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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 헤르만 헤세
  • 강미경
  • 느낌이있는책
  • 2021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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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61951645
쪽수4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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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헤르만 헤세는 《데미안》을 제1차 세계대전 직후인 1919년에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출판했다.

당시 헤세는 이미 문단에서 대문호라 불리며 인정을 받고 있었는데 작품성만으로 평가를 받아 보고 싶어 가명을 사용했다. 그리고 《데미안》은 출간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독일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폰타네상의 수상작으로까지 지명되었다. 하지만 헤세는 이 상을 사양했다.
《데미안》은 세계대전 이후 황폐해진 땅에서 청년들이 아무 이유도 없이 자신을 희생하고 파괴해야 했던 현실과 자아의 관계를 그려냈다. ‘내 속에서 솟아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살아보려고 했다. 그런데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라는 주제를 내세운 《데미안》은 사람에게 있어 삶이란 결국엔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이란 것을 상기시킨다. 그리고 누구나 나름대로의 목표를 향하여 노력하는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일깨운다. 《데미안》의 이러한 메시지는 1차 세계대전이란 전쟁의 충격 속에서 쓴 것이어서 더 절실하게 느껴진다.

《수레바퀴 아래서》는 19세기 말경의 독일의 교육 체제를 비판한 소설로 헤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것이다. 실제로 헤세는《수레바퀴 아래서》의 주인공 한스처럼 열두 살에 주 정부 시험을 준비해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고 기숙학교에 다닌다. 하지만 헤세는 규칙과 인습에 얽매인 기숙사 생활을 견뎌내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학교에서 무단이탈을 하기도 하고, 신경쇠약에 걸려 휴학을 하기도 하다가 마침내 쫓겨나고 만다. 문학성 감수성이 풍부했던, 자유로운 영혼인 헤세에게 틀에 박힌 교육과 억압은 감당하기 어려웠던 것이다.

목차
데미안

서문
두 세계
카인
예수 옆에 매달린 도둑
베아트리체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야곱의 싸움
에바 부인
종말의 시작

수레바퀴 아래서

작품해설

작가연보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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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헤르만 헤세
( Hermann Hesse)

    1877년 독일 남부 칼브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시인이 되고자 수도원 학교에서 도망친 뒤 시계 공장과 서점에서 수습사원으로 일했으며, 열다섯 살 때 자살을 기도해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등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보냈다. 이십 대 초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페터 카멘친트』, 『수레바퀴 아래서』, 『인도에서』, 『크눌프』 등을 발표했다. 스위스 몬타뇰라로 이사한 1919년을 전후로 헤세는 개인적인 삶에서 커다란 위기를 겪고, 이로 인해 그의 작품 세계도 전환점을 맞이한다. 술과 여인, 그림을 사랑한 어느 열정적인 화가의 마지막 여름을 그린 『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과『데미안』이 바로 이 시기를 대표하는 작품들이다. 헤세는 이 작품들과 더불어 소위 ‘내면으로 가는 길’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헤세가 그림과 인연을 맺은 것도 이 무렵이며, 이후 그림은 음악과 더불어 헤세의 평생지기가 되었다. 그는 이어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동방순례』, 『유리알 유희』 등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하는 작품들을 발표했고, 1946년에 『유리알 유희』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1962년 8월, 제2의 고향인 스위스의 몬타뇰라에서 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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