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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심연 - 깊은 바다에 숨겨진 생물들 지구 인간에 관하여

  • 헬렌 스케일스
  • 조은영
  • 시공사
  • 2023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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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ISBN-13 : 9791171251889
쪽수4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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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주만큼이나 미지의 공간이자 인류가 가닿을 수 있는 지구의 마지막 영역, 심해. 아주 오래전부터 해양 탐사는 이루어졌지만 깊은 바다는 알려지지 않은 채로 남았고 이제 그 문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 한때 인간은 바다의 시스템을 알고자 하지 않고 쓰레기통으로 사용했다. 방사능 폐기물에 돌을 매달아 가라앉히고 각종 해로운 물질을 별다른 생각 없이 일단 밀어 넣는 등 해류의 이동조차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간과 해양 생물의 터전을 해쳤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인간의 바다 생태계 파괴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임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제 너무나 강력해진 나머지 지구 전체의 운명을 흔드는 힘을 갖게 된 한 생물 종(인류)이 뒤늦게 인류세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헬렌 스케일스는 인류세의 가장 큰 피해자이자 모두의 생존에 직결된 바다(심해)를 제대로 알고 더 이상 망가트리지 않는 방안을 연구할 때라고 말한다. 그는 어떻게 지금의 상황에 이르렀는지, 인간의 관점 변화를 추적·조사하며 여러 국가와 산업이 어떻게 환경 재앙을 몰고 왔는지를 생생하게 밝힌다. 현장을 발로 뛴 경험이 돋보이는 해양 생물학자 헬렌 스케일스는 제2의 레이첼 카슨이라고 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푸른 바다와 그 안의 생명을 되살리기 위한 인간의 의미 있는 한 걸음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생생한 다큐멘터리처럼 보여준다. 이 책은 현장 연구와 과학 이론이 절묘하게 엮여 심해를 알고 싶은 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줄 것이다.
목차
추천하는 말 들어가는 말 1부 탐험 1장 심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장 고래와 뼈벌레 3장 젤리가 만든 먹이 그물 4장 화학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5장 해산과 해구 2부 의존 6장 심해의 기능 7장 심해의 신약 창고 3부 착취 8장 심해 어업 9장 상설 쓰레기장 10장 심해 채굴 4부 보존 11장 푸른 바다 대 초록 숲 12장 심해의 성역 나가는 말 감사의 말 미주 찾아보기 참고자료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저자 : 헬렌 스케일스
    헬렌 스케일스
    영국의 해양 생물학자. 살아 있는 지구와 바다의 경이로움을 탐험하고, 그 앞에 닥친 재앙을 알리는 저명한 작가이자 우아한 이야기꾼으로 알려져 있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해양 생물학과 과학적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으며, 해양 보존 자선 단체인 ‘Sea Changers’의 과학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BBC 라디오〉 〈인사이드 사이언스〉 〈쉐어드 플래닛〉 〈아웃룩〉 〈위캔드〉 등의 프로그램에 정기적으로 출연 중이다. 지은 책으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문어(Octopuses)》 《물고기 떼의 눈(Eye of the Shoal)》 《열한 번의 생물학 여행》 《시간의 소용돌이(Spirals in Time)》 《포세이돈의 말(Poseidon’s Steed)》 등이 있다.

    홈페이지: https://helenscales.com
    인스타그램: @drhelensc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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