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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문 100년(방일영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총서 10)

  • 차배근,오진환,정진석,이광재외2인
  • 현암사
  • 2001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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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88932310794
쪽수3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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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난 세기 신문의 역사와 편집, 광고''에 이르기까지 우리 신문 발자취 100년
출판사 서평

''지난 세기 신문의 역사와 편집, 광고''에 이르기까지 우리 신문 발자취 100년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신문을 하나 정도는 볼 것이다. 이처럼 우리 생활과 밀접한 신문에 대해 우리는 얼마만큼 알고 있나? 매일매일 쏟아지는 사건, 사고와 정보를 효과적으로 정리해 독자에게 전달하는 신문은 인터넷 시대라고 하는 21세기가 되어서도 건재하다. 물론 앞으로 많은 변화를 겪을 것이다. 1883년 최초의 신문 한성순보가 창간된 이후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 신문이 많은 변화를 겪었듯 말이다.

     한성순보 창간 이후 약 120년 동안 우리 신문은 국가의 운명과 더불어 영욕을 같이 해왔다. 구한말에는 국민계몽과 열강의 침략으로부터 조국을 지키는 선봉장 역할을 하였다. 일본 식민 통치 아래에서는 상업주의적 성격을 띠었으나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기 위한 구국 운동의 기수로 발행 정지와 친일을 강요당하는 등 숱한 고난을 겪었다. 해방 후에는 좌우익 세력 대립의 혼란 속에서도 신생 국가 건립의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제1공화국 때에는 독재 정권과 대결하여 4·19 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도 하였다. 1961년 5·16 군사 쿠데타 이후 군사 독재 정권 아래에서는 탄압을 받았지만 경영면에서는 상업주의를 도입하여 크게 성장했다. 1987년 6·29 항쟁 이후에는 자유화·민주화하는 정치, 사회 분위기 속에서 질적 향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 왔다. 이처럼 국민이 무지할 때는 교육을 담당하였고, 외세의 침략이 있을 때는 국력을 모아 조국을 지키는 방법을 일러 주고, 독재자가 탄압할 때는 저항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으며, 정보화 사회에서는 정보 마인드를 심어 주었다. 이처럼 우리 신문은 한 세기가 넘게 국민이 괴로워할 때 함께 괴로워하고, 국민이 즐거워할 때 함께 즐거워하는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과오도 많이 저질렀다. 일제치하에서는 강요에 의한 것이기는 하지만 친일도 하였고, 해방 이후부터는 권력과 재력에 영합하고, 사회 정의 구현보다는 이윤 추구에 몰두하여 선정주의· 폭로주의에 빠져 많은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한마디로 한국 신문은 지난 100여 년 동안 영광과 고난의 역정을 걸어 왔다.

     {우리 신문 100년}은 신문 발간 100년을 넘어서며 새로운 세기를 맞아 지난 세기 우리 신문의 변화상과 신문 편집, 광고의 발달 과정을 아우른 그야말로 ''우리 신문 100년사''이다.
한국 언론사의 시대 구분은 연구자의 사관과 집필 목적에 따라서 다른데 이 책에서는 신문의 역사를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었다. Ⅰ. 개화기(1883∼1910)에서는 근대 신문의 효시와 근대 언론의 역할, 민족지와 친일지의 대립을, Ⅱ. 수난기(1910∼1945)에서는 일제 식민지 아래서 우리 신문의 수난과 신문을 통한 독립 투쟁 등을 다루었다.
Ⅲ. 격동기(1945∼1960)에서는 해방을 맞아 봇물처럼 쏟아졌던 신문과 전시 신문 그리고 신문이 상업화하는 과정 등을 다루었고, Ⅳ. 융성기(1960∼2000)에서는 군사 정권기 언론 탄압과 더욱 상업화하는 신문, 그리고 현대에 와서 다변화하는 신문의 모습을 조명했다. Ⅴ. 신문 편집과 Ⅵ. 신문 광고에서는 지난 세기 편집과 광고의 발달 과정, 시장의 형성과 그 변화 등을 자세히 보여 준다.
풍부한 신문 관련 자료와 누구나 찾기 쉽도록 색인을 실어 주어 신문에 관해 알고자 하는 이, 공부하는 이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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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차배근,오진환,정진석,이광재외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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