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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의 음악 인간의 신비

  • 루돌프슈타이너
  • 김현경
  • 무지개다리너머
  • 2021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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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90025027
쪽수224쪽
크기A5(148mm X 210mm, 국판)
제품구성단행본
이 책이 속한 분야
  • 예술 >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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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음악은 어떻게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가! 정신과 영혼을 실제적인 것으로 다루는 루돌프 슈타이너는 음악의 본질은 고차적 세계로부터 비롯된 정신적인 것이며, 실제로 우리가 듣는 것은 그것을 모사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 책은 ‘루돌프 슈타이너와 음악’이라는 주제로 10여 년간 연구했던 미하엘 쿠르츠가 슈타이너의 수많은 저작과 강연 등에서 발췌한 것이다. 천체의 음악이라는 광범위한 주제와 그것이 행성으로서의 지구, 인간, 그리고 음악 예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슈타이너의 설명은 대부분 그의 실제 연구에서 나온 결과다. ‘천체의 음악’은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피타고라스가 처음 창안한 말로 각 행성들이 움직일 때 거리에 따라 고유의 음을 내는데 이것을 무지카 문다나(musica mundana), 즉 천체의 음악이라 불렀다. 루돌프 슈타이너는 그것이 수학적-천문학적 관계를 기반으로 한다고 설명한다. 왜 많은 음악 작품들이 인간의 감정을 강하게 건드리는지 의문을 갖는다면, 천체의 음악으로 조형된 인간의 내면이 소우주로서 대우주의 공명을 느낀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할 것이다. 인간은 음악을 통해 가장 깊은 내면에서 활동하는 영혼의 반향을 느끼며, 음악을 들으면서 느끼는 행복감은 그 음들이 자신의 정신적 고향에서 경험했던 것과 일치할 때 일어난다. 총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에서 천체의 음악에 대한 설명, 2장에서 천체의 음악과 인간 사이의 연관성, 3장은 예술로서의 음악에 대한 이야기, 4장은 음정에 투영되어 있는 인간의 진화, 5장은 음악을 듣고 경험할 때 나타나는 현상을 다룬다. 6장은 괴테와 쇼펜하우어의 음악적 관점을 다루며, 마지막으로 7장에서는 슈타이너와 동시대를 살았던 여러 작곡가들에 대한 견해가 실려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세상을 형성하는 천체의 음악 — 무지카 문다나musica mundana 2장 음악으로서의 인간 — 무지카 후마나musica humana 3장 예술로서의 음악 — 무지카 인스트루멘탈리스musica instrumentalis 4장 음악적 토대로서의 음정과 그 속에 투영된 인간의 진화 5장 음악이 지닌 영향력과 인간이 경험하는 음 6장 괴테와 쇼펜하우어의 음악관에 대한 루돌프 슈타이너의 견해 7장 루돌프 슈타이너가 본 여러 작곡가들 주석 출처 전집 번호
저자 소개
저자 : 루돌프슈타이너
    루돌프 슈타이너(Rudolf Steiner, 1861-1925)
    철학자, 교육가. 1861년 오스트리아 크랄예베치(Kraljevec, 현 크로아티아 영토)에서 태어난 그는 1925년 괴테아눔 작업실에서 생을 마쳤다. 빈 공과대학에서 수학, 자연과학, 철학, 문학을 공부하였고, 로스토크 대학(Universität Rostock)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자신의 정신과학(Geisteswissenschaft) 사상을 집약하여 인지학(人智學, anthroposophy)을 수립하였다. 인류의 지혜(anthropo+sophy)라는 의미가 담긴 인지학은 정신과 영혼을 실제적인 것으로 다룬다. 물질주의적 세계관에서 벗어난 그의 사상은 교육, 예술, 건축, 의학,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 세계에 영향을 미쳤다. 발도르프 교육, 생명 역동 농법(Biologisch-dynamische Landwirtschaft), 인지학적 의학(anthroposophische Medizin) 등의 현대적이고 보편적인 접목을 통해 누구라도 접근할 수 있게 하였다. 1882년 스물한 살에 괴테의 자연 과학 저작물의 편집과 주석을 맡았으며, 1890년부터 1896년까지 바이마르에 있는 괴테-쉴러 기록 보관소(Goethe-und Schiller-Archiv)에서 괴테 전집 편찬을 위해 공동 연구자로 작업하였다. 스위스 도르나흐에 정신과학을 위한 자유 대학(Freien Hochschule)의 장소 및 공연 예술 무대로 사용하기 위한 건물을 직접 설계하여 건축하였고, 괴테의 이름을 따 괴테아눔(Goetheanum)이라 이름 지었다. 1919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처음 자유 발도르프 학교(Freie Waldorfschule)를 세웠다. 그의 발도르프 교육 철학은 전 세계로 뻗어나가 현재 1,100여 개의 학교와 1,800여 개의 발도르프 유치원(Waldorfkindergärten)이 설립되어 있다. 훌륭한 음악 애호가였던 그는 수많은 연주회와 오페라 공연을 관람하였고 음악의 세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심취했었다. 음악은 그 자체로 그의 삶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의 저작과 방대한 강연 기록은 약 354권의 루돌프 슈타이너 전집으로 정리되어 있다. 주요 저서로 『어떻게 고차 세계의 인식에 도달하는가?(Wie erlangt man Erkenntnisse der höheren Welten?』 『신지학(Theosophie)』 『자유의 철학(Die Philosophie der Freiheit)』 『괴테의 세계관(Goethes Weltanschauung)』 『아카샤 기록에서(Aus der Akasha-Chronik)』 『영혼의 수수께끼(Von Seelenrätseln)』 『내 삶의 발자취(Mein Lebensgang)』 등이 있다.

    편집 미하엘 쿠르츠(Michael Kurtz)
    1948년 독일 에센(Essen) 출생. 동시대의 음악과 음악 문화, 음악적 삶의 부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였다. ‘슈타이너와 음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매우 포괄적으로 문서화한 최초의 인물이며, 10여 년의 연구 끝에 『루돌프 슈타이너와 음악(Rudolf Steiner und die Musik)』을 출간하였다. 러시아 작곡가 소피아 구바이둘리나(Sofia Gubaidulina)와 전자 음악의 개척자 카를하인츠 슈토크하우젠(Karlheinz Stockhausen)의 전기문을 출간하기도 했다. 2001년부터 도르나흐의 괴테아눔에서 말하기 및 공연 예술 부문(Sektion für Redende und Musizierende Künste)에서 음악 부분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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