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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보는 중국 선사상사-한 권으로 읽는 중국 선의 역사

  • 정운
  • 운주사
  • 2021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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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88957466643
쪽수616쪽
크기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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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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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달마로부터 허운에 이르기까지, 중국 선종사의 주요 선사들의 삶과 사상, 일화 등을 살펴보면서 중국 선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조망하였다. 이를 통해 동아시아 불교의 주류로 이어져 온 선종의 정신과 수행, 사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이로써 전작 「인물로 보는 한국 선사상사」와 함께 중국과 한국 선종의 역사와 정신을 이해하고 종횡으로 통찰할 수 있는 귀중한 지도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동아시아 불교 역사에서 선불교가 차지하는 위치는 실로 크다. 520년경 달마가 중국에 도래하기 이전부터 선은 싹텄지만, 일반적으로 중국 선종은 달마를 기점으로 한다. 그리고 육조 혜능 이후 크게 일어난 선종은 마침내 중국 불교의 주류를 형성하게 된다. 뛰어난 선사들이 수없이 배출되었으며 사대부들까지 선에 경도되는 등 그야말로 황금기를 맞는다. 이후 비록 쇠퇴와 변용의 길을 걷게 되지만, 선종은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불교의 주류로서 자리해 오고 있다.
이 책은 인도의 선이 중국에 뿌리 내리던 시기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중국에서 선을 실천하고 살아낸 주요 인물들을 시대 순으로 살펴봄으로써 중국 선의 방대한 흐름을 전체적으로 조망한, 보기드문 국내 저술이다.

목차
서문 길 위의 삶·5

1장 위진남북조~당나라 초기, 인도의 선이 중국에 뿌리 내리다 / 15
01 중국불교의 특징 및 선종의 위치·17
02 동아시아 선사상, 대승경전에 의거해 정립되다·21
03 중국 선사상의 흐름 및 특징·26
04 달마가 중국에 도래하기 전, 중국의 선자들·34
05 동아시아 선에 씨앗을 뿌리다 : 초조 달마·38
06 “번뇌와 보리는 하나” : 2조 혜가·48
07 “마음은 허공과 같아서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다” : 3조 승찬·53
08 “누가 그대를 해탈하지 못하도록 묶고 있는가?” : 4조 도신·58
09 “구름이 아닌 태양을 보아라” : 5조 홍인·64
10 공감능력 선사들 : 우두종의 지암과 혜명·70
11 동아시아 선종을 개척하다 : 6조 혜능·77

2장 당나라 중기, 인도선이 중국화된 선(조사선)으로 승화되다 / 91
12 조사선의 개조開祖 : 마조 도일·93
13 한국선의 원류 : 서당 지장·101
14 동아시아 선종 교단의 청규를 제정하다 : 백장 회해·108
15 확고한 주체성으로 자각적인 삶을 살다 가다 : 남전 보원·118
16 마조의 재가불자 : 방거사와 황삼랑 거사·126
17 마조의 독특한 제자들 : 담장·영묵·석공 혜장·135
18 마조의 괴짜 제자들 : 등은봉·단하 천연·143
19 한 시대에 선풍을 드날린 마조의 문하 : 대주 혜해·염관 제안·반산 보적·151
20 마조의 은둔한 제자들 : 양좌주·분주 무업·대매 법상·157
21 자유 속에서 무애를 갈구하다 : 백낙천·165
22 옛 부처가 다시 오다 : 조주 고불·173
23 선의 르네상스 시대, 선사상에 매료된 문인과 유학자·183
24 당나라 시대, 대장부 여인들·191

3장 당나라 말기, 5가의 형성으로 선의 르네상스 시대가 열리다 / 205
25 천재일우에 비견되는 스승과 제자 : 황벽 희운과 배휴·207
26 위앙종 : 위산 영우·앙산 혜적·영운 지근·220
27 임제종 : 임제 의현·239
28 조동종의 조정 : 청원 행사·석두 희천· 덕산 선감·약산 유엄·252
29 조동종 : 동산 양개·조산 본적·운거 도응·267
30 운문종의 조정 : 설봉 의존과 그 문하 282
31 운문종 : 운문 문언·290
32 법안종 : 법안 문익·천태 덕소·현칙 감원·296
33 고독조차 사치라고 여긴 선사들 : 나잔·남악 현태·법창 의우·광혜 원련·306
34 동아시아 염불선과 공안선의 원류 : 영명 연수·승천 도원·313

4장 북송시대, 5가 7종의 완성, 유학자들이 선에 물들다 / 321
35 송대, 유불도 융합과 송학·323
36 송대 선사들과 황정견·332
37 송대에 전개된 임제종 선사들 : 풍혈 연소·수산 성념·분양 선소·석상 초원·342
38 황룡파와 양기파 : 황룡 혜남·양기 방회·351
39 출·재가를 넘나든 대자유인 : 소동파·359
40 진흙 속에서 연꽃을 피우다·367

5장 남송시대, 간화선이 발아되어 체계화되다 / 375
41 간화선의 근원을 찾아 ① : 당대의 조사선·377
42 간화선의 근원을 찾아 ② : 선 문헌과 어록·385
43 간화선의 근원을 찾아 ③ : 공안이 화두가 된 대표 기연·391
44 간화선의 근원을 찾아 ④ : 송고문학과 호국불교·395
45 무자 화두의 효시자 : 오조 법연·402
46 『벽암록』, 그리고 다선일미의 주창자 : 원오 극근·410
47 간화선의 완성자 : 대혜 종고·420
48 송대 사대부 간화선 수행자들 : 장상영·장구성·431
49 송대 비구니와 여성 수행자·439

6장 원나라, 조동선풍과 간화선풍이 전개되다 / 447
50 칭기즈칸의 책사 : 야율초재·449
51 ‘무자 화두’에 꽃을 입히다 : 무문 혜개·458
52 조동종 선사들의 활약·469
53 임제종 선사들의 활약·475
54 간화선의 체계를 정립하다 : 고봉 원묘·480
55 동아시아 간화선 선지식 : 중본 명본·489
56 고려 말기에 간화선을 전도한 선구자 : 몽산 덕이·499

7장 명나라, 정토와 합일된 선사상이 전개되다 / 511
57 명나라 초기 최고의 고승 : 초석 범기·513
58 명나라 중기~말기 고승 : 우익 지욱·자백 진가·518
59 명나라 대표 선지식 : 운서 주굉·528
60 명나라 철학계와 불교계를 평정하다 : 감산 덕청·538

8장 청나라와 근현대, 진흙 밭에서도 선의 연꽃이 피어오르다 / 551
61 청나라 선종사 및 선사들 : 박산 무이·옥림 통수·553
62 꺼져가는 선을 살린 근현대 선지식 : 허운·563
63 근현대 선지식 : 야개·응자·원영·내과·576
64 인간혁명을 꿈꾸었던 선사 : 경안·태허·583

에필로그 현재 중국에서 불교는?·591
찾아보기·597

저자 소개
저자 : 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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