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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끈

  • 히가시노게이고
  • 김난주
  • 재인
  • 2022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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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92483146
쪽수468쪽
크기B6(127mm X 188mm, 사륙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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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은폐된 과거의 사건
그로 인해 실타래처럼 뒤얽히는 두 가족의 운명

“나는 누군가를 대신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야!”


미스터리의 제왕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미스터리. 출간 직전까지 그 내용은 물론이고 작가의 주요 페르소나 중 누가 주인공인지조차 극비에 부쳐져 독자들의 엄청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작품이다. 결국 이 작품은 그동안 『신참자』와 『기린의 날개』 등에 등장했던 경시청의 젊은 엘리트 형사 마쓰미야 형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함으로써, 일본에서 시리즈 총 판매 부수 1,200만 부를 기록한 ‘가가 형사 시리즈’의 번외편인가, 아니면 새로운 시리즈의 서막인가 하는 궁금증을 또 한 번 독자들에게 남겼다. 도쿄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얽히고설킨 두 가족의 불행한 과거사가 조금씩 드러나고, 상상을 초월하는 두 가족의 악연과 복잡한 운명에 젊은 형사가 고뇌한다.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문제작.

목차

[본 문]

“끈을 놓지 않겠다는 말도 한 것 같구나.”
“끈이라니요?”
“만날 수는 없다 해도,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과 보이지 않는 끈으로 이어져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말했어. 그리고 그 끈이 아무리 길어도 희망을 품을 수 있으니 죽을 때까지 그 끈을 놓지 않겠다고 하더구나.”
― 본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

■ 줄거리

지유가오카에 있는 카페에서 여주인 하나즈카 야요이가 등에 칼이 꽂힌 채 사체로 발견된다. 경찰은 현장 상황 등으로 미루어 원한 등에 의한 면식범의 소행이라고 보고 수사에 들어간다. 그러나 야요이의 주변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녀가 남에게 원한을 살 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증언한다.
그런 가운데 두 남성이 수사 선상에 떠오르는데, 한 사람은 야요이의 전 남편 와타누키 테츠히코, 다른 한 사람은 카페 단골손님이었던 시오미 유키노부.
와타누키 테츠히코는 사건이 발생하기 얼마 전, 이혼 후 오랜만에 야요이와 만난 것이 드러나지만, 그는 서로의 근황에 관해 얘기를 나누었을 뿐이라고 진술한다.
한편 시노미 유키노부는 피해자와 최근에 연인 관계가 아니었을까 의심되는 인물.
두 남성 모두 알리바이가 성립하는 데다 이렇다 할 살해 동기도 발견되지 않았으나, 마쓰미야 형사는 두 사람이 야요이와 관련해 뭔가 숨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런 와중에 뜻밖의 인물이 자수해 오고 경찰은 사건을 종결지으려 하지만, 마쓰미야는 범인이 뭔가 숨기고 있다는 느낌을 지우지 못하는데…….

저자 소개
저자 : 히가시노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
    오늘의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1958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오사카 부립대학 전기 공학과를 졸업한 후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틈틈이 소설을 쓰기 시작해 마침내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85년 『방과후』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1999년 『비밀』로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을, 2006년에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제3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다.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중앙공론 문예상을, 2013년 『몽환화』로 시바타 렌자부로 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가면 산장 살인 사건』『백야행』『인어가 잠든 집』『분신』『환야』『살인의 문』『기린의 날개』『한여름의 방정식』『신참자』『탐정 갈릴레오』『예지몽』『다잉 아이』『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학생가의 살인』『오사카 소년 탐정단』『방황하는 칼날』『천공의 벌』『붉은 손가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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