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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게 뭐 어때서 - 27살 결혼 8개월 차 나는 배낭을 메고 여행을 시작했다 (Collect 25)
- 이소정
- 동양북스
- 2023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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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91157689811 |
|---|---|
| 쪽수 | 332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소설/에세이/시 > 수필
AI추천 이유

27살, 결혼한 지 8개월 차
나는 배낭을 메고 1년간 여행을 떠났다
그것도 혼자!
어린 나이에 대기업에 입사해 외제차를 타고, 비싼 레스토랑을 가고, 분기마다 명품을 샀다. 사도 사도 부족하고 그럴수록 허기가 졌다. 그 시절 유일하게 배부른 날이 여행을 떠났던 시간이었다. 그녀는 또래 친구들이 차곡차곡 경험을 모아 취업할 때 정년 보장의 안정한 직장을 나와 장기 여행을 결심했다. 남자친구의 프로포즈는 거절했다. 하지만 그는 배낭을 선물하며 말했다. “네가 하는 싶은 여행, 결혼하고도 할 수 있어!” 그렇게 그녀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무계획 그리고 불편한,
누구의 시선도 신경 쓰지 않는,
그저 하고 싶은 대로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기
“불편한 여행을 한다는 것, 시간을 들여서 굳이 귀찮아진다는 것은 이제 내게 속절없이 좋아할 거라는 말과 동일하다.”
_215쪽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 내는 이 여행에서는 누구에게 잘 보일 필요도 나를 꾸며낼 필요도 없다. 낯선 이를 만나고, 매순간 특별한 순간을 마주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나간다.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삶의 방식을 배우기도 하고, 함께 동반한 여행자를 통해 또 다른 여행의 방식을 경험한다. 저자는 여행은 행복한 도피처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들 안으로 들어가 하루하루를 감상하고, 이방인으로 살다 보면 오히려 일상이 그리워지고 언젠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용기를 얻고 싶은 모든 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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