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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기다리며

  • 모리야마미야코
  • 햇살과나무꾼
  • 크레용하우스
  • 2000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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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88955470475
쪽수8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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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추천 이유

책 소개
글 - 모리야마 미야코
192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카피라이터를 거쳐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작품으로는 「아기 다람쥐가 다섯 마리」 (고단샤 신인상 가작 수상) 아기 여우 시리즈인 「황금빛 양동이」 (로보노이시 문학상) 「할머니 어디있어요?」 등이 있다.

그림 - 후타미타 에이고로
1932년 홋카이도 오다루 시에서 태어났다.
주요 작품으로는 「눈 오는 밤」 「아기 여우 콩과 아기 너구리 퐁」 「히로시마의 팽나무」 「좋은 거 주었지」 「누가 아기 고양이 좀 도와주세요」 등이 있다. 「바꾸기 놀이」로 일본 그림책상 수상


출판사 보도자료

도시로 장사를 간 아버지를 혼자 기다리는 산골 마을 아기 여우 감동적인 이야기

“아빠, 다녀 오세요!”
아기 여우는 자기 목소리가 아빠한테까지 닿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열심히 소리쳤어요. 작년 이맘때, 아빠가 도시로 포도주를 팔러 가셨을 때는 엄마 여우도 함께 있었지만 이제는 아기 여우 혼자서 집을 지켜야 해요.
올 봄, 엄마 여우가 갑자기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다가 돌아가시고 말았거든요.
아빠를 혼자서 기다리는 씩씩한 아기 여우를 함께 지켜볼까요?

내용 소개

포도주를 팔러 도시로 간 아빠를 혼자 기다려야 하는 아기 여우는 하늘 나라로 떠난 엄마 생각을 하자 눈물이 나올 것 같았지요. 그래서 얼른 고개를 젖히고 마구 달려갔어요. 너구리하고 줄넘기도 하고 씨름도 하면서 즐겁게 놀았어요. 너구리한테 질 때에도 하하하하! 크게 소리 내어 웃으면서요.
이웃집에 사는 곰 아저씨는 아기 여우가 혼자서 쓸쓸할까 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하지만 아기 여우는 의젓하게 혼자서도 잘 수 있다고 말했지요.
아침이 되자 곰 아저씨는 아이 여우를 위해 낚시를 갔어요. 곤들매기를 열한 마리나 잡아서 나뭇가지랑 낙엽을 모아 와서 불을 피우고 맛있게 구워 먹었지요.
그날 밤도 아기 여우는 씩씩하게 혼자서 잠을 잤어요. 다음날 아침이 밝았어요. 오늘은 아빠 여우가 오는 날이랍니다. 그런데 너구리가 자꾸만 연날리기를 하자고 해서 아기 여우는 엉덩이가 들썩거렸어요.
‘하지만 아빠가 금방 오실지도 모르잖아?’
아기 여우는 너구리에게 다음에 놀자고 하고 깡총깡총 뛰어가 너도밤나무 둥지에 기대 앉아서 멀리 숲 속을 바라보았어요. 아빠의 모습이 보이기를 기다리면서요.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아빠 여우의 모습은 보이지가 않았어요.
걱정이 돼서 아기 여우를 찾아 나선 곰 아저씨가 큰 비로 무너진 다리 때문에 여우 아빠가 늦게 오실 거래요.
아기 여우는 집으로 돌아가서 아빠를 기다리기로 했지요.
곰 아저씨가 가져다 준 고기찜을 맛있게 먹고 따뜻한 이불 속으로 들어갔어요. 하지만 아무리 눈을 꼬옥 감아도 잠이 오지 않는 걸요. 아기 여우는 엄마의 어깨걸이를 꺼내 몸에 두르고 다시 너도밤나무 쪽으로 타박타박 걸어갔어요. 밤하늘에는 수많은 별들이 아기 여우를 내려다보는 것 같았지요.
갑자기 엄마의 눈동자가 떠오른 아기 여우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어요. 그러고는 나무에 기댄 채 스르르 잠이 들고 말았답니다.
얼마나 지났을까요? 문득 불빛이 비치는가 싶더니 조그만 트럭이 멈추었고 너도밤나무 옆에 끼이익 하고 멈춰 섰어요. 트럭 문이 열리고 아빠 여우가 내렸지요. 아빠 여우는 아기 여우를 조심스레 안아서 트럭으로 옮겼어요.
다음날 아침, 아기 여우가 일어났더니 방안에 수프 냄새가 가득했어요.
“아빠! 아빠! 언제 왔어?”
아기 여우가 후닥닥 달려가 아빠 품에 꼭 안겼어요.
“늦어서 미안하구나! 그리고 아빠 선물은 바로 저 트럭이란다. 좀 낡긴했지만 내년에 아빠가 포도주를 팔러 갈 때는 너도 같이 타고 갈 수 있단다.”
아기 여우는 신이 나서 트럭 쪽으로 쌩하니 달려갔어요.
아기 여우는 이제 혼자서 아빠를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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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모리야마미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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