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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1190927727 |
|---|---|
| 쪽수 | 348쪽 |
| 크기 | B6(127mm X 188mm, 사륙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이 책이 속한 분야
- 인문/역사 >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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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비혼이 이기적이기만 한가요?” 세상의 편견, 비난에 개의치 않고 자신의 인생을 즐겁게 꾸려나가기 위해 비혼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 ‘비혼’에 대한 개념 정리부터 시작하여 숱한 오해와 편견을 깨부수는 동시에, 1인분의 삶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게 돕는 실질적인 조언들을 가득 담아냈다. 이 책을 통해 비혼이 어렵고 공격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존중받는 세상이 오기를 바란다.
미혼(未婚)이 아닌 비혼(非婚)을 주목하는 시대가 되었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이’에서 ‘결혼을 선택하지 않은 이’가 되기까지 힘들고 지지부진한 시간이었다.
아니, 우리는 아직 그 시간을 지나고 있다.
우리는 ‘우리 같은 비혼인들이 여기 있노라’라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
망망대해 속 개인으로 떨어져 있던 비혼인들이
이런 계기를 통해 서로가 연결되어 있고 함께하고 있음을 느끼길 바란다.
_저자의 말 중에서
“우리는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느슨한 연결고리가 되어주기에 감히 충분하다!
비혼은 기성세대가 받아들이기도 전에 빠르게 ‘뉴노멀’이 되고 있다. 아직 어려서, 제대로 된 사람을 못 만나서 그런 거라고 치부하기에는 막을 수 없는 흐름이다. 『비혼수업』은 당장 준비가 필요한 2030세대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저출산 고령화 관련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낯선 존재, 새로운 소비자를 이해하기 위해 ‘90년대생’을 공부했다면 이제 ‘비혼’을 공부할 차례다.
_김진아 울프소셜클럽 대표, 『나는 내 파이를 구할 뿐 인류를 구하러 온 게 아니라고』 저자
모두에게 완벽한 해답을 제시한다기보다는, 비혼을 결심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최소한 한 번쯤은 반드시 거치게 되는 고민들을 유익하고 유쾌하게 풀어나간다. 누군가 왜 비혼을 결심하게 되었냐고 묻는다면, 그리고 앞으로 혼자서 어떻게 살아갈 작정이냐고 질문을 던진다면 아무 말 없이 『비혼수업』을 추천하겠다. 우리에겐 느슨한 연대가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에게 느슨한 연결고리가 되어주기에 감히 충분하다.
_김혜원 유튜브 <에바EVA> 운영, 비영리단체 ‘WNC’ 대표
오빠의 학비를 벌기 위해 공장에 가는 여동생의 나라는 여전히 아버지의 밥을 차리는 딸들의 나라다. 결혼에서 이루어지는 재산의 분배 자체도 성별에 따라서 불평등하기는 이루 말할 수 없지만, 결혼 외에는 개인이 가족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는 계기도 명분도 없고 사회적으로 인정도 혜택도 받을 수 없는 나라에서 결혼을 걷어찬다는 건 바보짓일지 모른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과연 비혼은 선택일까?
_이민경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탈코르셋: 도래한 상상』 저자
이미 세계 곳곳에서는 지금보다 더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온전히 그 자체로서 인정받고 있다.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이 책은 그 변화의 물결 속에서 당신의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더 많은 비혼인이 다음 세대에게 이렇게 이야기할 날을 고대한다. “우리 제법 살 만해!”라고.
_홍상지 중앙일보 기자, 팟캐스트 <듣다보면 똑똑해지는 라이프, 듣똑라> 진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