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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부활절

  • 김진균
  • 책과나무
  • 2015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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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57760817
쪽수318쪽
크기A5(148mm X 210mm, 국판)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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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소설집은 1994년도에 계간 자유문학을 통해 등단한 시인 김진균이 그동안 간간히 발표해 온 단편 중에 열편을 선별하여 묶은 책이다. 첫 작품집인 까닭에 1997년도에 발표한 작품과 신작까지 실려 있어서, 오랜 세월동안의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일목요연하게 관찰할 수 있다.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나던 때 대학1학년생이었던 작가에게도 386세대들이 멍에처럼 지고 있는 채무의식이 있었던가, 그의 소설은 민주화관련 내용을 다루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닭은 새가 아니다’ ‘귀신 붙은 딱지’, 이 두 작품을 통해 우리는 역사현장에서 소모품처럼 사라지던 조연들의 아픔을 잠시나마 엿볼 수 있다. 그 아픔을 기억하고 나누는 사람들의 아픔도 함께 할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작품들은 오해와 갈등이 풀리거나 더 희망적인 미래를 예고하면서 끝나는데, 이것을 통해 오해와 같등보다는 이해와 용서 그리고 행복한 것을 추구하려는 작가의 창작 마인드의 한 단면을 보게 된다. 전편(全篇)에 흐르는 따뜻함과 긍정적인 분위기는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나면 독자의 마음도 그렇게 동화시킨다. 치유되는 느낌도 들게 한다. 나도 언젠가는 더 희망적으로 일이 풀릴 것 같다는 긍정적인 힘을 안겨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일상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소소한 아픔과 상처를 소재로 다룬 작품들은, 바로 나의 이야기 일 수도 있어서 거부감 없이 읽어지고, 쉽게 공감을 하게 된다. 작가가 이런 점을 노린 것인지 모르나, 작가의 심성이 따뜻하고 착하기 때문에 이런 글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첫 소설집을 내면서 - 1 륜(輪) - 2 가사도우미 - 3 엄마의 남자, 그리고 - 4 3월의 부활절 - 5 아주 사소하나, 그렇게 가볍지 않는 이야기 - 6 목격자를 찾습니다 - 7 손티 - 싱글마더를 꿈꾸는 여자 - 8 귀신 붙은 딱지 - 9 다우의 노래 - 10 닭은 새가 아니다 해설 - 상처를 쓰다듬는 마음들
저자 소개
저자 : 김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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