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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와 원숭이

  • 심재관 최종덕
  • 동녘
  • 2016년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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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88972977520
쪽수392쪽
크기A5(148mm X 210mm, 국판)
제품구성단행본
이 책이 속한 분야
  • 종교 >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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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추천 이유

책 소개
초월적 존재에 대한 맹목적 믿음을 강요하는 타종교와는 다르게, 불교는 무아(無我)에 이르는 깨달음을 가장 이상적인 목표이자 최우선의 과제로 상정한다. 이 두 저자 역시 신앙보다는 지적 차원에 방점을 두고 불교를 논한다. 쉽게 말하면 바깥에서 본 불교다. 다양한 관점에서 불교를 그리고 그와 관계된 역사적 사실들, 과학과의 접점 등을 파악하기 때문에 두 학자의 첨예한 대담은 그래서 더 의미 있고 유쾌하다. 이들의 대담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자아에서 원형으로 이어지는 12개의 소재 하나하나가 저자 자신의 고민에서 나온 문제라는 점이다. 익숙하지만 어려운 불교 개념을 삶의 테두리 안에서 녹여내며 삶에 관한 본질적인 문제들을 논하기 때문에 독자들과의 거리는 더욱 가까울 수밖에 없다.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불교를 현실의 언어로 풀어냈기 때문에 호흡이 짧고 속도감이 있다. 경전을 읽기에는 부담스럽고, 불교를 지식으로 쉽게 이해하기 원하는 독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 이 책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첫 번째 주제] 자아 | 자아는 없다 [두 번째 주제] 윤회| 윤회는 연기와 다르다 [세 번째 주제] 감정| 욕망과 감정은 나의 것 [네 번째 주제] 미학| 감성과 기억이 예술을 낳았다 [다섯 번째 주제] 방편| 방편을 버린다 [여섯 번째 주제] 진화| 무시무종이라 시작도 끝도 없다 [일곱 번째 주제] 문화| 동서양이 만나다 [여덟 번째 주제] 종교| 무엇이 종교인가 [아홉 번째 주제] 집단| 종교는 집단이다 [열 번째 주제] 믿음| 믿음을 버리고 앎을 향한다 [열한 번째 주제] 고독| 외로움을 이기려 하지 않는다 [열두 번째 주제] 원형| 변용이 있어서 생존한다 찾아보기
저자 소개
저자 : 심재관 최종덕
    심재관
    동국대학교에서 고대 인도의 의례와 신화에 대한 연구로 석,박사를 마쳤으며, 산스크리트어와 고대 인도의 뿌라나 문헌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필사본과 금석문 연구를 포함해 인도 건축과 미술에도 관심을 확장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오스트리아, 파키스탄의 대학과 국제 필사본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인도 뿌네의 반다르카 동양학연구소 회원이기도 하다. 저서 및 역서로는 《탈식민시대 우리의 불교학》, 《세계의 창조 신화》, 《세계의 영웅 신화》, 《힌두 사원》, 《인도 사본학 개론》 등이 있다. 〈인도의 전투신 스칸다의 탄생 신화〉를 비롯한 인도 신화학에 관련된 다수의 논문이 있다. 금강대학교 HK 연구교수, 상지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직했으며, 동국대학교와 상지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최종덕
    대학 시절, 물리학과 수학 그리고 생물학을 공부하다가 나중에 철학으로 공부 방향을 틀었다. 불교를 접한 인연이 그 계기가 되었다. 그 후, 독일에서 과학철학으로 학위를 마치고 상지대학교 교수로 있으면서 《생물 철학》, 《찰스 다윈, 한국의 학자를 만나다》, 《이분법을 넘어서》, 《환경 철학》, 《시앵티아》 등 많은 책을 냈다. 근래에는 생물학과 의학에 관련한 인식론을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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