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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발전 예술의 몰락

  • 기국간
  • 박영사
  • 2023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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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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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ISBN-13 : 9791130318080
쪽수2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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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순수미술을 전공한 커뮤니케이션 학자의 독특한 질문! 우리는 미술을 모른다.우리는 도대체 그것이 ‘미술’인지 아닌지도 가늠할 수 없다. 미술에 대한 ‘무지(無知)’는 일반적인 학습과정과 달리 ‘앎’을 추동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모름’에도 부끄럽지 않은, ‘수동적이며 당당한 무지’라 할 수 있다. '보는 방식'은 가치관의 시대적 변화에 따라 상대적으로 정의되는데 미술에 대한 ‘무지’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변화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라 할 수 있다. 세상은 항상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미술은 영원할 것으로 생각해도 좋다. 그러나 영원한 것은 미술 그 자체가 아니라, 자신의 눈으로 바라보는 창의적 시각이다. 기술에 기대어 자신의 시각을 잃어버린 대중의 ‘무지’는 예술을 잃어버리고 해괴망측한 신화로 남게 된다. 미술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우리의 ‘무지’를 해결할 ‘정답’은 없다. 기술은 결코 미술의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동시대 미술의 ‘무지’는 당연하다. 다만, 각각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방식의 통찰, 관찰, 그리고 무엇보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용기’가 커뮤니케이션 과정의 메시지 생산과 수신자 모두에게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목차
1장 ㆍ 벌거벗은 임금님의 대나무숲·5 01 우리는 미술을 사랑한다. 7 카지미르 말레비치의 〈검은 사각형〉 7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바나나 〈코미디언〉 10 로버트 라우센버그(1925~2008)의 〈White Painting〉 16 존 케이지(1912~1992)의 1952년 〈‘4분 33초’ 연주〉 18 이브 클랭(1928~1962)의 1958년 〈텅 빈 전시회〉 21 앤디 워홀의 1964년 〈브릴로 상자(Brillo Box)〉 23 마르셀 뒤샹의 1917년 〈샘〉 … 28 이것은 예술인가?  31 김홍도의 〈씨름〉  38 박서보(1931~)의 〈단색화〉  40 뱅크시(Banksy)  46 AI가 그린 그림  50 02 우리는 미술을 사랑하는가? 57 무지의 발견  67 2장 ㆍ 미술 커뮤니케이션의 이해·73 01 기술과 미술의 만남, 동시대 미술(contemporary art) 78 02 미술 커뮤니케이션의 개념 86 03 미술 커뮤니케이션과 대중 95 3장 ㆍ 미술 커뮤니케이션의 변화·103 01 보는 방식의 변화, 새로운 시각적 경험 105 02 미디어와 콘텐츠 120 카텔란과 미술관  123 03 자율성의 획득, 전통적 가치판단 기준의 상실 126 04 지각적 경험으로부터 언어적 서술로의 전환 134 4장 ㆍ 미술 커뮤니케이션과 문화산업·143 01 허위욕구의 생산, 개성의 실종 146 02 문화산업과 미디어 159 03 문화예술의 상품화 166 04 헤게모니, 지배 메커니즘 175 5장 ㆍ 미술 커뮤니케이션 현상과 분석·183 01 미술 커뮤니케이션 과정의 생산자 분석 187 예술은 설명하지 않는다  187 꿈의 무대 〈미술관〉  191 예술, 너무 가난한  196 ‘새로움’을 파는 비즈니스  205 02 미술 커뮤니케이션 과정의 수용자 분석 213 대중의 수동적 무지  213 사진 찍으러 가는 미술 전시회  218 직접 평가하지 않는다  225 6장 ㆍ 미술 커뮤니케이션과 무지의 신화·231 01 도구적 이성과 무지 233 02 수동적 무지 239 무지의 이데올로기  249 창의적 무지  258
저자 소개
저자 : 기국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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