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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융합(인문학은 어떻게 콜럼버스와 이순신을 만나게 했을까)

  • 김경집
  • 더숲
  • 2015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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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88994418865
쪽수495쪽
크기A5(148mm X 210mm, 국판)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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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역사 > 교양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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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추천 이유

책 소개
인문학자 김경집의 신작 『생각의 융합』은 최근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융합적 사고에 대한 시대적 요구들을 인문학에서 찾고 있다. 그리고 그런 융합적 사고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흥미롭고 다양한 지식과 생각의 이야기들을 통해 엮고 있으며 이런 지적 자유로움의 과정들이 얼마나 사고의 영역을 넓힐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목차
머리말 인문학적 융합만이 살 길이다 1. 콜럼버스, 이순신을 만나다 : 시공간을 초월한 역사와 역사 - 콜럼버스와 이순신 만남의 출발점, 실크로드 - 욕망에 불을 지른 한 권의 책 - 동서양 문명, 역전이 시작되다 - 중국의 정화원정대보다 콜럼버스가 대항해의 원조로 기억되는 이유 - 콜럼버스, 새로운 세상을 열다 - 콜럼버스와 이순신이 만나게 되는 결정적 모멘텀 - 일본, 유럽인에게서 총을 구입하다 - 임진왜란, 마침내 콜럼버스와 이순신이 만나다 - 임진왜란인가, 임진년 조일전쟁인가 2. 코페르니쿠스, 백남준을 만나다 : 과학과 예술 - 미래는 언제나 낯설게 시작한다 : 절대 권위에 맞선 코페르니쿠스 -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변화란 없다 - 모든 사상은 상호 영향을 미친다 : 오컴의 면도날과 코페르니쿠스 - 간섭하고 억압해도 진리는 물러서지 않는다 - 미술에도 오컴과 코페르니쿠스가 있다 - 변화를 담아낸 예술적 혁명가, 백남준 - 과학과 예술은 친구다 3. 에밀 졸라, 김지하와 만나다 : 정치와 인권 - 강기훈 사건과 김지하 - 드레퓌스 사건과 에밀 졸라 - 밝혀지는 진실, 그러나 외면한 진실 - 새로운 반전, 진실이 승리하다 - 악은 위기에 몰릴 때 더 극악해진다 - 정치는 삶이고 삶은 철학이다 - 프랑스 전범 재판과 대한민국의 반민특위 - 무관심이 최악의 태도다 - 김지하와 박홍에게 묻는다 4. 호메로스, 제임스 조이스와 만나다 : 신화의 문학적 재생산 - 신화는 시공을 초월하는 보편적 이야기다 - 삶의 여정을 매력적으로 그려낸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 - 신들의 불공평은 모순이 아니다. - 신화, 인간의 이성적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 - 신화는 삶의 지혜가 담긴 보고 - 우리는 왜 『해리포터』에 열광할까 - 신화의 논리는 역사의 구조를 따른다 - 판타지, 신화의 새로운 진화 - 20세기의 『오디세이아』,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 - 우리 모두가 오디세우스다 - 신화, 끊임없이 재생산되다 - 신화의 주인공은 바로 ‘나’다 - 신화의 그릇된 해석은 경계해야 한다 5. 히딩크, 렘브란트와 만나다 : 시대를 극복한 ‘자유로운 개인’ - 네덜란드 축구대표팀이 ‘오렌지 군단’으로 불리는 이유 - 화를 자초한 막강 에스파냐, 그리고 네덜란드의 독립전쟁 - 오라녜 공, 네덜란드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싸우다 - 네덜란드의 개방성은 유연성에서 비롯되었다 - 관용과 억압의 차이 - 일본이 서구문물의 창구로 네덜란드를 선택한 이유 - 네덜란드, 화폭에 현실을 담고 자신들을 말하다 - 강소국 네덜란드의 힘, 자유로운 개인 6. 