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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하야오를 만나러 가다(신장판)

  • 무라카미 하루키
  • 고은진
  • 문학사상
  • 2018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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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88970129785
쪽수174쪽
크기B6(127mm X 188mm, 사륙판)
제품구성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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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하루키와 하야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각자 미국에서 생활하던 시절이었다. 하야오는 주위 사람 권유로 하루키의 소설들을 차례차례 읽어가면서, 그 안에 나타난 현대인의 심리적 문제에 깊이 공감한다. 하야오는 1994년 봄 미국의 프린스턴대학에 가게 되는데, 이때 보스턴에 있던 하루키가 찾아와 두 사람은 처음 만나게 된다. 하루키는 "외국에 살다 보면 일본에 있을 때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분을 만날 기회가 찾아오기도 한다"고 가와이 하야오를 만났을 때의 기쁨을 표현했다. 머릿속에 뒤엉켜 있던 실타래가 풀리는 듯한, 숨통이 트이는 듯한 ‘치유’의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일본에 돌아온 후 하루키는 이틀 일정으로 교토에 사는 하야오를 만나러 가는데, 그때 두 사람이 나눈 대화를 담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격식을 갖춘 ‘대담’ 형식이 아니라, 느긋하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면서 머릿속에 떠오른 것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목차
머리말 가와이 하야오 씨와 나눈 기적 같은 대화 6 첫째 날 밤 ‘이야기’를 만들고 ‘이야기’ 속에 사는 것 11 1. 사회로부터 초연할 수 있는가? 13 2. 한신 대지진과 마음의 상처 22 3. 언어적 표현과 이미지로서의 투영 27 4. [인생 상담]란에 비친 미묘한 해답의 차이 33 5. 소설가가 되고 나서 깜짝 놀란 것 36 6. 개인과 개성, 그리고 개인주의 44 7. 한국과 중국의 독자들이 원하는 단절된 삶 48 8. 걸프전에 대한 일본의 교활성과 애매성 55 9. [상실의 시대]와 전환점이 된 [태엽 감는 새] 63 10. 소설이 자기 자신보다 앞서 가고 있다는 감각 70 11. 결혼과 ‘우물 파기’ 74 12. 결혼은 고통을 자초하는 건가? 81 둘째 날 밤 우리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하는가? 89 1. 신체와 정신의 상관관계 91 2. 작품과 작가의 관계 101 3. 이야기 속에 담긴 결합하는 힘 107 4. 인과 법칙을 넘어서 111 5. 치유하는 것과 살아가는 것 119 6. 개성과 보편성의 차이 126 7. 종교와 심리치료 132 8. 노몬한에서 있었던 일 136 9. 폭력성과 작품 속의 표현 문제 144 10. 일본 사회 속 폭력의 심각성 149 11. 고통과 자연 155 12. 우리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하는가? 159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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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
( Haruki Murakami / 村上春樹 / むらかみ はるき )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82년 『양을 쫓는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 1985년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을 수상했다. 1987년 『노르웨이의 숲』을 발표하고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렸다. 1996년 『태엽 감는 새 연대기』로 요미우리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 『해변의 카프카』가 당시 아시아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뉴욕 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2009년 『1Q84』가 한일 양국의 서점가를 점령하며 또다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7년 『기사단장 죽이기』, 2023년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등 신작을 발표할 때마다 큰 화제를 일으키며 독보적인 거장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50여 개 이상의 언어로 출간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006년 체코의 프란츠 카프카 상, 2009년 이스라엘 최고의 문학상인 예루살렘상, 2016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문학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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