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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위의 오늘-경제학은 어떻게 우리 삶을 통제하고 있나?

  • 한성안
  • 왕의서재
  • 2017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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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86615195
쪽수324쪽
크기A5(148mm X 210mm, 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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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여기에 각각 다른 답을 하는 두 개의 경제학이 있다. 하나는 경제적 요인이 또 다른 하나는 정치, 사회, 문화가 경제를 결정한다는 주장이다. 어찌 됐든 우리 삶은 경제학이라는 우아한 학문의 통제 아래 있는데, 책은 이를 생생한 현실에서 증명하고 있다. 저자는 주류경제학인 *신고전학파 경제학*의 질서에 편입돼 영위되는 대부분의 경제활동에 단호하게 메스를 댄다. 거꾸로 말하면 이는 경제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 저성장, 4차 산업혁명 같은 빅 이슈들에 대한 통찰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작업을 위해 베블런, 마르크스, 케인스 등 경제학의 거인들이 모조리 호출됐다. 문제는 경제가 맞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경제학이다.
목차
프롤로그 - 4 01장 실업자는 놀고 싶어 노는 사람들(?) : 교육부의 대학 평가에 담긴 경제학 – 15 02장 인간의 욕망은 절대 무한하지 않다 : 사도세자의 경제학 - 21 03장 합리적으로 소비했다는 착각 : 조영남의 그림과 내 책 - 26 04장 왕조 자본주의 : 어느 사장의 맷값부터 땅콩회항까지, 유한계급들의 감춰진 욕망 - 32 05장 진보와 주류경제학은 동침할 수 있을까?: 문재인의 국민성장 패러독스 - 37 06장 주류경제학의 가정 : 민중은 개, 돼지! - 47 07장 규제된 노동이 성장을 촉진한다 : 노동개혁보다 부패 척결이 먼저인 이유 - 56 08장 아니 땐 굴뚝은 결코 하나가 아니다 : 그리스 경제위기가 복지지출에서 비롯됐다는 식의 경제 오류들 - 63 09장 이스털린의 역설 : 욕망은 통제될 때 행복에 더 가까워진다 - 71 10장 치킨게임과 죄수의 딜레마에 갇힌 현대 경제학 : 그들에게 게임은 왜 늘 네거티브섬일까 - 81 11장 경제학 교수 90%가 하는 거짓말 : 헬조선과 불완전경쟁시장의 수호자들 - 87 12장 노동의 가치는 경제법칙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 전기료 누진제 폐지와 그 *못된 놈*의 에어컨 - 98 13장 3D는 어떻게 빈자의 직업으로 전락했나 : 모병제도와 진보 - 106 14장 주목하지 않는 저항은 정의가 아니다 : 약한 자, 돈 없는 자, 비주류의 개죽음 - 115 15장 우리는 모두 외국인입니다! : 포용적 성장의 실체와 *문화적* 조건 - 123 16장 애국 보수시민에게 드리는 글 : 보수주의자는 무엇을 지키고 보존해야 하는가? - 132 17장 인문학을 거세당한 경제학 VS 인문학을 되살려낸 경제학 : 왕년의 운동권 출신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 139 18장 인간은 정말 성공과 이익만 좇는 존재인가? : 혼용무도 전에 국민무도가 있다 - 148 19장 중립도 극단으로 치우치면 해롭다 : 가수 김장훈에게 - 154 20장 톨스토이, 아리스토텔레스 그리고 에우다이모니아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162 21장 제도경제학의 국가론 : 국민국가의 탄생과 의미 - 176 22장 국민국가를 되찾자 : 브렉시트와 보호무역 뒤집어 보기 - 182 23장 기술과 제도는 삶과 문화를 바꾼다 : 광장의 촛불 - 189 24장 돛단배 효과 : 군사, 반민족, 독재의 운명은 정해져 있다 - 196 25장 지식의 지역분배 : 지역균형발전의 경제철학 - 201 26장 출산과 다산의 기쁨은 계층별로 다르다 : 외둥이 찬가의 진실 - 209 27장 소비는 광고를 욕망한다 : 한국 소비자는 왜 폭스바겐 사태에 열광했나 - 215 28장 꼰대와 매몰비용 : 무식과 독선에서 합리적 꼰대로의 진화를 위해 - 222 29장 굿바이! 평판과 과시를 위한 소비 : 내 아들에게 주는 유산 - 230 30장 객관, 과학, 수학, 그리고 양이 전부가 된 반쪽 경제학 :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 - 239 31장 수와 통계의 경제학이 범하는 치명적 오류 : 한국 근현대사의 오만한 날조 - 246 32장 우리의 일상이 경제학이다 : 나의 작은 송년회 - 252 33장 사회적 자본은 길들이기 나름 : 신안군과 사회 곳곳의 *나쁜* 사회적 자본 - 264 34장 *지위*의 경제학: 학벌장사와 학벌 프리미엄 독점 사이의 줄다리기 - 273 35장 바보야, 문제는 경제가 아니라 정치요 사회야! : 김영란법과 깨어있는 시민 - 281 36장 인플레이션과 실업이 물에 빠지면 무엇부터 구해야 하나 : 덜 나쁜 것에 한 표를 - 290 37장 풍요로운 엘리트와 빈곤한 대다수는 법칙인가 : 알파고의 예견된 미래 - 296 38장 시시포스를 위한 경제학 : 양향자와 흙수저들의 눈물을 닦아줄 좋은 혁신 - 304 39장 베블런의 경제학 :초청 특강에서 역량을 교육하다 - 310
저자 소개
저자 : 한성안
    한성안
    영산대학교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수년간 온라인상에서 네이버 파워블로거와 한겨레신문의 <훅>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브레멘대학교(Universitat Bremen)의 경제학 석*박사과정에서 *세계화와 국민국가* 그리고 *기술발전과 불평등*에 관한 주제로 각각 디플롬과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06년 학술상(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부산경실련 정책위원장과 부산광역시교육청 논술교육자문교수를 역임하였다.
    우리나라 대표적 학회인 한국경제학회와 한국사회경제학회 등을 중심으로 논문저술에 주력하고 있으며, 주요논문으로 <진화 경제학의 국가특수성 논의와 정책적 시사점(2000)>, <*사회적 자본*, 경제성장, 혁신(2005)>, <진화 경제학적 기술확산모형 연구(2006)>, <진화 경제학적 동반성장모형(2010)>, <진화 경제학의 유토피아로서 *에브토피아*(2010)>, <세계화와 기술경제패러다임에 따른 OECD경제체제의 진화(2011)>를 비롯하여 다수가 있고,《사회적자본과 인적자원개발(공저)》, 《유한계급론》이 독특한 방식으로 편역되어 있다.
    현재 베블런과 슘페터의 영감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진화 경제학적 방법론으로 지식(기술)과 제도의 문제를 연구하면서 진보적 경제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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