나이팅게일, 코코 샤넬과 푸틴을 만나다 : 전쟁과 여성해방 - 크림반도, 아름다운 화약고 - 세계 에너지 판도의 새로운 변화 - 다양한 맥락을 읽지 못하면 죽는다 - 크림전쟁, 러시아의 근대화와 여성 참전을 마련하다 - 나이팅게일, 여성의 이름으로 휴머니즘을 실현하다 - 나이팅게일, 코코 샤넬을 만나다 - 전쟁의 역설:전쟁은 자유를 낳는다 - 인문정신은 세계와 나의 관계에 대한 진지한 고민에서 나온다 - 더 이상 신문을 읽지 않는 세대 7. 두보, 정약용과 김수영을 만나다 : 역사를 가로지르는 시(詩)적 감흥 - 누구의 시선으로 본 것인가 - 왕소군에게 봄은 어떤 의미인가 - 불우한 환경에서도 삶에 대한 성찰과 관조를 잃지 않았던 시인 - 어떻게 과거를 읽어낼 것인가 - 시여, 침을 뱉어라! - 기꺼이 고독하라! 8. 인문학은 사람이다 - 김홍도의 <씨름도>에서 사람과 삶을 만나다 - 두 씨름꾼 중 과연 누가 이길까 - 이길 것인가, 질 것인가 - <세한도>의 속살 - 손재형, <세한도>를 찾아오다 - 서산마애삼존불에서 읽어야 할 ‘그 사람’ - 레이디 고다이버의 인간애 - 결국은 사람이다 9. 인문학은 질문이다 - 나는 묻는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 역사에 질문하면 이야기와 합리성을 찾을 수 있다 - 추석과 추수감사절 - 물어라, 그러면 답을 얻을 것이다 - 역사에 대한 질문은 현재진행형이다 - 질문에는 상상력이 필요하다
저자 소개
저자 : 김경집
    김경집
    다양한 강연과 방송, 저술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문화운동에 참여하며 인문학의 나눔과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인문학자다. 서강대학교 영문과와 동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인간학 교육원에서 인간학과 영성 과정을 가르치며 아카데미 인문학의 길을 걸어왔다. 하지만 스물다섯 해를 끝으로 강단을 떠나면서 그의 인문학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은 대중을 향하기 시작했다. 여러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끊임없는 글과 강연은 인문학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접근방식을 전환시키기 위한, 그의 작지만 강한 실천 방식이었다. 인문학에서 그가 특히 강조하는 것은 인문학에 대한 접근방식이다.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위키피디아식 지식은 더 이상 필요없는 시대로, 이제 중요한 것은 어떻게 연결하고 융합하느냐다. 그는 인문학이야말로 휴먼웨어Humanware에 대한 가장 확실한 투자이며,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경계를 거침없이 넘나드는 ‘융합하는 인문학’은 세상을 이해하고 편집하는 새로운 틀을 만들어 준다고 말한다. 시간을 역사로, 장소를 공간으로 만드는 ‘융합하는 인문학’을 통해 사고는 멈추거나 갇히지 않게 되고, 인식의 지평은 넓어지며, 거기서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창의성이 발현된다. 그것이 바로 저자가 “인문학은 지금 우리 삶에 가장 필요한 실용”이라고 말하는 이유다. 다양하면서도 하나의 맥을 이루는 그의 책들은 여러 단체들로부터 좋은 책으로 인정받았다. 『책탐』으로 2010년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고, 『생각의 인프라에 투자하라』『눈먼 종교를 위한 인문학』『마흔 이후, 이제야 알게 된 것들』 등이 문화관광부우수도서로 뽑혔으며, 생각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쓴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공저)와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철학교과서, 나』(공저)는 올해의 청소년도서로 선정되었다. 그 밖에 『나이듦의 즐거움』『생각의 프레임』『완보완심』『위로가 필요한 시간』『지금은 행복을 복습하는 시간』 등을 썼으며,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인문학은 밥이다』를 펴냈다. 자신의 삶을 세 등분으로 나눠 25년은 배우고, 25년은 가르치고, 25년은 글 쓰며 살기를 꿈꾸는 그는 현재 충청남도 해미에 있는 작업실 수연재樹然齋에서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며 삶의 세 번째 단계를 채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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