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득공제
  • 무료배송
  • 품절

조선의영혼을훔친노래들

  • 김용찬
  • 인물과사상사
  • 2008년 03월 18일
사용자 평점
4리뷰 1개
10%12,60014,000원
적립금
700원 (5% 적립)
추가 적립 안내
  •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 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회원가입 시 적립금 즉시 지급!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배송비 안내
  • 1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주문하신 상품을 해외로 배송 하시는 경우에는 별도의 항공료 가 부과됩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2(논현동, 영풍빌딩)
주문 수량 변경시 안내

[주문/배송] 주문 수량 변경 시 안내

주문 수량 변경 시,배송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객센터 1544-9020)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88959060795
쪽수375쪽
크기A5(148mm X 210mm, 국판)
제품구성단행본
이 책이 속한 분야
  • 인문/역사 > 한국역사/지리
관련 이벤트

AI추천 이유

책 소개
     조선 중기의 문신인 신흠은 노래를 불러 시름이 “진실로 풀릴 것이면 나도 불러 보리라”라고 읊었다. 문인으로 일흔을 넘긴 김득연은 “오늘날 또 봄을 만나 격양가를 하노라”라며 평화롭고 한가하게 살고 있는 자신의 처지를 노래했다. 사육신의 한 사람이자 충신의 대명사인 유성원은 혼란한 현실을 보며 “태평성대를 꿈에나 보려 하니 문전의 수성 어적이 잠든 나를 깨우네”라며 한탄했다. 여진족을 몰아내고 육진을 설치한 김종서 장군은 자신의 심정을 “만리 변성에 일장검 짚고 서서 긴 파람 큰 한소리에 거칠 것이 없어라”라고 읊었다. 병자호란이 끝나고 김상헌은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 보자 한강수야”라고 노래하며 고국을 떠나 청나라로 끌러갔다. 님을 애타게 기다리는 황진이는 “어론님 오신 날 밤이어든 구비구비 펴리라”라고 애타는 심정을 노래했다.
목차
머리말 一 노래 삼긴 사람 시름도 하도 할샤 二 초당에 일이 없어 거문고를 베고 누워 三 옛사람 풍류를 미칠까 못 미칠까 四 연하로 집을 삼고 풍월로 벗을 삼아 五 내 마음 베어 내어 저 달을 만들고자 六 한 몸 둘로 나눠 부부를 삼기실사 七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 八 남으로 삼긴 중에 벗같이 유신하랴 九 술이 몇 가지요 청주와 탁주이로다 十 사랑이 어떻더냐 둥글더냐 모지더냐 十一 어져 내 일이야 그릴 줄을 몰랐던가 十二 꿈으로 차사를 삼아 먼데 님 오게 하면 十三 반나마 늙었으니 다시 젊든 못 하여도 十四 장검을 빼어들고 백두산에 올라보니 十五 귀거래 귀거래 말뿐이오 갈 이 없네 十六 비 오는데 들에 가랴 사립 닫고 소 먹여라 十七 산촌에 눈이 오니 돌길이 묻혔세라 十八 재 넘어 성권농 집에 술 익단 말 어제 듣고 十九 환욕에 취한 분네 앞 길 생각하소 二十 상공을 뵈온 후에 사사를 믿자오매 작가 소개 작가 찾아보기 작품 찾아보기
저자 소개
저자 : 김용찬
    도서리뷰(1)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사용자 총 평점
    4 / 5
    5점
    0%
    4점
    100%
    3점
    0%
    2점
    0%
    1점
    0%
    사용자 평점
    4
    • guest
    • 2008.04.16

    1. 시에 대하여... 1) 제목도 서론(5, 13p)도 ‘시=노래’로 보고 시작한다. ‘시’라고 하면 조금은 멀게 느껴지는데 ‘노래’라고 하면 훨씬 가깝게 느껴진다. 이것은 시를 시로만 보는 시각과는 사뭇 다르다는 느낌이다. 노래로서의 시! 전혀 새로운 주장은 아니라 할지라도, 조금은 강조되어도 괜찮을 발상이다. 2) 저자는 시조(시)의 고루해 보이는(12p) 틀 안에서의 다양성(6p)을 잘 집어주고 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틀’을 부자유함, 부자연스러움과 연결해서 생각하지만, 기본적인 틀을 인식하면서도 그 안에서 얼마든지 다양한 작품들이 나올 수 있다고 하는 점이 오히려 더 흥미를 끈다. 3) 시조의 저자에 대한 관심(7p ‘문학은 언제나 작품만을 떼어내서 볼 것이 아니라, 그것이 지어진 배경과 지은이의 처지를 고려하면서 읽어야만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에 대해서 동의한다. 하지만 작품이 항상 저자를 반영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text를 중심으로 하여 그것을 만든 저자(author), 그것이 보여주고자 하는 세상(world), 그리고 그것을 읽는 독자(reader)의 관계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 물론 이 책의 저자가 그러한 점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35p ‘물론 작품 속의 상황을 반드시 그의 삶과 일치시켜 해석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또한 저자의 형편을 이해하는 것은 역시 그의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38p ‘그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보다 깊이 해석해 들어간다면, 그는 그 오동나무를 보면서 능력이 있으면서 제대로 쓰이지 못하는 자신을 떠올렸다고 해석할 수 있다.’). 4) 일반적인 시조와 대조적인 모습을 띠고 있는 사설시조도 나의 관심을 끌었다. 파격적인 형태와 그것이 담고 있는 더 풍성한 내용들! 2. 글들을 읽으면서… 1) 일곱 번째 글(‘오백년 도읍지를…’)은 읽는 재미가 있었다. 망한 고려를 바라보는 두 개의 시각(친 고려와 친 조선)을 함께 제시해준 것이 도움도 되었고 흥미도 있었다. 2) 아홉 번째의 ‘술’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는 [책문]에 나오는 술의 폐해에 대해 논하라고 했던 내용을 떠올렸다. 함께 연결해서 읽으면 생각의 폭을 넓히는 데 더 도움이 될 듯… 3) 열두 번째의 슬픈 사랑 노래, 이별 노래를 읽으면서는 그것이 너무나 아련하고 마음을 아프게 해서 살짝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4) 중간 중간에 나오는 ‘왕(王)’에 대한 절대적인 태도를 보면서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을 받았다. 한편으로는 애절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쭈뼛한! 어쩌면 그렇게 ‘절대적’일 수 있을지… 오늘날에는 꿈꿀 수도, 취할 수도 없는 태도가 아닌가 싶다. 절대자를 향한 절대적인 순복의 태도! 5) 중간 중간에 삽입해 놓은 그림은, 글과 직접 연관된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글들을 읽어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더욱 생생한 현장 속으로 이끌어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

      교환/반품/환불
      반품/교환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코드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