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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 6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 한이솔,조서월,허달립
  • 허블
  • 2023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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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ISBN-13 : 9791193078006
쪽수3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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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김초엽”, “천선란”의 탄생을 함께한 SF 등용문, 한국과학문학상 자유 주제 규칙 속에서 나온 수상작 5편의 공통 주제 “인공지능”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이다.”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위 구절은 세계적인 SF 작가 윌리엄 깁슨의 2003년 《이코노미스트》 인터뷰에서 나온 것인데,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현재 상황에 위 구절을 적용한다면 다음과 같이 수정해야 마땅할 것이다. “미래는 이미 와 있다. 그리고 이젠 널리 퍼져 있다.” 이 호기로운 신인들은 어떤 명민한 상상력을 보여줬을까? 테러와 전쟁으로 물들었던 2003년의 깁슨은 ‘검은 예언자’라는 별명답게 약자는 배제되고 오직 강자에게만 혜택이 주어진 불평등한 미래에 집중하여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뒷골목을 그려냈다면, 2023년의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자들은 인공지능이라는 또 다른 인격의 출현에 집중하여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개인 또는 사회의 불안과 혼란을 그려냈다. 그리하여 이번 『2023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출현 이래 급변해 가는 사회로부터 우리 모두가 느끼는 불안이 정확히 반영된 결과물이라 봐야 할 것이다. 이처럼 사회적 불안을 포착해 창작의 원동력으로 삼고 나아가 동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5명의 신예 작가. 그들을 소개한다.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부문 수상자 “한이솔”, “박민혁”, “조서월”, “최이아”, “허달립”이다.
목차
【대상】 한이솔, 「최후의 심판」 ·7 작가노트 ·81 【우수상】 박민혁, 「두 개의 세계」 ·85 작가노트 ·157 【우수상】 조서월, 「삼사라」 ·161 작가노트 ·195 【우수상】 최이아, 「제니의 역」 ·201 작가노트 ·235 【우수상】 허달립, 「발세자르는 이 배에 올랐다」 ·239 작가노트 ·279 2023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심사평 ·283
저자 소개
저자 : 한이솔,조서월,허달립
    한이솔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인디애나대학교(IUB)에서 정치철학을 전공하는 중이며 서구정치사상사에서 실천적 지혜 개념의 망각된 계보를 탐구하는 박사학위 논문을 쓰고 있다. 2023년 「최후의 심판」으로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서월
    믿음이 현실을 넘어서는 순간. 아무도 믿지 않은 것을 오랫동안 믿어왔던 이들이 어딘가에 닿게 되는 이야기를 사랑한다. 2023년 「삼사라」로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우수상을 수상했다.

    허달립
    이야기와 커피와 야구를 좋아한다. 깜냥깜냥 좋아하는 일을 오래 하고 싶다. 그뿐이다. 2023년 「발세자르는 이 배에 올랐다」로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민혁
    인천 사람. 2016년 「바이러스」로 충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했고 2019년 「장례(葬禮)」로 제39회 계명문학상(장르문학 부문), 2023년 「두 개의 세계」로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이아
    노동조합 활동가로 일하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대학에서 화학을 배웠다. 희한한 SF를 쓰고 싶다. 2023년 「제니의 역」으로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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