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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워크 인문학

  • 홍찬선
  • 넥센미디어
  • 2019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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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89673307
쪽수360쪽
크기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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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세상에 풀리지 않는 문제는 없다. 다만 문제를 풀려고 시도하지 않거나, 대들었다가 중도에 포기하고서 풀 수 없다고 핑계 댈 뿐이다. 해보지도 않고 할 수 없다고 하는 건 거짓이고 비겁이다. 일단 손댔다가 하는 둥 마는 둥 시늉만 하다 그만두는 건 사기이고 의지박약이다. 孔子 공자는 “상갓집 개”, “안될 줄 알면서도 굳이 하려는 사람”, “五穀(오곡)도 알지 못하면서 무슨 선생이냐”, “그만두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끝가지 왕도정치와 대동사회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다른 사람이 한번 할 때는 나는 100번 하고, 다른 사람이 10번 하면 나는 1000번 하겠다”는 각오를 잃지 않았다. 공자의 수제자였던 顔淵 (안연)도 “내가 가는 길이 옳다면 세상 사람이 받아들이는지 아닌지 상관하지 않고 이 길을 갈 뿐이다.”라고 말해 스승이 미소 짓게 했다. 맹자도 ‘하지 않음 不爲(불위), ’와 ‘할 수 없음 (不能, 불능)’을 나눠 올바른 정치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梁惠王(양혜왕)을 꾸짖었다. “태산을 겨드랑이에 끼고 북해를 뛰어넘는 것은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어른이 나뭇가지를 꺾을 수 없다고 하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라는 것이다. 한국은 현재 해결하기 쉽지 않은 난제에 휩싸여 있다. 일자리 창출, 새 성장 동력 만들기, 교육. 사법. 언론 개혁, 사회갈등 완화, 남북통일 등 …, 그 어느 것 하나 쉽지 않다. 하지만 제대로 해결하려고 달려들지 않을 뿐이지 한다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두드리면 열리게 마련이다. 굳센 뜻을 갖고 있으면 하고자 하는 일은 반드시 이루어지듯이 말이다. 그런 믿음을 갖고 ‘패치워크 인문학’이란 길에 나섰다. 그것은 동서고금에 널리 퍼져 있는 아이디어를 찾고, 짜깁기 해 당면문제를 해결하는 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자는 뜻에서다. 그렇게 모은 아이디어들을 씨줄로 삼고, 패치워크 문명론을 날줄로 삼아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사상, 새로운 정치경제학을 만들어 보자는 시도다. 그것은 우리 역사와 우리 문화, 그리고 우리 철학에 대해 ‘근거 없는 열등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두 마리 개’를 내쫓아, 건전한 상식을 갖고 활기찬 21세기를 살아갈 수 있는 생각의 터전을 만들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목차
▸머리말 / 6 ▸서론 : 왜 ‘패치워크 인문학’인가? / 20 제1장 패치워크로 본 즐거운 역사 01. 아시아 4대 경제대국 대한제국의 비밀 / 38 02. 대한독립만세 3 ․ 1 운동의 사상적 기반 / 45 03. 200만대 4만; 기독교에 대한 동학의 승리 비결 / 52 04. 정여립의 대동혁명사상; 근대 주권재민 사상의 기원 / 59 05. 구텐베르크보다 앞선 󰡔직지󰡕의 문화력 / 66 06. 세종 때 만개한 패치워크 문명, ‘C4J0K21O19’ 비밀 / 74 07. 남북통일 이후 國號도 대한민국이 돼야 하는 이유 / 81 08. 김구 밀턴 이순신 링컨에서 배우는 성공방정식 / 90 09. 세계는 가치 아노미 시대, 인문사회과학 삼성 만들자 / 98 제2장 슬픈 역사 극복하는 패치워크 01. 聖人과 覇者의 갈림길; 주공과 태종, 세조의 선택 / 108 02. 조선중기 3대 비극 주인공, 남이 이순신 이괄 / 115 03. 나라 망친 ‘주자의 주자에 의한 주자를 위한’ 성리학 / 122 04. 다산의 시대착오 牧民, 백성을 소나 양처럼 친다고? / 129 05. 附外自蔑 북학파, 훈민정음 버리고 중국어를 공용어로? / 137 06. 탕평군주 정조의 최대 실수, 체크 & 밸런스 시스템 붕괴 / 144 07. 易地聘禮 의미 알지 못한 正祖의 비극 / 151 08. ‘徵用工’이 ‘舊 조선반도 출신 노동자’라고? / 158 09. 일제의 창씨개명과 ‘도로명 주소’ / 165 제3장 서구 근대 형성의 동양적 기초; ‘공자 이코노믹스’ 01. 근대경제학 아버지 아담 스미스, 그럼 할아버지는? / 174 02. 계급투쟁과 유효수요 부족 뛰어넘는 새 경제학 / 182 03. 가진 사람을 위해 세금 더 거둔다고? ; 염구를 파문하라 / 189 04. 공자의 일자리 경제학, ‘문제는 일자리야 이 바보야…’ / 197 05. 공정과 효율; 시장의 실패와 정부의 실패 조화 / 206 06. 노란조끼와 ‘1억 달러 결혼식’ ; 均 和 安의 정치경제학 / 214 07. 저녁이 있는 삶과 보름달 뜨는 밤의 드라큘라 공포 / 221 08. 썩은 사과와 밧세바 증후군, 그리고 成人 / 228 09. 고려와 영국 미국이 융성했던 비결 / 235 제4장 한국병 고치는 패치워크 인문학 01. 사교육과 내 집 마련이 자살 불행 부른다 / 246 02. 수능폭력, ‘敎院복합체’; 학생 학부모 학교 피로 번성 / 254 03 법만으로는 ‘양진호 폭행’ ‘시험지유출’ 못 막는다 / 261 04. 厥孚威如; 서릿발 위엄 있어야 믿음과 정치 바로 선다 / 268 05. 노무현 대통령의 適所適材 / 275 06. 3 ․ 1 운동 임시정부 100주년; 蝸角之爭에서 벗어나자 / 283 07. 우문현답 vs 紙上談兵; 낮은 데로 臨해 크게 보라 / 291 08. “No” 라고 말한 제퍼슨 리더십 절실 / 300 ▸보론 ; 習近平의 ‘中國夢’ 성공할까 / 306 ▸참고문헌 / 331 ▸찾아보기 / 337
저자 소개
저자 : 홍찬선
    홍창선
    1963년(호적엔 1966년) 충남 牙山시 陰峰면에서 태어났다. 陰峰에 있는 월랑초 음봉중을 졸업하고 천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공부했다. 카투사(KATUSA) 병장으로 제대한 뒤 대한투자신탁에서 20개월 근무하다 한국경제신문에서 경제기자가 된 지 28년째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기자 생활을 하면서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서강대 경영학과 박사과정(재무과정)을 수료했다. 일본 주오(中央) 대학 기업연구소에서 객원연구원을 지냈고, 중국 칭화(淸華)대학교 경제관리학원 고급금융연수과정 및 성균관대 동양고전인문학 과정을 수료하며 배움의 끈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과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머니투데이에서 증권-정경-금융-산업1부장, 베이징특파원, 편집국장을 지냈다. 머니투데이방송(MTN)의 보도국장도 역임해 신문과 방송을 모두 경험했다. 현재는 머니투데이 상무로 입법국정전문 월간지 『The Leader』의 편집인을 겸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황금손』, 『주식자본주의와 미국의 금융지배전략』, 『내 아이 종자돈 1억 원 만들기』(공저)가 있고, 역서로 『비즈니스 경제학』,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 등이 있다.
    詩 전문계간지 『시세계』의 2016년 가을호(통권 66호)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틈」 「노숙자」 「나는 광장시장에 간다」가 당선돼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세계』 67호(2106년 겨울호) 신인문학상 시조부문에 「전인지」 외 2편이 당선, 『한국시조문학』 10호에 「황금이삭」이 당선돼 시조인으로도 등단했다.

