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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정신병 환자와 그 외 재소자들의 사회적 상황에 대한 에세이(우리 시대의 고전 23)

  • 어빙고프먼
  • 심보선
  • 문학과지성사
  • 2018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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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ISBN-13 : 9788932031057
쪽수45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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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역사 >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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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사회학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어빙 고프먼의 대표작 『수용소』(1961)가 사회학자이자 시인인 심보선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고프먼은, 구조에 초점을 맞춘 거시사회학에 대한 각성이 일기 시작한 20세기 중반, 미시적 행위와 상호작용에 주목한 일련의 연구서들을 발표하며 현대 사회학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고프먼은 이 책에서 정신병원, 교도소, 군대, 기숙학교 등 훈육과 통제가 일상화, 집단화, 전면화된 폐쇄적 공간을 “총체적 기관”이라고 칭하며,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세밀하게 기술한다. 그는 특히 현장 연구를 수행했던 정신병원의 사례에 주목하여 병원에 수용된 이들의 자아가 어떻게 체계적으로 파괴되고 통치의 대상으로 재구성되는지, 구성원들은 강압적으로 적용되는 규칙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분석한다. 추상으로서의 사회가 아니라 미시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상황을 분석의 초점으로 삼는 그의 현장 연구 방식과 인터뷰에서 신문, 일기, 문학작품까지 다양한 자료를 풍부하게 활용하는 에세이적인 글쓰기 스타일은 오늘날까지 사회학에서 하나의 전범으로 이야기된다. 『자아 연출의 사회학』(1959), 『스티그마』(1963) 등과 함께 고프먼 사회학의 출발을 알린 이 책은, 연구자들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까지 매혹시키며 사회학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문학과지성사 ‘우리 시대의 고전’ 23번.)
목차
책머리에 서문 1 총체적 기관의 특징들에 관하여 2 정신병 환자의 도덕적 이력 3 공공 기관의 지하 생활 —정신병원 내 생존법에 대한 연구 4 의료 모델과 정신병원 입원 —교정 업무의 변천에 대한 소고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저자 소개
저자 : 어빙고프먼
    어빙 고프먼
    우크라이나에서 캐나다로 이주한 러시아계 유대인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토론토대학에서 학부를 마치고 시카고대학 사회학과 대학원으로 진학하여, 1953년 「섬 지역 공동체에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 행위」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국립정신병원 연구원을 거쳐 UC버클리, 펜실베이니아대학의 교수를 역임했다. 1982년 제73대 미국사회학회의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나 급격히 진행된 위암으로 사망했다.
    고프먼은 일상의 대면 상호작용을 분석하여 미시사회학 분야를 개척한 매우 독창적인 사회학자로, 20세기 후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대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고프먼은 다양한 직업현장과 조직, 정신병동, 카지노, 거리, 파티 장소, 엘리베이터, 스파이와 사기꾼들의 세계를 특유의 통찰력으로 관찰하고 분석했다. 그 결과로, 『일상생활에서 자아의 연출』(1959), 『정신병원』(1961), 『낙인』(1963), 『상호작용 의례』(1967), 『프레임 분석』(1974), 『담화의 형태』(1981)와 같은 명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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