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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집을 찾다

  • 호병탁
  • 칼라박스
  • 2023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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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96054564
쪽수296쪽
크기A5(148mm X 210mm, 국판)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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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역사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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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호병탁 평론집 『시의 집을 찾다』는 말 그대로 시인들의 시집에 관한 작품론이면서, 시론이다. 2011년 여름, ‘시집산책’이란 이름으로 계간문예지 『문학청춘』의 한 꼭지를 차지하고 연재를 시작한 지 2023년 봄호까지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장장 13년째 무려 48회나 연재가 계속되었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저자는 그동안 전국 각지의 다양한 시인 175명과 유대의 끈을 맺고 그들의 시집을 평하게 되었다. 이 책에 수록된 작품들은 바로 ‘시집산책’에 연재된 글들을 다시 윤문하여 정리한 것이다. 이 텍스트에 나오는 작품과 시인들에 관한 시평을 읽음으로써, 자신의 작품에 대해 성찰의 기회를 갖고 더 생산적인 창작활동에 이바지하고자 함이다. 또한, 일반 독자에게는 작품에 따라 그에 적합한 다양한 이론을 절충·수용한 평들을 읽을 수 있으므로, 독서의 지평을 넓히고 문학을 애호하는 심도를 더욱 깊게 하고자 함이다.
목차
머리말 1부 반짝이며 부서지는 햇살 반짝이며 부서지는 햇살 -정완영의 『시암의 봄』 '존재'와 '소속' 사이의 갈등 -김영석의 『거울 속 모래나라』 압도하며 다가오는 밤비 속의 심상 -한영옥의 『다시 하얗게』 지모밑에 눈 내리던 날 -진동규의 『곰아, 곰아』 '시(詩)집' 보내고, '시(詩)집' 보내고 -오탁번의 『시집보내다』 '웃고' 있는 '눈물의 이슬' -마종기의 『마흔두 개의 초록』 세월의 문턱에다 대고 불 지르고 싶은 -이수익의 『침묵의 여울』 시, 아무도 돌보지 않는 고독에 바치는 -천양희의 『새벽에 생각하다』 '아련한' 통소 소리와 '가파른' 능선 길 -최명길의 『아내』 감사하고 눈물겨운 '숲길'의 맑은 바람 -허형만의 『만났다』 2부 황홀한 고수의 검광(劍光) 도저하고 거침없는 시 -김수우의 『젯밥과 화분』 부세(浮世)에서 기다려지는 '밀애' -이성렬의 『밀애』 콩 넝쿨처럼 쑥쑥 푸르게 오르는 시 -김영탁의 『냉장고 여자』 밝은 어조의 죽음, '나도 곧 갈 테니 꼭 거기서 만나' -유자화의 『꼭』 뻘 묻은 아낙네의 튼튼한 종아리 -김종태의 『오각의 방』 황홀한 고수의 검광(劍光) -강영은의 『최초의 그늘』 냉철한 시선, 따뜻한 가슴 -이상옥의 『그리운 외뿔』 정오가 되면 제 그림자를 바싹 끌어드리는 나무 -구재기의 『휘어진 가지』 순수한 영혼이 그려낸 적막한 그러나 아름다운 풍경 -이상원의 『내 그림자 밟지 마라』 '도저히' 따라잡기 힘든 높이와 깊이의'도저함' -한성례의 『웃는 꽃』 소소한 기쁨에도 활짝 웃는 삶 -동시영의 『비밀의 향기』 3부 아름다운 슬픔 섬돌 위에 보석처럼 빛나느 꽃 -김은령의 『차경』 정당성과 확실성에 찬 뚜렷한 선 -김원옥의 『바다의 비망록』 "저저바저저바젖어봐" 참새노래를 들을 줄 아는 귀한 귀 -한소운의 『꿈꾸는 비단길』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분명히 드러내는 시 -정경해의 『술항아리』 허공을 잡아 허공에 매다는 '황홀한 텅 빔' -신승철의 『기적 수업』 거침없이 달려가는 자전거, 기타 선율 타고 -김승강의 『봄날의 라디오』 '평범함'에서 '비범함'을 발굴하는 놀라운 혜안 -전병석의 『천변 왕버들』 시조의 정형미학을 '간 맞게' 펼쳐 보이는 -김민성의 『간이 맞다』 면도날처럼 스쳐 지나가는 반성적 성찰 -조승래의 『하오의 숲』 코스모스가 별을 터는 아침의 소박한 아름다움 -민창홍의 『닭과 코스모스』 해거름에 걸리는 '물먹은 눈길'의 서정 -문현미의 『깊고 푸른 섬』 석양녘엔 스스로 바다가 되는 오랜 조력(釣歷) -윤이산의 『물소리를 쬐다』 4부 통점에서 아프게 피어나는 꽃 비 뿌리는 야구장 -김요아킴의 『왼손잡이 투수』 통점에서 아프게 피어나는 꽃 -이희섭의 『스타카토』 살아 있으니 살아야 하는 오늘 -최준의 『칸트의 산책로』 '싸리'에 부여되는 새로운 의미와 가치 -류인채의 『소리의 거처』 '물의 가면'을 벗고 잠수하고 싶은 마움 -윤인미의『물의 가면』 삼각형 밑변의 존재 이유 -김석인의 『범종처럼』 어찌하여 '수식'은 잊어야 하는가 -이우디의 『수식은 잊어요』 곱지만 슬픈, 꽃상여 지나가는 '꽃길'과 눈 쌓인 '새벽길' -강흥수의 『새벽길』
저자 소개
저자 : 호병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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