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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돌리노(상)

  • 움베르토에코
  • 이현경
  • 열린책들
  • 2002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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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ISBN-13 : 9788932904290
쪽수4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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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제4차 십자군에 의해 점령된 비잔틴 제국의 웅장한 수도 콘스탄티노플이 불타고 있다. 이탈리아 농부의 아들이자, 독일 황제의 양아들인 알레산드리아 출신의 바우돌리노는 우리에게 없는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그는 이탈리아 도시들이 파괴되는 것을 막았고, 동방에 있다는 전설상의 기독교 왕국을 찾아 나선 길에 성배를 발견했으며, 황제를 암살한 범인을 밝혀 냈다고 하는데...
저자 소개

움베르토 에코
     1932년 이탈리아의 알레산드리아에서 태어난 현대의 가장 저명한 기호학자인 동시에, 뛰어난 철학자, 역사학자, 미학자로 평가받고 있는 볼로냐 대학의 교수이다.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에서부터 퍼스널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지식을 쌓은 그는 이탈리아 어는 물론 불어, 영어 등 8개국어에 무불통달한 <언어의 천재>이기도 하다.
"장미의 이름"과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으로 이어지는 장편 소설들을 발표하여 전세계적인 주목의 대상이 되었다. 에코의 저서들은 그 난해성 때문에 독자들의 불평을 듣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독특한 에코적 서술로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지적 체험을 가능하게도 한다. 소설 작품 외에도 그는 많은 이론서들을 발표하였다. 중세 미학, 전위 예술, <대중 문화>의 여러 현상들, 일관성 있는 기호학 이론의 정식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는 그의 이론서들은 에코 특유의 박식함과 예리한 분석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출판사 서평

     움베르토 에코의 네 번째 장편소설 {바우돌리노}가 이현경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됐다. 출간 즉시 유럽 출판계를 뒤흔든 이 작품은 십자군 원정과 콘스탄티노플 함락 등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주인공 바우돌리노의 모험이 중세의 인물 사건 등과 함께 판타지 요소들과 어우러져 파란만장하게 펼쳐진다.
출간 즉시 전 유럽 베스트셀러 1위로 떠오른 이 장편소설은 동서양을 넘나드는 매혹적인 서사시로 보기 드문 즐거움을 주는 소설이며, 에코의 모든 소설 중에서 가장 밝고 가장 현학적이지 않은 특징을 보인다.

<바우돌리노>는
12세기 중세 기독교 문명을 지배한 세계관을 뒤집어 보면서, 역사의 허구의 경계를 넘나든다. 주인공 바우돌리노가 구술하는 모험담을 따라 전개되는 이 소설의 묘미는 독자들에게 그 모험담이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 창작인지 헷갈리게 하면서 책장을 계속 넘기게 한다.
이미 소개된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중 처음으로 이탈리아 어판을 번역 대본으로 삼은 작품이다. 역자 이현경 씨는 주 텍스트로 이탈리아 어판, 부 텍스트로 독일어판과 일일이 비교하며 번역에 심혈을 기울였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저에 없는 각주를 100 여 개 달았으며, 유럽사에 낯선 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소설과 관계된 사건들을 연대순으로 정리하여 부록으로 첨부했다.
바우돌리노는 에코의 고향 알레산드리아의 수호 성인이다. 이 성인에 관한 이야기는 그의 에세이집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열린책들, 1999) 4부의 고향 회상에 실려 있다.

책 속의 지명과 등장 인물
소설 속에 등장하는 지명이나 인물은 실제 존재했거나 지금도 여전히 문화 유산으로 남아 있는 사실들을 기초로 한 것이 많다. 프리드리히 1세는 이름을 날린 황제이며, 바우돌리노의 아버지로 등장하는 갈리아우도는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로 동상은 아직까지 남아 있다.
괴물 스키아푸스, 블레미에스, 키노케팔로스, 귀큰이들은 중세 우화집에 전해 내려 오는 주인공이며, 지명 <픈다페침>은 터키 중부 아나톨리아 중동부를 일컫는 고대 지명으로 괴레메 국립공원과 카파도키아 암석군을 모델로 삼았다. 이곳은 세계 자연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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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움베르토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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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guest
    • 2009.12.30

    사실과 허구를 에코만의 방식으로 풀어나간 절정판. 재미를 넘어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시대를 알아가는 즐거움과 바우돌리노의 모험담은 충분히 함께 할 이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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