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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88995048924 |
|---|---|
| 쪽수 | 0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유아/어린이/초등학습 > 유아
AI추천 이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미 소개되어 널리 읽히고 있는 아름답고 가슴 뭉클한 그림 동화를 우리나라에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각 가정에 비치해 두고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인 동시에, 모든 교육 기관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자연스럽게 부모의 사랑을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교재이기도 합니다. 점점 가족의 사랑이 메말라가는 현대 사회에, 이 한 권의 그림책이 모든 이의 가슴에 부모 사랑의 참의미를 일깨워 줄것입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읽기를 권합니다.
이 감동적인 그림책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은 우리 가족의 커다란 기쁨이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갓 초등학교에 들어간 딸 아이와 2학년이 된 아들을 데리고 가끔씩 교보문고에 들러 그림책을 보는 걸 좋아하는 저는 그 날도 아이들과 함께 한참 동안 서서 책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그 전까지 보지 못했던 이 책이 눈에 띄는 순간, 평범하지만 언제 들어도 좋은 제목과 따뜻한 표지 그림이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물론 저는 그 책을 즉시 샀습니다. 그것도 여러 권을 한꺼번에 말입니다. 저희 가족에게는 고만고만한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어린이 날에 그들에게도 선물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1,500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 부수를 기록한 책답게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에 진한 감동을 더해 주었습니다.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린 아름다운 그림이 내용을 더욱 빛나게 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을 앉혀 놓고 읽어 주었습니다. 그 책을 읽는 동안 우리 가족은 어떤 군더더기도 필요 없이 가슴과 가슴으로 부모 자식 간의 사랑을 교감했습니다. 나아가 삶과 죽음의 문제까지 안으로 조용히 다루고 있어, 얼마전에 사랑하는 외할아버지의 죽음을 경험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태선 님의 추천의 글에서처럼 '사랑이란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과 더불어 부모의 사랑도 성숙되어져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동화입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자기밖에 모르는 요즘 젊은 세대들, 그리고 이 세상 모든 어버이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LOVE YOU FOREVER)>는 동서고금을 통한 영원한 테마인 부모 자식 간의 끈끈한 사랑을 그린 초베스트셀러 그림동화입니다.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 자장 자장 다독거리며 행복해하는 어머니. 그러나 아이는 자라고, 점점 많은 일들이 생겨납니다. 때때로 어머니는 아이 기르는 일이 힘겹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밤이 되어 아이가 깊이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면서 어머니는 다시 평온을 되찾아 아이의 등을 도닥거리며 노래를 부릅니다.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영어, 불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판에 이어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번역 출간하게 된 이 그림 동화는, 영국에서 새로운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내놓은 2000년 판을 두 번째로 사용하였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1,500만 부를 돌파했으며, 일본에서도 매월 만여 명의 독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 동화인 만큼, 어린이 날과 어버이 날이 들어 있는 가정의 달 5월에 처음 선보이는 이 책이 우리 나라의 많은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해 줄 것입니다. 그림책을 좋아하는 모든 어린이들은 물론, 아이를 기르고 있는 부모, 태교를 하고 있는 임산부, 유치원이나 학교 교사들, 그리고 아이를 다 기른 부모들에게도 권할 만한 화제의 그림동화입니다.
인터넷 서점에 올라있는 이 책을 추천하는 수 많은 독자 서평을 보고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책을 구입하고도 선뜻 잘 샀다는 기분이 들지 않은 것은 요즘 잘 팔리는 그림책과는 분명히 다른 그림과 또 그림과 글의 배치도 뭔가 조잡해 보이고 대충 훑어본 바로는 내용도 크게 새로울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그래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데는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아 몇날 며칠을 책꽂이에 그대로 꽂아 두었던 책을 꺼내 먼저 책 뒷편에 있는 저자 소개글부터 읽어 보았다. 로버트 먼치 1945년생이니까 우리 나이로 56세.할아버지의 모습보단 소년같은 이미지가 더 묻어나는 해맑은 웃음을 가진 사람이다.소개글을 읽으며 아이들을 사랑하는 평범한 그의 일상을 느낄 수 있었다.`그래 이런 사람이 쓴 책이라면`이라고 생각하며 애정을 가지고 소리 내어 다시 한 번 책을 읽기 시작했다. '자장 자장 자장 자장/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너를 사랑해 어떤 알이 닥쳐도/내가 살아 있는 한/너는 늘 나의 귀여운 아기' 이 노래가 되풀이 될 때마다 나도 모르게 마음 속에 잔잔하게 퍼지는 어떤 전율을 느낄 수 있었다.이 노래는 나의 엄마로서의 본능을 깨우는 노랫 소리같았다.가끔씩 아이들을 바라보며 그 깊이를 가늠하지 못하는 사랑으로 가슴이 아려올 때가 있다.그것은 자식을 낳아보지 못한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동물적인 본능같은 것이다.자식을 낳는 그 순간부터 세상의 모든 중심이 나에게서 아이에게로 옮겨가는 것을 그 어떤 이성적인 힘으로도 막을 수 없음을 느끼며 내가 이렇게 큰 사랑으로 누군가를 바라볼 수 있음을 알게해 준 아이에게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다. 그리고 나를 낳아주신 내 어머니에 대해 그 분의 사랑의 깊이도 이만했으리라 생각하니 어머니가 살아계시는데도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에 몇날 며칠을 울며 보내야만 했었다.산후 우울증이라고 쉽게 이야기하기에는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는 게 진정한 어른이 되기위해 겪는 아픔과도 같았기 때문이다.그 어머니의 사랑에 항상 귀찮아하고 투정만 부려왔던 나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고 미안하다.하지만 그 죄송함도 사랑이 아래로 아래로 흐름을 막지는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내리사랑이라 하지않는가. 책의 마지막에 멋진 어른으로 성장한 아들이 아버지가 되어 이제 막 태어나 잠들어 있는 딸 아이를 안고 불러주는 노래를 들어며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양로원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자신들을 위해 이 책을 산다는 글을 읽으며 젊은 시절 지금 우리와 하나도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그 분들의 자식을 바라보았을 모습이 아름다운 그리움으로 내 머리속에 그려진다. 책을 덮어며 '참 좋은 책이구나.'라는 나의 혼잣말에 그 때까지 컴퓨터 게임에 한참 열을 올리고 있던 아들 녀석이 뒤를 돌아보며 씽긋 웃어 보인다.자신도 이 책이 참 좋다라는 말을 대신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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