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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속의 나무 집(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75)

  • 존클라센
  • 공경희
  • 시공주니어
  • 2021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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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ISBN-13 : 9791165794019
쪽수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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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시 문학의 거장 ‘테드 쿠저’와 유명 그림책 작가 ‘존 클라센’의 만남 테드 쿠저(1939~)는 미국에서 가장 저명한 문학상 중 하나인 ‘퓰리처 상’(시 부문)을 수상한 시인이다. 여든이 훌쩍 넘은 지금까지도 시와 논픽션・에세이・칼럼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그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까지 펴내며 보다 폭넓은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나무 속의 나무 집》은 그가 지은 두 번째 그림책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번역・출간되는 테드 쿠저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로 칼데콧 상과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로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하며 국내에서도 두터운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존 클라센은 테드 쿠저가 펼쳐 놓은 이야기에 자신만의 독특한 그림 기법을 더해 더욱 극적이고 세련된 장면들을 연출해 냈다. 대문호의 수준 높은 문장력과 존 클라센의 개성 있는 그림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나무 속의 나무 집》은 독자들에게 글과 그림의 완벽한 조화가 주는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해 줄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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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존클라센
    테드 쿠저
    미국 아이오와 주에서 태어나 아이오와 주립대학교와 네브래스카 대학교를 졸업했다. 지금까지 열 권이 넘는 시집을 출간하고 논픽션과 에세이, 어린이책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2005년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 상인 ‘퓰리처 상’(시 부문)을 수상하며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계관 시인으로 인정받았다. 작품 활동 외에 모교 네브래스카 대학교에 재직하며 시 창작 수업을 담당했으며, 퇴임 후에는 시 평론가, 미국 시문학협회 자문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그린이 존 클라센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 태어나 셰리든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다. 쓰고 그린 첫 그림책 《내 모자 어디 갔을까》로 닥터 수스 아너 상과 E. B. 화이트 Read Aloud 상을 수상하였고,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로 칼데콧 상과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로 칼데콧 아너 상을 받았다. 그 외 작품으로 《모자를 보았어》, 《세모》, 《네모》, 《동그라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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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guest
    • 2021.02.21

    그림책이 한편의 시집이다. 존 클라센의 아름다운 그림과 테드 쿠저의 담담한 문장들이 잘 조화를 이룬다. 개인적으로 존 클라센의 그림을 좋아해서 이번 신간소식이 더욱 반가웠다. 그의 그림들은 서정적인 수채화느낌에 고운 선들이 광활하고 고즈넉한 자연풍경을 묘사하기 적합한 것 같다. 지속적이고 영원하며 공기처럼 우리곁에 느끼지도 못하게 옅게 존재하고 있지만 그 존재성만은 유일한 절대적 존재, 자연을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다. 인간사에 어떤 기승전결이 펼쳐지더라도 자연은 늘 그자리를 지키며 성장해가고 품어가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간과 변화는 실제 테드 쿠저가 중요한 주제로 다루는 것이기도 하고 이 책의 전반적인 주제이기도 하다. 세월의 흐름과 인간의 일생이 나무와 자연에 담겨있다. 서정적이고 시적인 나무집의 변화상은 사람의 일생과 닮아있다. 젊은시절 사람들의 온기로 가득하던 나무집은 점점 떠나가고 늙어가는 사람들로 인해 바래지지만 결국 그 집을 지키는 나무뿌리들이 가족들의 세계였던 그 집을 돌보고 일으켜 세운다. 자연에 대한 경외심이 녹아있는 책이다. 강한 생명력을 가진 자연의 속성과 포용력을 깨닫게 하여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져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해준다. 서정적인 그림작가 존 클라센과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계관시인 테드쿠저의 만남으로 어른은 삶을 성찰하고 아이들은 미래에 대해 사색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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