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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간의 쉼표

  • 나태주
  • 서울문화사
  • 2020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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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64389551
쪽수372쪽
크기B6(127mm X 188mm, 사륙판)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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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나태주 시인이 직접 쓴 숫자로 된 날짜에, 그날에 어울리는 시인의 시 구절이 들어간 365 휴식 일력
◆ 표지, 내지 모두 나태주 시인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가득! 연필화, 채색화, 판화까지 시인이 그동안 그려온 그림들과 함께, 한국인이 사랑하는 나태주 시인의 시 구절들 수록
◆ 한 해만 사용하는 달력이 아니라, 매해 언제든 곁에 두고 볼 수 있는 만년 일력

“당신의 부지런한 하루하루에, 시와 함께 잠시 쉬어가는 쉼표를 드립니다”
나태주 시인의 손그림 일력

짧고, 쉽고, 단출한 글자만으로 우리의 마음에 큰 위로를 전하는 이 시대 가장 따뜻한 시인, 나태주의 글과 그림으로 구성된 일력이 출간되었다. 작은 탁상달력 형태인 이 책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숫자가 나태주 시인의 손글씨로 적혀 있어, 시인 특유의 친근한 온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 《혼자서도 별인 너에게》 등에 수록된 주옥같은 시들 중 그날그날에 어울리는 시구들을 정선하여 구성했다.
“시를 쓰다 보면 그림이 떠오르고 그림을 그리다 보면 시가 써지기도” 한다는 나태주 시인에게 그림 그리기는 “시 쓰기와 형제지간”이나 다름없다. 이렇듯 시인은 시만큼이나 많은 그림을 그려왔다. 이 책에는 무심한 듯 세밀한 연필화부터, 채색화, 판화까지 나태주 시인이 그동안 손수 그려온 그림들이 가득 담겨 있다. 이런 다채로운 그의 그림들은 화려하지 않아 더 따스하고, 커다랗지 않아 더 애틋한 그의 시와 오롯이 닮아 있다.
바쁘고 부지런한 우리의 하루하루에, 나태주 시인의 시 한마디와 함께 잠시의 휴식을 가져보면 어떨까. 나태주 시인의 휴식 일력 《나태주, 시간의 쉼표》는 연도나 요일이 정해져 있지 않은 만년 일력으로, 한 해만 사용하는 달력이 아니라 매해 언제든지 곁에 두고 여러 번 읽을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다. 오늘날 잠시의 쉼표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편안한 휴식 같은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목차

[본 문]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족한 것이 있으면 빌려서 씁니다. 
하지만 빌려서 쓸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시간입니다. 시간은 가족이나 연인 사이에도 빌려 쓸 수 없는 것입니다. 그만큼 시간이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우리의 일생은 순간순간의 시간이 모여서 일생입니다.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사람은 시간을 잘 사용하면서 산 사람들입니다. 부디 하루하루를 정성껏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야 할 일입니다. 그렇지만 너무 허둥지둥 그렇게 살아서는 안 됩니다. 열심히 살되 때로는 여유를 가지면서 살아야 할 일입니다. 
빨리빨리, 천천히 살아야 합니다. 급한 일은 급하게 살고 느린 일은 느리게 살아야 합니다. 아닙니다. 열심히, 급하게 살기 위해서는 천천히가 필요하고 때로는 휴식이 있어야 합니다. 
당신에게 부지런한 1년을 선물로 드립니다. 더불어 잠시 잠시 쉬어가는 1년을 또 드립니다. 이 1년의 달력, 하루하루의 일력을 살피면서 빨리빨리, 천천히 사시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1년이 성공하는 1년이 되고 그것이 또 일생의 성공과 보람과 기쁨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당신의 성공하는 1년을 빕니다.” 
- 머리글 〈빨리빨리, 천천히〉

저자 소개
저자 : 나태주
    나태주
    1945년 출생으로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시인이 되었다. 초등학교 다닐 때의 꿈은 화가였으나 고등학교 1학년 때 예쁜 여학생을 만난 뒤로는 꿈이 시인으로 바뀌었다. 그로부터 60년 그는 끝없이 시인을 꿈꾸며 사는 사람이다.
    그동안 초등학교 교원으로 43년간 일하다가 2007년 정년퇴임을 하였으며 8년 동안 공주문화원장으로 일하기도 했고, 현재는 공주에서 살면서 공주풀꽃문학관을 설립, 운영하며 풀꽃문학상을 제정, 시상하고 있다. 2020년에는 한국시인협회 43대 회장에 선임되었다.
    그가 요즘 주로 하는 일은 문학강연, 글쓰기, 풀꽃문학관에서 방문객 만나기, 화단 가꾸기 등이다. 지은 책으로는 첫 시집 《대숲 아래서》부터 《제비꽃 연정》까지 45권의 창작시집이 있고,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를 비롯하여 산문집, 시화집, 동화집 등 15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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