    한국독도문인협회 공동대표, 한국시조문학진흥회 부이사장, ‘문학세계 문인회’ 정회원, ‘시&연인’ 동인으로 시와 시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2016년 11월 첫 시집 『틈』을 출판했다.
    서울은 물론 부산, 안동, 광주, 나주, 담양 등 전국의 名山大川과 유적지를 찾아다니며 우리의 멋과 아름다움을 시와 시조로 따듯하게 드러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희망일출산행’에도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황금손』, 『주식자본주의와 미국의 금융지배전략』, 『내 아이 종자돈 1억 원 만들기』(공저)가 있고, 역서로『비즈니스 경제학』,『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등이 있다.
    詩 전문계간지『시세계』2016년 가을호(통권 66호)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틈」「노숙자」「나는 광장시장에 간다」가 당선돼 시인으로 등단했다. 『 시세계』67호(2016년겨울호) 신인문학상시조 부문에「전인지」외 2편이 당선돼 시조시인으로도 등단했다. ‘문학세계 문인회 ’정회원, ‘한국황칠문학회’와 ‘독도동인지’ 동인으로 시와 시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2016년 6월 초부터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일출산행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지리산, 가야산, 무등산, 속리산, 주왕산, 북한산 등 산악형 국립공원에 올라 해돋이의 감격을 시로 옮기고 있다.

    서울은 물론 부산 안동 광주 나주 담양 등 전국을 찾아다니며 우리의 멋과 아름다움을 시와 시조로 따듯하게 드러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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