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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인문학 1

  • 박정진
  • 차의세계
  • 202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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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ISBN-13 : 9788988417812
쪽수4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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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국의 차도는 옛 전통과 영광의 재현을 통해 동아시아 차 문화의 부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현재 세계는 커피 열풍에 빠져있다. 특히 한국은 그 정도가 지나쳐, 세계 커피시장의 최대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차 문화의 발전을 통해 차와 함께 하는 미래 ‘웰빙(Wellbeing)시대’를 개척하고 대비할 것을 차인들에게 기대해본다. 차 문화의 독립은 문화의 다른 부문과 마찬가지로 주체성이나 주인정신이 없이는 달성될 수 없다. 차 문화를 바라볼 때 한국문화 전반을 바라보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일본의 다도를 배우는 데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일본의 주인정신을 배워야 할 것이다. 아직도 외래철학과 외래문물에 종속되는 것을 당연시하는 풍조를 보면서 세계화되는 지구촌의 환경일수록 자신의 고유문화의 가치를 되새겨보고 그것을 오늘에 맞게 온고지신하는 태도가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낀다.
목차
추천사 | 최석환(‘차의 세계’ 발행인) 6 서문 | 한국 차 문화의 광복을 위하여 9 1. 차는 문화이다 1. 차는 미래음료, ‘느림의 문화’ 상징 16 2. 차(茶)나무의 상징과 분류학 24 1) 차(茶)의 상징성 2) 차(茶)의 식물학 3. 차와 커피 : 검은 욕망(慾望)과 푸른 청허(淸虛) 35 4. 차인가, 탕인가, 술인가 44 5. 다례(茶禮)·다예(茶藝)·다도(茶道)·다법(茶法) 52 6. 다산은 음다흥국(飮茶興國)을 말하지 않았다. 62 2. 한국의 다성(茶聖) 매월당 ―한국 차 문화 매월당 중심으로 이동해야― 1. 매월당은 한국 차 부활의 블랙박스 74 2. 매월당, 일본과의 문물교류 길목에 거주 98 3. 매월대 폭포에서 깨달음, 물과 차에 정통 120 4. 매월당, 다시일여(茶詩一如)의 차 마니아 132 5. 매월당-점필재-한재, 다산-초의-추사보다 350여년 앞서 144 6. 한국의 ‘초암차’와 일본의 ‘초암-와비차’의 특성 158 3. 조선의 초암차와 일본다도의 성립 1. 초암차에서 바라본 일본의 다도 184 ―와비차는 초암차의 일본식 정립(定立)이다― 2. 사무라이 다도(茶道)와 선비 다례(茶禮)의 차이 222 1) 일본 ‘다도’밖에서 한국 차 문화를 보자 2) 일본 ‘다도’의 출발은 사무라이 다도 3) 한국의 근대 차 정신: ‘정’(情)-청정(淸情)-청정(淸靜)-‘다정’(茶瀞) 4) 현대문명의 치유와 ‘느림의 문화’의 상징인 차 4. 선차(禪茶)와 선차(仙茶)정신 1. 정중무상선사의 선차지법(禪茶之法) 276 2. 김지장보살, 차농병행(茶農竝行)의 선구자 296 3. 원표와 가지산문의 선차(禪茶)정신 305 4. 선차정신의 존재론적 탐구 316 ―심물존재, 심물자연의 입장에서 본 선차정신 5. 여말선초(麗末鮮初) 두문동(杜門洞) 차인들의 선차(仙茶)정신 326 5. 한국 근대 차 문화의 현주소 1. 일제강점기(1910∼1945년) 차 문화 344 2. 해방공간(1945∼1950년)의 차 문화 부흥운동 347 3. 60년대 차 문화 350 4. 70∼90년대 차 문화 364 6. 한국의 차맥(茶脈)과 다풍(茶風)에 관하여 377 7. 차 퍼포먼스의 새 장을 연 숙우회 1. 발우와 선방을 표현한 백색 동굴 암자 388 ―2010년 8월 중순 부산 숙우회(熟盂會) 차 사관학교 방문기 2. 현묘(玄妙)를 추구하는 차선(茶禪)의 향연 398 ―숙우회(熟盂會) 차표연 ‘수류’(隨流 : 2009년 12월 18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를 보고 3. 초암차의 현대적 공간 변용, 숙우회 405 8. 차의 인문학 시대를 열다 1. 선차지법(禪茶之法)의 정신을 낳은 우리나라 408 2. 한강변은 우리나라 차 문화의 은하수(銀河水) 413 3. 북한강 동방 제 1경에 들어선 찻집, 한원집 416 ◎ 부록: 참고문헌 및 한국 차 문화사 연표
저자 소개
저자 : 박정진
    박정진
    대구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를 수료하고, 동 대학 문리과대학 국문과로 옮겨 졸업한 뒤 영남대학교 대학원 문화인류학과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예술인류학, 종교인류학에 많은 관심을 쏟았으며, 2011년부터는 철학인류학 분야에서 많은 저술과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대학졸업 후 (주)문화방송경향신문에 입사하여 주로 문화부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경향신문기자, 세계일보 문화부장,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2016년 12월∼2019년 2월까지 세계일보 평화연구소 초대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차의 세계》 편집주간.
    한국국제선차문화연구회 연구위원.
    세계평화통일연구원 원장.
    세계평화도로재단 이사.
    (주)템프업 고문

    한편 시 전문 월간지 ‘현대시’ 신인상 ‘황색나부의 마을’로 시단에 등단하여 <해원상생, 해원상생>(90년, 지식산업사) <시를 파는 가게>(94년, 고려원) <대모산> (2004년, 신세림) <독도>(2007년, 신세림) <한강교향시>(2008년, 신세림) 등 13권 시집을 펴냈다. 1997년 현대시회 2대회장. 2006년 서울문예상 수상.
    인문학적 글쓰기에 매진하여 <한국문화와 예술인류학> <불교인류학> <종교인류학> <예술인류학으로 본 풍류도> <단군신화에 대한 신연구> <굿으로 본 백남준 비디오아트 읽기> <위대한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다> <네오샤머니즘> <메시아는 더이상 오지 않는다> <평화의 여정으로 본 한국문화> <평화는 동방으로부터> <여성과 평화> 등 시집과 저술을 합해 총 100여권을 출간했다. 특히 최근 한국의 자생철학 1호인 ‘소리철학’ 시리즈(전 6권), <철학의 선물, 선물의 철학> <소리의 철학, 포노로지> <빛의 철학, 소리철학> <니체야 놀자> <일반성의 철학과 포노로지> <니체, 동양에서 완성되다>(소나무)를 완성했다.
    2002년 5월 13일 서울 강남구 대모산에 자작시 <대모산> 시탑을 세움.
    2008년 9월 9일 울릉도 독도박물관 경내에 자작시 <독도>시비를 세움.
    2019년 6월 6일 경기도 연천군 <종자와 시인> 박물관 시공원에 자작시 <타향에서> 시비를 세움.
    YouTube: ‘인류학 토크 박정진’ (115회) 마로니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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