의 결합 김구의 위대성과 소박함, 내재하는 열등한 정치비젼 백범의 최대오류 : 완강한 반탁 신탁통치란 무엇인가? 좌익과 우익의 연원 신탁통치 인식론 신탁통치의 원래 의미 : 임시조선민주정부 수립 신탁통치는 좋은 것이다 동아일보의 가짜뉴스 한민당과 반탁 임정과 한민당의 반탁결합, 찰떡궁합 송진우의 죽음 : 진정한 민족보수의 사라짐 제4장 제주4・3 탐라에서 제주로 호남가 속의 제주 제주목사, 대부분이 날강도 말, 전복, 귤 : 탐라인의 사무친 한 너영나영 이형상의 사람잡는 유교합리주의 탐라순력도와 남환박물, 당오백 절오백 소실 제주도로 온 최악의 중세기독교 : 신축의거 천주교는 반성하라! 교폐와 세폐 파리외방선교회의 제국주의 : 뮈텔과 꼴랭 드 플랑시 명동성당의 위세 김원영의 <수신영약>, 수치스러운 문화박멸론의 대명사 파리외방선교회의 양아치 신부들 폭력과 탐학의 선교 : 십자군의 부활, 우매한 고종황제 외방선교회 양아치선교와 남인의 주체적 경건신앙 양아치 신부와 봉세관의 결탁 이재수와 드 플랑시 키미가요마루 오오사카의 이쿠노쿠, 이카이노 김정은의 친엄마 제주여자 고용희 조선인들의 의식화운동 제주인민위원회의 선진성, 비종속성 북초등학교 3・1절기념 제주도대회 가두시위 : 6명 사망, 8명 부상 응원경찰이란 무엇인가? 도島에서 도道로의 승격 복시환 사건 나의 이발소 아저씨 제주KBS홀에서 울려퍼진 슬픈 제주 집필의 고통 3・1절 대민발포 이후의 제주총파업 조병옥은 나쁜 사람, 경찰발포는 정당방위 초대 도지사 박경훈, 양심있는 인물 서북청년단 김일성과 박헌영 위대한 변화 컬럼비아대학의 한국학 교수 암스트롱의 북한사회변화 평가 열렬한 이승만 지지세력 서청의 만행, 서청의 아버지 조병옥, 장택상 4월 3일의 거사 4・3은 결코 무장봉기가 아니다 남로당은 픽션이다 4・3은 남로당과 관련없다 김익렬의 평화적 해결, 그것을 무산시키는 조병옥 문제아 박진경, 제주도민 30만을 다 죽여도 오케이 박진경 사살 문상길 중위와 손선호 하사 : 제주시내에 그들의 동상을 세워라! 제주도민의 이승만 보이콧 박진경의 충혼비와 동상을 철거하라! 경찰의 날을 재고하시오! 제5장 여순민중항쟁 군사영어학교 남조선국방경비대 여수 제14연대 반란에서 민중항쟁으로! 여수의 연혁 여수는 역향이었다 : 조선을 거부하고 고려제국의 적통을 지킴 여수지민 : 한 몸에 두 지게 진 꼴 삼복삼파 약무여수 시무국가 선조라는 기묘한 앰비밸런스의 인물 여수와 이순신 판옥선의 족보 : 제주 덕판배, 탐라국 전승 임진왜란 해전사의 하부구조는 여수다 이순신과 두무악 무호남 시무국가 토요토미 히데요시, 그 인간의 상상력 정유왜란의 독자적 이해 : 단순한 재란이 아니다 선조라는 정신병자, 고문당하는 성웅 정탁의 신구차 칠천량해전 : 국가의 몰락 여수・순천에서 남원・전주까지 : 코 베인 민중 거북선을 만든 여수인민, 그 후손을 그토록 처참하게 죽이다니! 여순민중항쟁 희생자 11,131명 여수MBC 청중의 무거운 분위기, 그 정체 김익렬 중령과 14연대 박진경 사살과 숙군 회오리바람의 시작 박정희라는 빨갱이 박헌영이라는 허구, 허명, 허세 이승만 앞잡이 이범석 14연대 숙군 바람 : 김영만의 희생 해방 후 군・경의 대립 영암 군경충돌사건 구례경찰사건 최능진 이야기 혁명의용군사건과 14연대 가짜뉴스 남발하는 이승만 미군정 미곡수집령 여순 지역의 태풍, 노아의 방주 지창수는 픽션 병사위원회의 호소 항명도 아니다 : 김영환 대령의 위대한 판단 반란이라는 개념이 성립할 수 없는 이유 이승만의 명령 : 어린아이들까지 다 죽여라! 여순민중항쟁의 여파 : 강고한 우익반공체제 제주4·3―여순민중항쟁 연표 1943년~1955년 참고문헌 인명색인
저자 소개
저자 : 김용옥
    도올 김용옥
    우리시대의 사상가. 고려대학교 생물과, 철학과, 한국신학대학 신학과에서 수학하고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대만대학, 동경대학, 하바드대학에서 소정의 학위를 획득. 고려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변대학, 사천사범대학 등 한국과 중국의 수많은 대학에서 제자를 길렀다.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 등 80여 권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저술을 통해 끊임없이 민중과 소통하여 왔으며, 국학國學의 정립을 위하여 우리나라 역사문헌과 유적의 연구에 정진하고 있다.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2019년에는, KBS1 TV프로그램 <도올아인 오방간다>를 통하여 우리 현대사 100년의 의미를 국민에게 전하고 있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고전학자인 저자가 한국근현대사와의 만남은 광복 60주년을 맞이한 2005년 <도올이 본 한국독립운동사 10부작>으로 탄생되었다. 이를 계기로 그의 철학적 사유의 세계에 “한국근현대사”가 들어와 있다. 역사에 대한 탐색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삼국유사] [일본서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의 강독을 통해 고대와 근세 한국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왔다. 이것이 근현대사와 결합되어 역사를 보는 안목이 풍요롭고 깊은 이해를 가능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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