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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88991378179 |
|---|---|
| 쪽수 | 367쪽 |
| 크기 | A5(148mm X 210mm, 국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 경제/자기계발 > 경제학
AI추천 이유
“월 스트리트에서 꾸준히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은 없다. 정말로 그렇다.” 이 책의 제1장은 이렇게 시작한다. 제럴드 로브는 1920년대 초 주식시장에 뛰어들어 월 스트리트 최고의 호황기와 주가 대폭락을 경험한 뒤 대공황이 맹위를 떨치던 1935년에 《목숨을 걸고 투자하라》의 초판을 썼다.
이 책의 제목은 다분히 초판 출간 당시의 살벌했던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굶주릴 정도는 아니었지만, 피폐한 상태에서 절망에 빠져 있었다. 어딜 가나 힘들고 고달픈 삶뿐이었다. 바로 이런 시기에, 1929년의 주식시장 대폭락과 1930년대의 대공황으로 인해 겁을 잔뜩 집어먹은 투자자들에게 주식시장에 대한 믿음을 다시 심어주기 위해 이 책을 쓴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은 제목에서 풍기는 절박한 느낌과는 반대로 낙관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목숨을 걸고서라도 노력하면 이겨낼 수 있는 전투다.”
“월 스트리트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책”
로브는 1960년대까지 40년 이상 월 스트리트의 전설적인 주식중개인으로, 또 펀드매니저가 없던 그 시절 최고의 투자 관리자(Investment Manager)로 명성을 쌓았다. 당시 미국 최대의 증권회사 가운데 하나였던 E.F. 허튼을 많은 사람들이 로브의 회사로 착각했을 정도로 그는 월 스트리트의 “스타” 주식중개인이었다. 요즘 주식투자자들 사이에 최고의 스타로 대접받고 있는 워런 버핏이나 짐 로저스, 피터 린치를 연상하면 될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스타가 보통사람들에게 알려주고자 했던 투자 조언을 집대성한 것이다. 미국의 경제전문 격주간지 〈포브스〉가 로브를 가리켜 월 스트리트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인물(the most quoted man)”이라고 이름 붙인 것도 실은 이 책에 수없이 나오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그의 투자 조언 때문이다. 이 책을 들춰보면 주식시장의 격언처럼 인용되는 다양한 투자의 지혜를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월 스트리트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책”이다.
로브가 제시하는 간단명료한 투자원칙과 정곡을 찌르는 경구(警句)를 읽다 보면 어느새 무릎을 탁 치게 될 것이다. “너무 많은 종목을 매수했다는 사실은 자신의 무지를 헤지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130쪽) “당신이 가진 계란 전부를 한 바구니에 담은 뒤 그 바구니를 최선을 다해 지키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148쪽) “손절매는 보험료를 내는 것과 마찬가지다.”(187쪽) 이 책은 모두 78개 장으로 이뤄져 있는데, 각 장마다 저자가 직접 체험을 통해 터득한 투자의 지혜가 담겨있다.
파이낸셜 저널리즘의 개척자
로브는 이 책의 제목처럼 투자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싸워왔다.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모든 시간을 주식투자에 바쳤으며, 출퇴근 시간이 아까워 사는 곳을 회사 옆으로 옮겼을 정도다. 결혼도 미룬 채 투자에 전념하다 마흔일곱의 늦은 나이에 결혼했으나 결국 자녀를 얻지 못했다. 뮤추얼펀드도 나오지 않았고, 투자자문회사법도 제정되기 전에 로브는 개인투자자들이 원하는 투자 조언을 해주었고, 이들의 투자계좌를 관리했다. 주식중개인의 역할을 투자자문가 수준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듣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1921년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했을 때 1만3000달러가 전 재산이었던 로브는 1960년대 말까지 3억 달러의 재산을 모아 천문학적인 투자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189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난 로브는 어린시절 심한 소아마비를 앓아 정규 교육을 고등학교까지밖에 받지 못했으나, 독학으로 공부해 평생 동안 금융시장과 증권 분야의 수많은 칼럼을 썼고, 파이낸셜 저널리즘(Financial Journalism)의 초창기 개척자로 손꼽힌다. UCLA 경영대학원에서는 그의 뜻을 기려 1957년부터 전 세계 경제 및 금융 전문 언론인을 대상으로 제럴드 로브 상(Gerald Loeb Awards)를 매년 시상하고 있다. 로브는 생전에 대학교와 병원 등에 많은 재산을 기부했으며, 사후에는 전 재산을 제럴드 로브 재단에 기증했다.
윌리엄 오닐은 이 책을 가리켜 “주식투자자에게 바이블과도 같은 책”이라고 평했다. 오닐은 그가 쓴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에서 이 책의 내용을 여러 차례 인용했다. 손절매 원칙을 무엇보다 중시한 것이나 분산 투자보다는 집중 투자를 통한 리스크 관리가 더 현명한 방법이라고 이야기한 것도 이 책에서 배운 것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절대로 군중을 따라가면 안 된다는 점이나, 무조건 “매수 후 보유하는(buy and hold)” 투자전략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는 점 역시 로브가 가장 먼저 가르친 것이다.
이 책의 소재는 평생을 월 스트리트에서 보낸 로브의 직접 경험이다. 따라서 이 책은 역사서는 아니지만 주식시장의 역사에 관한 아주 탁월한 시각을 제공해주는 “시대를 초월한 영원한 투자의 고전”이다. 이 책의 초판은 당시로서는 기록적인 판매부수인 25만 부나 팔렸고, 그 후 1965년까지 10차례의 개정판을 거듭하면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이 책의 내용은 그래서 192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월 스트리트의 투자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대공황의 한 가운데서 1929년 같은 주가 대폭락 사태를 피해갈 수 있는 투자 대안을 제시하는 저자의 담담한 목소리를 들어보자.
