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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88932117003 |
|---|---|
| 쪽수 | 246쪽 |
| 크기 | A5(148mm X 210mm, 국판) |
| 제품구성 | 양장 |
이 책이 속한 분야
- 종교 > 카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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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사람들을 괴롭히는
악령과 싸우다!
이 책의 저자인 체사레 트루퀴 신부는 로마 교황청립 사도들의 모후 대학에서 공부하던 중 가브리엘 아모르트 신부를 만난다. 가브리엘 아모르트 신부는 국제 구마 사제 협회장을 역임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구마 사제였다. 그는 체사레 트루퀴 신부를 수제자로 삼았고, 그 후 두 사람은 악마에 빙의된 수많은 사람들을 구마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 책은 체사레 트루퀴 신부의 그러한 경험이 잘 반영된 책이다. 구마에 관해 일반인들이 궁금해 할 점들이 모두 담겨 있으며, 다양한 사례들도 실려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단순히 설명을 듣는 것이 아니라 소설을 읽듯이 흥미진진하게 이 책을 읽을 수 있다. 한편으로는 섬뜩하면서, 한편으로는 충격적이고, 또 한편으로는 몰랐던 일을 알게 된다. 이 책은 구마라는 잘 설명하기 어려운 사제의 직무에 대해서 매우 알기 쉽게 정리해 준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구마가 어떠한 것이며, 구마 사제는 어떠한 사람들인지, 왜 악마에 사로잡히는지, 악마에 대항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사탄.”
드디어 악마가 이름을 밝혔다. 나는 악마가 이름을 밝히자 더는 두렵지 않게 느껴졌다. 대신 악마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이 사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본문 중에서
악마를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구마 예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악마를 내쫓는 예식이다. 그리고 이 예식을 담당하는 구마 사제는 주교에게 특별히 임명된 사제다. 사람들을 괴롭히는 악마를 내쫓으라는 특별한 임무를 받은 전문가들인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부마된(악마에 빙의됨) 것 같아 구마 예식이 필요하다는 청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상담부터 한다. 그것이 악마가 저지르는 일인지 의학적이나 심리학적인 문제인지 심도 깊은 검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마 예식이 필요한 사람인지 알아내는 것은 쉽지 않다. 부마된 사람도 일반 사람처럼 활동하며, 구마 예식으로 단번에 해결되는 문제도 아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악마는 이처럼 우리 영혼에 슬며시 들어와 결정적일 때 우리를 괴롭힌다. 악마는 일견 우리들보다 힘이 센 것처럼 느껴진다.
이처럼 위험한 악마에게 우리 영혼을 열어 놓는 일을 우리는 쉽게 한다. 재미로 적마술이며, 흑마술 등을 행하고,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은 일에 엮인다. 구마 사제들도 악마가 개입했다고 의심이 되는 사례일 때에는 ‘어느 때보다도 더욱 필사적으로 조심하고 최대한 신중할 것’을 당부받는다고 한다. 이 일은 그 정도로 위험하고 힘든 일이다.
믿는 이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악마는 과연 존재할까? 악마가 존재한다면, 악이 강할까?선이 강할까?그리고 하느님은 악마를 왜 허락하신 것일까? 악마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우리에게 끊임없는 질문이 떠오른다. 그리고 악마와 관련된 문제를 교회에서 비밀리에 처리한다는 식으로 오해하곤 하기도 한다.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답해 주며 교회에 대한 잘못된 오해들을 풀어 주는 책이다.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전문적으로 쓴 책이라 누구나 쉽게 악마에 관해서 알 수 있게 해 준다. 특히 이 책이 중요한 까닭은 이 책이 악마가 아무리 강해도 하느님 앞에서는 굴복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믿게 해 주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다. “믿는 이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이 책이 이야기하는 구마의 효력과 본질은 바로 이 말씀 속에 잘 녹아 있다.
물론 구마 사제들도 가끔 좌절하곤 한다. 때때로 하느님을 원망하기도 한다. 악마에게 사로잡혔거나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들은 쉽게 낫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악마는 우리를 교묘하게 유혹하여 예수님이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고 우리를 떠나 버리실 거라고 믿게 한다. 하지만 그렇게 교묘한 악마가 구마 사제 앞에서 그렇게 이름을 말하지 않으려고 애쓰는지 생각해 보면 악마는 결코 하느님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악은 울리는 나팔처럼 요란하지만, 선은 산들바람과 같이 겸손할 뿐이다. 이것이 이 책이 우리에게 알려 주는 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