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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의 덫에 빠진 민주주의-제1차 세계대전부터 트럼프까지

  • 데이비드런시먼
  • 박광호
  • 후마니타스
  • 2018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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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88964373088
쪽수480쪽
크기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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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 > 정치학 > 국제정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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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는 민주주의에 대해 너무 자만하고 있는 게 아닐까? 민주주의의 자만을 보여 주는 결정적 사건들의 역사 겉으로는 나라의 장기적 미래를 생각한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눈앞에 닥친 선거에서 이길 생각만 하는 정치인들, 위기가 닥치면 그제야 나타나는 벼랑 끝 정책들,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정치적 문제에는 야단법석을 떨지만 근본적 문제는 간과하는 사람들. 민주주의에 대한 각종 회의와 위기론은 모두 이런 민주주의의 본질적 속성으로부터 나온다. 하지만 민주국가는 또한 늘 위기로부터 회복한다. 그래서 오늘날까지 살아남았다. 민주주의에 대한 낙관론자들은 민주주의에선 기근도 없고, 전쟁도 없으며, 경제발전도 가능하고, 평화 유지도 더 쉽다고 말한다. 과연 어느 쪽이 옳은 것일까? 케임브리지대 정치학과의 런시먼 교수는 이와 같은 의문을 따라 민주주의가 위기를 겪었던 순간들을 분석한다. 세계대전과 대공황, 쿠바 미사일 위기와 워터게이트, 그리고 2008년 경제위기와 트럼프 당선까지 민주주의를 위협했던 주요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저자는 민주주의가 위기에서 회복하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실은 위기를 피하는 데는 젬병이며, 지난 실수에서 전혀 교훈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어떤 위기가 닥쳐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 그래서 근본적인 문제에는 눈감고 현실에 안주하는 “자만의 덫”에 빠져 버린 것이다. 영국 정치학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정치학자로 평가받는 데이비드 런시먼의 신선한 통찰과 광범위한 역사, 그리고 그 속의 인물들을 생동감 있게 살려 내는 솜씨가 돋보인다.
목차
들어가는 말 11 서론 토크빌 민주주의와 위기 26 1장 1918년 가짜 새벽 63 2장 1933년 두려움 그 자체 109 3장 1947년 재시도 149 4장 1962년 일촉즉발 191 5장 1974년 자신감의 위기 237 6장 1989년 역사의 종말 283 7장 2008년 백 투 더 퓨처 327 맺음말 자만의 덫 360 후기 변화를 원하지만 당장은 아닌 398 개정판 후기 트럼프와 포퓰리즘 시대의 민주주의 410 감사의 말 429 미주 431 참고문헌 450 찾아보기 473
저자 소개
저자 : 데이비드런시먼
    데이비드 런시먼
    1967년 런던에서 태어나 이튼스쿨을 거쳐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정치사상을 전공했다. 박사논문은 마이클 벤틀리의 지도 아래 주권론과 다원주의를 다루었으며 [다원주의와 국가의 인격성]Pluralism and the Personality of the State(1997)으로 출간됐다. 이후 이라크 침공 당시 블레어와 부시 등의 정치적 선택을 분석해 9·11 이후 정치 변화를 이야기한 [선의의 정치: 새로운 세계 질서에서의 역사와 공포, 그리고 위선] The Politics of Good Intentions:History,Fear and Hypocrisy in the New World Order(2006)을 비롯해 주로 정치사상, 국가론 및 대표제론, 현대 정치철학과 관련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이 외에도 [정치적 위선: 권력 의 가면, 홉스부터 오웰까지]Political Hypocrisy: The Mask of Power, from Hobbes to Orwell and Beyond(2008), [대표]Representation(2013, 공저), [정치]Politics(2014), [민주주의는 어떻게 끝날까]How Democracy Ends(2018) 등을 쓰며 영국 정치학계를 이끌어 가는 학자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토마 피케티나 주디스 버틀러 등 저명한 학자들을 초대해 최신 정치학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팟캐스트 [토킹 폴리틱스]를 진행 중이며, [가디언], [런던 리뷰 오브 북스] 등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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