거의 70년 전 정도에 쓰여진 책일텐데.. 어쩜 체감 시대는 현재인듯하다.. 현 시대를 반영한거 같으니..완죤..대단하다^^ 이 책은 총 78장으로 구성 돼 있다. 그 중 초판은 원래 33장 까지로 끝났다 한다. 34장 부터는 저자가 초판 출간 이후에 쓴 개인적인 기고문과 신문 칼럼, 강연을 묶은 것이라고.. 그래선지..33장까진 진도가 잘 안나갔다. 내용이 어렵거나 하진 않았지만.. 의미 있는 내용을 단물만 빨아먹고 버리긴 싫었었다. 씨까지 남김없이 꼭꼭 씹어 즐기고 싶었다 해야하나..^^ 내가 좋아하는 책은..읽기 전의 나와 읽은 후의 나를 다르게 만들어주는 그런책이다. 이 책을 읽기 전의 나와 읽은 후 난..얼마나 달라졌지? 뭐..내용이야..다른 투자서들과 비슷비슷하다. 투자를 하려면..공부를 해야하고.. 분산투자를 하면서 초보딱지를 뗐다면.. 집중투자를 해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경험을 쌓아야하고.. 시장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며.. 부단히 노력하고 열심히 공부하라는.. 공부가 살 길이고.. 그런 공부는 목숨을 걸고 해야하며.. 이렇게 쌓여진 지식이 진정한 부를 가져다주며.. 주식시장의 군중들과 함께 이리저리 출렁이지 않으려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직접 매매해야하고.. 특히 책을 많이 읽고 당신보다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사람과 많은 대화를 나눠야 한다 했다. 하지만 나의 지적 수준, 도덕적 기준, 원대한 목표가.. 뛰어난 이들과 어울리지 않는다면 이 사람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지는 못할 것이다. 나와의 대화에서 개중 누군가도 생각하지 못했던 논리와 이슈꺼리가 생겨야 할 텐데..제럴드 로브를 보면서 잠시 나란 사람에 대해..게으른 나에대해 반성도 해보게 됐다. 또한.. 실재 저자는 시간이 날 때마다 공부를 했고 특히 주식과 채권, 시장 전반에 관해 닥치는 대로 읽었다고 한다. 투자에 관한 것이든, 투기에 관한 것이든, 아니면 보험, 부동산, 경제, 통화에 관한 것이든 전부 읽었다고..샌프란시스코에서 일하던 시절 로브는 하루에 12시간을 일했고 퇴근한 뒤에도 최소한 4시간은 공부했다 한다. 내 개인 건강도 잘 챙기지 않고.. 만성피곤에 지쳐있다며 요즘..쳐져있는 나인데.. 올한해.. 깊이있는 주식공부와 독서를 계획한만큼.. 많이 분발해야겠다. 암튼..저자는 이야기 한다. 금전적으로 보상해 주는 데는 주식시장만한 곳이 없다고말이다 ㅎㅎ^^ 저자의 말 중 깨달음의 즐거움을 주었던부분이 있다. 바로아래부분.. "주식을 왜 샀는지 그 이유를 분명히 알고 있다면 언제 팔아야 할지를 아는데 도움이 된다. 당신이 주식을 매수했을 때 가졌던 가장 큰 이유가 제대로 실현 됐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았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일단 충분히 실현됐다거나 그렇지 않았다고 확실히 이야기 할 수 있다면 그 주식은 팔아야 한다. 주식 투자를 하면서 손실을 보는 가장 큰 원인은 처음에 어떤 이유를 갖고 투자를 시작했는데 그 이유가 제대로 실현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종결짓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단 이유를 적어두라. 그러면 팔아야 할 시점이 한참 지났는데도 온갖 변명거리와 함께 붙들고 있는 잘못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실은 이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일단 주식을 제대로 매수했다면, 투자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전투에서 절반 이상은 이기고 들어가는 것이다." 사실 요런 조언은 많이 들었었지만..좀 와닿지 않았었다. 정말..경험만큼 큰 공부는 없는 것 같다. 경험이 생기고 내게 필요해지니..이 말이 깊이있게 박히게 되네.. 주식에 대해 경험이 부족했을 때는.. 안전한 투자란.. 저점처럼 보이는 지점에서 매수해..오랜기간 가지고 있는 것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고점과 저점을 누가 알겠는가.. 나역시 이런경우.. 매번 실패했던 것 같다. 제럴드 로브는 이야기 한다. 가는 놈이 간다고.. 우량주에 배당과 실적이 잘 나오는 녀석이 결국엔 오랫동안 가더라고.. 그러니..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고말이다. 하지만 분산은 하지말고 집중투자를 하되..손절매는 꼭 지키라고.. 로브의 글을 읽다보면.. 주식 보유기간을 짧게 가져가란 부분이 있다. "보통 사람들이 매일 같이 직면하는 현실적인 문제란 보유 기간을 짧게 가져가면서 종목을 교체하는 방법과 무조건 장기 보유하는 방법 가운데 어느 쪽이 더 높은 투자 수익을 올려줄 것인가 하는 점이다. 답은 보유기간을 짧게 가져가면서 종목을 교체하는 쪽이 분명히 더 유리하다는 것이다." 정말 정답인것 같기도 하다. 만약 어떤 주식이 2배가 됐는데..가지고 있는 기간이 10년 이었다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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