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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 계약이다

  • 박수빈
  • 창비
  • 2019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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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88936477011
쪽수276쪽
크기B6(127mm X 188mm, 사륙판)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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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사랑에 실패했나요? 수업 들을 시간입니다.’ 한국 대학가의 연애와 데이트 강의 열풍을 다룬 『월스트리트 저널』 기사의 제목이다. ‘사랑학’ 강의가 대학에서 인기를 끈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대학뿐 아니라 방송가와 유튜브에서도 연애 이론·상담 채널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연애도 사랑도, 가이드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이야기다. 안전하고 자유롭게 사랑하기 위해서는 연애도 계약임을 기억하고, 교섭 단계(‘썸 타기’)에서부터 꼼꼼하게 조항을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연애도 계약이다』가 출간되었다. 현직 변호사인 저자 박수빈은 언뜻 거리가 멀 것 같은 연애와 계약, 두 소재를 엮어 험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며 연애하기 위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갈등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것이 체화된 변호사만이 들려줄 수 있는 현실적인 ‘사랑학 개론’으로, 『경향신문』 연재 당시 전국의 썸남썸녀들로부터 폭발적인 주목을 받았다. ‘썸 타는’ 그때부터가 교섭의 시작이고,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등기부등본을 떼어보듯 상대방의 연인 유무를 확인해야 하며, ‘양다리’는 이중 계약이나 다름없다는 등의 유쾌한 발상으로 연애와 사랑을 뒤집어본다. 그에 더해 변호사답게 데이트폭력, 불법영상물 유포 등의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의 ‘연애가 아닌 것’에 법적으로 대처하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알려준다. ‘썸 타기’ 시작했다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연애 지침서!
목차
프롤로그 연애는 왜 계약이 되어야 하는가 1부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 무작정 연애를 시작해서는 안 된다: 계약 교섭 단계 썸 타다 헤어져도 책임은 있다: 계약 교섭의 부당한 중도 파기 상대의 현재 연애 상태 확인하기: 등기부등본 열람 우리 오늘부터 사귀는 거다: 의사의 합치와 계약서 작성의 필요성 2부 연애의 개시와 소멸 연애에도 갑을관계가 있다면: 계약 자유의 원칙과 그 한계 연애에도 노력이 필요하다: 유보조항과 실효의 원칙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아: 헌법이 보장한 자기결정권 잠수 타기, 그 무례한 이름이여: 이행거절에서 갖춰야 할 예의 환승, ‘양다리’인가 ‘백업 플랜’인가: 이중 계약의 위험 이별에도 단계가 있다: 계약해지의 다양한 얼굴과 조정 절차 헤어진 후에도 뒷수습은 남아 있다: 손해배상과 원상회복 3부 이것은 연애가 아니다 원나잇의 원칙: 낯선 사람과의 설렘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조건들 데이트폭력: 더이상 개인의 사생활 문제가 아니다 디지털 성범죄: 은밀한 공간에서는 카메라를 든 당신의 연인을 경계하라 스토킹범죄: 거절하는데도 ‘열번 찍으면’ 범죄다 에필로그 사랑을 시작하려는 당신에게
저자 소개
저자 : 박수빈
    박수빈
    사람이 느끼는 여러 감정과 사람들이 맺는 관계에 관심이 많은 변호사. 대학에서는 미학을 전공했고, 학부 시절 내내 연극동아리 활동에 심취했지만,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무대에 서는 배우 대신 법정에 서는 변호사가 됐다. 우리 사회가 지금보다 사람에게 덜 잔인한 사회가 되고, 사람들이 좀더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기여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글을 쓴다. 변호사가 된 첫해에 재단법인 진실의힘에서 『세월호, 그날의 기록』을 함께 썼고, 『경향신문』에 「연애는 계약이다」를 연재했다. 현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위원회 위원,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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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st
    • 2019.04.01

