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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과 에로스

  • 서현섭
  • 고려원북스
  • 2004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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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88991264250
쪽수302쪽
크기A5(148mm X 210mm, 국판)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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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역사 > 세계역사/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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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성(性)과 웃음을 통해 복을 부르는 일본인!
일본을 이해하는 데 성(性)을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bnsp;혼욕, 근친혼, 섹스관광….
일본 하면 떠오르는 여러 가지 말들 중에는 특히 성(性)과 관련된 단어들이 많다. 이런 말들이 풍기는 상스럽고 호색적인 이미지 때문인지, 일본 남자들은 색광이고 일본 여자는 헤플 것이라는 식의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정말 그럴까? 일본은 과연 섹스산업의 천국일까?
서양 인상파 화가들은 일본의 춘화도에 강렬한 인상을 받고 일본이 온통 춘화로 가득한 나라라고 상상했다. 그러나 정작 이웃 나라인 조선에서는 무관심했다. 일본 것이라면 유교적 관점에서만 판단하여 상스러운 왜색문화로 여기고 관심조차 두지 않았던 것이다. 오늘날에도 일본인들의 자유로운 성의식을 우리로서는 납득하기가 어렵다.

한국인에게는 너무도 낯선 일본인의 사랑, 일본인의 성풍속!
일본인에게 성은 성스러운 의식, 즐거움의 열쇠이다!


시집가는 딸에게 춘화집을 넣어주고, 남신과 여신의 결합으로 국토가 생성되었다고 믿는 일본인들에게 성은 인간과 신의 합일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성스러운 의식이며, 즐거움의 열쇠이다. 유교의 강한 지배 하에서 성을 꼭꼭 감춰두고 숨겨왔던 우리나라에 비해서, 일본인들은 과감하게 드러내며 즐기기를 꺼리지 않았다.
이처럼 일본인을 이해하는 데 성은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주제이다. ≪일본인과 에로스≫는 인간에게 가장 원초적이고 일상적인 ‘성’과 ‘남자와 여자’라는 주제를 통해 일본을 해석한 책이다. 저자가 일본 사람들의 성의식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일본의 책방에서 ‘마쿠라에(枕繪)’라고 불리는 일본 춘화집의 적나라하고 충격적인 그림을 우연히 본 것이 계기가 되었다.
마쿠라에는 베갯머리에서 보는 그림이란 뜻으로 시집가는 딸에게 어머니가 슬그머니 넣어주는 성에 관한 백과사전식의 원색적인 춘화집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성을 통해 웃음을 자아내는 태양신 전설, 성을 신성시할 뿐 아니라 수행과정 속에서 성과 관련된 행사를 포함하고 있는 일본의 종교들, 집단주의 사회에서 국가가 양성한 공창 제도 등 그들의 인식 속에 있는 성의식이 우리와 얼마나 다른지 쉽고 재미있는 예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80여 컷의 사진과 그림은 일본의 성풍속에 대한 이해를 돕고 흥미를 더해준다.

올컬러 사진과 그림, 역사와 함께 살펴본 일본의 성풍속!
벌거벗은 일본의 모습을 통해 그들의 실체를 본다!


성이라는 프리즘을 통하고 있지만 단순한 흥밋거리의 성풍속 소개에 그치지 않고 일본인들에겐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이중윤리, 우리 문화와의 근본적인 차이, 물질문명의 비대 현상과 함께 점차 문란하고 자극적이 되어가는 일그러진 사회 모습 등을 자세하고 정확하게 지적하며 저자는 지일을 통한 극일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독자들은 일본인들의 성문화와 의식을 따라가면서 그들의 뿌리와 사고방식, 동양적 사고로는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개방성과 만나게 된다. 또한 한일 양국의 너무나도 다른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그 차이를 통해 일본의 의식세계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책머리에
     제1장 쾌락의 도성 요시와라
     제2장 푸른 눈에 비친 우키요에
     제3장 제 목소리 내는 여성들


저자 소개

서현섭
     1944년 전남 구례 출생. 건국대 정외과를 졸업한 후 일본 메이지 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70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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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서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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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est
    • 2004.11.19

    문화의 다양성이라는 말이 왜 있는지 알 수 있는 책이다. 그들의 성관념이 우리와 매우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것이 다르다는 것이지 그른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에도시대 유녀들의 이야기나 요시와라 같은 도시 이야기 등 그 시대로 시간여행을 한 듯한 기분이 든다.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내가 일본인라면 어떤 생각을 하면서 지금을 살아 가고 있을까? 갑자기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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