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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문장론

  • 아르투르쇼펜하우어
  • 김욱
  • 지훈출판사
  • 2019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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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88991974517
쪽수227쪽
크기B6(127mm X 188mm, 사륙판)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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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역사 > 서양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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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 [쇼펜하우어 문장론]은 애초부터 쇼펜하우어 저작 목록에는 없다. 이 책은 쇼펜하우어가 만년(63세)에 쓴 인생론집 ??여록과 보유Parerga und Paralipomena??(1851) 중에서 사색, 독서, 저술과 문체에 관한 부분을 옮기고 출판사에서 붙인 제목이다. 그것은 우연이랄까, 고전의 미덕이랄까. 어쩌면 요즘 상황과 딱 들어맞는지. 모두가 절감하는 삼다三多에 대한 간결ㆍ명쾌함이 대 철학자의 사상 속에 무르녹아 시공을 초월하여 분명한 메시지로 우리에게 고스란히 되묻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출판) 것인가. 중매 잘 하면 옷 한 벌이고, 잘못하면 뺨 석 대라 했던가. 하여, 우리는 근사한 옷 한 벌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고 깐깐하기 짝이 없는 두 사람(쇼펜하우어와 독자)의 즐겁고 뜻깊은 만남을 위해 중매의 기술을 숙의하기로 했다. 번역된 원고를 놓고 거듭된 논의 끝에 우리가 결정한 것은 세 가지였다. 제목은 ‘쇼펜하우어 문장론’으로 한다. 사색, 글쓰기와 문체, 독서의 각 장의 글 묶음에 소제목을 달아준다. 그리고 각 장의 소제목에 있는 내용의 핵심을 경구처럼 함축시켜 독자로 하여금 한번 더 음미할 수 있도록 적절한 곳에 구성ㆍ배치한다. 물론 쇼펜하우어의 본뜻에 벗어나는 내용의 수정가감은 논외였으며 옮겨진 원고에 충실하였다.
목차
사색 l 깊이 생각하기 사색은 주관적 깨달음이다 사색적인두뇌와 독서적인 두뇌 스스로 이해하는 힘 스스로 사색하는 사람 사색처럼 유쾌한 활동은 없다 사색하는 인생은 남다르다 사색하는 사람과 평범한 독서광 책상머리 바보 현실의 세계와 가공의 세계 사색보다 경험을 앞세우는 사람 평범한 것 스스로 결정하는 힘 권위를 앞세우는 사람 아름답고 풍요로운 정신의 행복 영혼과 연인 사색의 가치 자신을 위해 사색하는 사람 생각하는 동물 글쓰기와 문체 l 자신의 사색을 녹여서 쓰기 모호한 글쓰기 - 쓰기 위해 쓴 글 글쓰기의 3가지 유형 욕망의 패러독스 번역의 폭력 제목의 중요성 소재의 중요성 - 참신한 소재와 진부한 소재 언어의 발견과 사색의 상실 붓과 지팡이 낡은 사고 풍자의 위험 불후의 작품 유행의 오류와 전락 쓰레기 작품과 평론 작품의 익명과 가명에 대한 경고 익명의 비평과 사기꾼 멋대로 고치는 문장과 위조화폐 문체와 개성 문체의 독자성 짜집기 수법과 문법, 논리, 수사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글쓰기 간결한 문체, 적확한 표현 문법상의 오류 객관적인 것, 주관적인 것 노력의 결과와 문체 간결한 표현과 사족 문법과 언어감각(1) 문법과 언어감각(2) 풍요로운 사상과 문체의 탄생 객관적인 표현과 문장력 모국어의 죽음(1) 모국어의 죽음(2) 작가의 으식구조 올바른 글쓰기 - 작가의 양심 분석적인 판단 비유의 기능 언어와 문법의 창조와 파괴 독서 l 생각하기 무지와 쾌락 생각하는 독서 올바른 독서의 기능 눈과 활자의 크기 도서관의 서가 두꺼운 도서목록 고전과 악서 고전을 읽어라 진정한 문학과 거짓 문학 올바른 책의 선택 영원한 생명 - 진리 옮기고 나서
저자 소개
저자 : 아르투르쇼펜하우어
    아르투르쇼펜하우어
    1788년 2월 22일 독일의 단치히에서 태어났으며 헤겔을 중심으로 한 독일 관념론이 맹위를 떨치던 19세기 초반, 이에 맞서 의지의 철학을 주창한 생의 철학자로 유명하다. 칸트의 인식론과 플라톤의 이데아론, 인도철학의 범신론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쇼펜하우어의 사상은 독창적이었으며, 니체를 거쳐 생의 철학, 실존철학, 인간학 등에 영향을 미쳤다. 아버지는 유복한 사업가로 아들에게 자기 사업을 물려주려 했으나, 쇼펜하우어는 상속한 유산을 생활 수단으로 삼아 평생 철학과 저술 활동에 전념했다. 어린 시절부터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여러 나라를 여행했던 일이 그의 세계관 및 예술관에 영향을 주었다. 어머니는 여러 문학 작품을 남긴 작가였는데 그런 어머니와의 불화, 대립은 그가 여성을 혐오하고 멸시하게 된 하나의 원인이 되었다.
    1809년 독일 괴팅겐대학에 입학하여 자연과학과 철학을 전공하다가 1811년 베를린 대학으로 옮긴 쇼펜하우어는 1813년 여름 루돌슈타트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완성하여 예나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베를린대학에서 독일 관념론의 대성자 헤겔과 맞서는 강좌를 개설했다가 완패한 뒤 연구(특히 자연과학)와 집필에 몰두한 채 28년 동안 프랑크푸르트에서 은둔생활을 했다. 말년에는 집필한 책들을 마무리하는 일로 시간을 보냈으며, 1860년 9월 21일, 72세의 나이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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