    연애도 계약이다 처음 이 책 제목을 보고 어떻게 연애가 계약이 될 수 있을까? 연애는 불꽃이 튀는 사랑을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나는 제목이 궁금해 서평단 신청을 해보았다. 근데 이제껏 한번도 되지 않던 서평단에 당첨이 되다니 어떻게 나에게 이런일이~~ 게다가 저자인 박수빈 작가는 변호사라고 하니 변호사가 생각하는 연애는 어떤 것인지 궁금했다. 정말 계약서를 쓰고 연애를 해야하는 것인지~~ 책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이 책의 저자인 박수빈 작가는 대학에서 미학을 전공했으나 무대에 서는 일대신 변호사가 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이 책은 경향신문에 연재했던 기사를 모아 책으로 만든 책~~ 이 책의 내용이 더욱 궁금해졌다 ㅎㅎ ?목차를 보면 책을 절반은 본 것이라고 누가 말했었는 데 이 책은 목차를 크게 3분류로 나누어 놓았다 ?1부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 2부 연애의 개시와 소멸 3부 이것은 연애가 아니다 목차만 읽어보아도 내용을 알 수 있게끔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다. 책을 다 읽은 후에 시간이 지난 후 목차를 찾아 발췌독을 해도 괜찮을거 같다. ? 이 책의 핵심은 프롤로그 마지막에 저자가 써놓았는데 연애에는 노력과 신뢰가 필요하고, 연애를 시작하기전에 제대로 된 교섭 과정이 필요하다. 마치 계약처럼 이 말에 작가의 함축된 생각이 다 들어 있는것 같다 이 책의 대부분이 다 와닿았지만 가장 크게 감명깊은 네가지만 소개해보면 ?나는 첫눈에 느낌이 오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친구에게 소개팅 대신 친구의 친구들이 모이는 자리에 나가보라고 권하는 저자~~ 나 역시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언제나 꿈꿔왔었다. 하지만 이제껏 해본적도 없고, 지금은 삼남매의 아빠로서 불가능한일이 되었지만 어릴적부터 그런 연애를 하고 싶었다. ?잠수타기 그 무례한 이름이여 우리 세대와는 달리 요즘의 연애는 문자로 사귐과 헤어짐을 통보하고 헤어지자는 말대신 잠수를 타는 그런 연애가 많다고들 한다. 그런 연애에 일침을 놓는 문구였다. 요즘 모 연예인 덕분에 사회이슈가 된 문제이다 디지털성범죄~~ 연인사이의 추억을 남기고자 촬영을 하지만, 헤어지고 난 뒤에는 커다란 상처가 되어 돌아올 수 있다. 이 범죄에 관한 형량을 더 높여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큰 공감을 주었다. ?가장 큰 충격이었던 스토킹 범죄 예전에는 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는 없다는 말이 많았다. 용기없는 남자들에게 일침을 놓는 문구였는 데, 지금은 거절하는데 열번찍으면 범죄라니 ㅎㅎ 이제는 한번 거절하면 포기해야 하나^^ 물론 상대가 싫다는 데도 강요하면 안되지만 친구사이에서 10번찍어 연인이 된 케이스를 지켜봤던 나로서는 큰 충격이었다. 게다가 지속적 괴롭힘이라는 범죄로 1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 또는과료의 형을 받는 범죄행위라니ㅜㅜ ㅎㅎ 물론 저자가 언급한 상황과는 다른 상황이지만 나에게는 깊이 인식되었던 부분이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연애에 자신 없는 분 연애를 시작하시는 분 특히 연애로 상처를 받으셨던 분 들은 이 책을 한번쯤은 읽어보시면 많은 공감을 할거 같다^^

      사용자 평점
      5
      • guest
      • 2019.04.03

      사실 나는 이책을 읽기 전까지 우연의 사랑을 믿었고 사랑에 실패와 성공의 결과를 정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였다 하지만 이책은 연애 또한 사랑을 기반한 작은 계약이라고 새로운 시점을 내어줌으로써 사랑에 대한 책임감 노력을 할것을 권장하고 또 안전한 사랑을 할것을 요구함으로써 사랑과 연애는 다른것임을 알게 되었고 연애를 할때 더 당당해지고 안전하게 할 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뜨거운 연애를 시작하기 전 20대 초반들이 읽기 좋을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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