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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입은 옷

  • 줌파라히리
  • 이승수
  • 마음산책
  • 2017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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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88960903098
쪽수108쪽
크기B6(127mm X 188mm, 사륙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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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에세이/시 > 수필 > 외국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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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서른셋의 나이에 장편소설이 아닌 첫 단편소설집으로, *미국인*의 정체성이 아닌 *미국에 사는 사람*의 정체성 문제를 다룬 작품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던 인도계 미국 작가 줌파 라히리. 그녀는 『축복받은 집』 『이름 뒤에 숨은 사랑』『그저 좋은 사람』 『저지대』를 거치며 퓰리처상을 포함 오헨리 문학상, 펜/헤밍웨이상, 프랭크오코너 국제단편소설상 등 유수의 상을 휩쓸었고 전미 베스트셀러를 기록, 평단과 독자의 신뢰와 사랑을 고루 받는 미국의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9월 10일에는 미국의 오바마 전 대통령으로부터 내셔널 휴머니티스 메달(National Humanities Medal)을 수여받기도 했다. 모국어라 할 영어가 아닌 외국어인 이탈리아어로 직접 쓴 첫 산문집 『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를 통해 작가적 모험을 감행했던 그녀는 또다시 이탈리아어로 두 번째 산문집을 펴냈다. 『책이 입은 옷』이 바로 그 책이다. 『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에서는 내면의 빈 공간을 채워주고 자아를 실현해줄 새로운 표현 수단으로서 이탈리아어를 선택하고 배우는 과정을 그녀의 삶과 연결해 작가 특유의 명료한 문체로 진솔하게 드러낸 바 있다. 영국 런던의 벵골 출신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성장한 줌파 라히리는 정체성의 갈등과 혼란을 영어와 벵골어, 이탈리아어의 관계를 통해 설명했다. 두 번째 산문집 『책이 입은 옷』에서도 정체성의 문제는 우리가 입는 옷, 나아가 그녀의 일부인 책이 입는 옷 즉 표지의 문제로 표현된다. 작가의 글과 책의 표지, 작가와 표지 디자이너, 예술과 시장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날카롭게 풀어쓴 이 책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편 『책이 입은 옷』은 2015년 6월 피렌체에서 열린 작가 페스티벌에서 줌파 라히리가 이탈리아어로 강연한 원고를 바탕으로 집필한 것이다. 다른 종류의 언어라 할 시각언어에 대한 생각을 이탈리아어로 썼고 이를 책으로 펴냈다.
목차
교복의 매력 011 왜 표지가 있어야 할까? 021 상호 교감과 공동 작업 035 발가벗은 책 045 획일성과 무질서 053 내 표지들 063 살아 있는 표지, 죽은 표지, 완벽한 표지 075 후기 184 옮긴이의 말 188 책이 입은 옷들 196
저자 소개
저자 : 줌파라히리
    줌파 라히리 (Jhumpa Lahiri)
    1967년 영국 런던의 벵골 출신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곧 미국으로 이민하여 로드아일랜드에서 성장했다. 바너드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보스턴대학교 문예창작과 대학원에 재학하면서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같은 대학에서 르네상스 문화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첫 소설집 『축복받은 집』을 출간해 그해 오헨리 문학상과 펜/헤밍웨이상을, 이듬해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2002년 구겐하임재단 장학금을 받았다. 2003년 출간한 장편소설 『이름 뒤에 숨은 사랑』이 *뉴요커들이 가장 많이 읽은 소설*로 뽑혔고 전미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2008년 출간한 단편집 『그저 좋은 사람』은 그해 프랭크오코너 국제단편소설상을 수상했고 <뉴욕타임스> 선정 *2008년 최우수 도서 10*에 들었다. 2013년 두 번째 장편소설 『저지대』를 발표했다. 이탈리아어로 쓴 첫 산문집 『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로 비아레조-베르실리아 국제상을 받았다. 2015년 미국 인문 훈장인 내셔널 휴머니티스 메달을 받기도 했다. 프린스턴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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