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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삶과 죽음의 이야기 - 모든 존재의 유의미함 무해함 그리고 삶에 관하여

  • 데이비드 스즈키,웨인 그레이디
  • 이한중
  • 더와이즈
  • 2024년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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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98464729
쪽수2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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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과학 > 생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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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추천 이유

책 소개

700여 년을 산 나무와 그 주변 세계를 깊숙이 들여다보다
역사와 자연사, 생물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흥미롭고 감동적인 시선!
“우리는 자연에서 왔고, 죽으면 자연으로 돌아간다!”


『나무: 삶과 죽음의 이야기』는 하나의 작디작은 씨앗으로 탄생한 ‘더글러스퍼’(Douglas-fir)라는 나무가 700여 년을 살고 숲속 바닥에 쓰러져 양치류와 이끼류에게 생명을 불어넣기까지 삶과 죽음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다. 캐나다의 이 한 그루 나무의 이야기는 호주의 유칼립투스의 이야기이자 인도의 반얀나무, 영국의 참나무, 아프리카의 바오밥나무, 아마존의 마호가니의 이야기다. 말하자면 모든 나무, 모든 자연… 결국엔 모든 생명의 이야기다.
숲속 땅에 흩뿌려진 나무의 씨앗은 껍질을 뚫고 뿌리를 내려 그 자리에서 평생을 살아간다. ‘왜’를 묻지 않는다. ‘어떻게’도 묻지 않는다. 예측하지 못한 삶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그저 살아가기 위해 방법을 찾고 계속 나아갈 뿐이다. 뿌리 내린 나무는 자신의 생명을 위해 하늘을 향해 뻗어나가며, 잎가지와 열매로 동물과 새들에게 음식과 서식지를 제공하고 또 뿌리는 양서류와 곤충, 다른 작은 식물군에 커다란 우주가 되어준다. 그 속에서 예기치 못한 변수와 도전을 마주할 때마다 홀로, 때로는 더불어 이겨내고 성장한다. 그 모습을 세계적인 유전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데이비드 스즈키가 기록했다. 그는 어느 날 우연히 기이한 모습을 한 더글러스퍼 나무를 마주하고 호기심을 갖는다. 그리고 셰익스피어가 『리어왕』을 쓰기 시작했을 때 태어난 이 나무의 삶과 역사를 들여다보기 시작한다.
저자는 나무의 탄생과 뿌리 내리기, 성장, 성숙, 죽음까지의 여정을 역사와 자연사, 생물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흥미롭고 감동적인 시선으로 펼쳐낸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보여준다. ‘누구나 홀로서야 한다. 하지만 함께 살아야 한다. 나무는 이 방법을 가장 잘 안다.’라는 사실을.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바뀌고 때로는 혹독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생명 본연의 가치와 삶의 이치를 깨닫고 회복하는 일이 아닐까? 『나무: 삶과 죽음의 이야기』는 미처 깊이 들여다보지 못한 자연의 경이로움과 인간의 삶을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목차

[목 차]

추천의 글_영혼을 간직한 나무, 마음을 훔치는 이야기
들어가며_한 그루 나무에게서 삶과 죽음을 깨닫다

1장 탄생
2장 뿌리를 내리다
3장 성장
4장 성숙
5장 죽음

감사의 글
역자의 글
참고문헌

[본 문]

우리의 심장에 와닿는 메시지를 찾아야 하며, 이를 이야기할 이성과 감성을 섞을 줄 아는 메신저가 필요하다. 『나무: 삶과 죽음의 이야기』가 바로 그 균형 속에서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가 머리로 알아도 가슴으로는 잊은 것을 공명하는 언어로 드러내고, 우리 지식의 간극을 보여주며, 이 모든 것을 솜씨 좋게 엮어서 경이로운 이야기로 펼쳐낸다.
영혼을 간직한 나무가 우리의 가슴을 훔치는 이야기를!
_ 〈추천의 글: 영혼을 간직한 나무, 마음을 훔치는 이야기〉 중에서

『나무: 삶과 죽음의 이야기』는 자연과 과학 영역 밖에 있는 사람들의 경이감과 호기심을 되살리 고자 했으며 여기에 과학자들이 관찰한 정보를 덧붙였다. 어떤 사실이나 정보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달라지고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근본적인 현상은 변함없이 경이롭고 황홀할 것이다.
나무 한 그루의 이야기는 다른 시대, 다른 세계와 우리를 연결해준다.
이 책은 그런 이야기다.
동시에 지금 여기의 모든 나무, 모든 생명의 삶과 죽음의 이야기다.
-〈들어가며: 한 그루 나무에게서 삶과 죽음을 깨닫다〉 중에서

2억 3,500만 년 전에 시작된 석탄기 이전 어느 때, 땅에 침입한 종 가운데 일부의 개별 자손이 어쩌다 땅에서 우뚝 솟아올랐다. 그리고 형제들의 햇빛을 가로채면서 번성하기 시작했다. 바람이나 파도에 쓰러지지 않기 위해, 성공을 모방하려고 안달인 다른 식물들에게 밀려 자빠지지 않으면서 성공적으로 번성하기 위해 그들은 뻣뻣한 줄기와 튼튼한 뿌리를 키워나가야 했다. 그래서 그들은 ‘나무’가 되어야 했다.
- 〈1장 탄생〉 중에서

나무는 사회적인가 하면 대단히 개별적이기도 하다. 그것은 나무가 평생토록 취하는 사느냐, 죽느냐의 지침이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의 생존과 자손의 생존을 위한 것이란 점에서 그렇다. 생존 문제에 관한 한 나무는 ‘닫힌 체계’다. 생장에 유리한 상황에 뿌리를 내리는 행운을 우선 누렸다고 전제할 때 모든 나무는 단순하면서도 구체적인 목적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스스로 가지고 있거나 얻어낼 수 있다. 그 목적이란 우선 물질의 일부를 미래에 전달할 자손을 만들어낼 수 있을 정도로 오래, 그리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다.
- 〈2장 뿌리 내리기〉 중에서

더글러스퍼가 15살이 된 중세 말엽, 세상은 식물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는 중이었다. 성당 같은 대형 건축물의 경우, 나무 들보가 돌로 만든 아치를 대체했다. 반원형의 나무 홍예틀 때문에 중앙의 회중석 위로 지지대 없이 높고 둥근 천장을 짓는 것이 가능해졌다. 모직이나 가죽으로 만든 의복도 식물에서 나오는 더 가볍고 값싸고 멋진 재료의 도전을 받게 되었다. 콜럼버스가 1942년에 서인도제도에 도착했을 때, 까 타이노(taino) 사람들과 물물교환으로 받은 것은 황금이 아니라 과일, 채소 그리고 목화로 만든 실타래(그가 동인도에 도착한 것으로 착각하게 만든 이유 중 하나)였다.
- 〈3장 성장〉 중에서

어느 날 울창한 숲 속을 걸어가는 두 사람이 양쪽으로 줄지어 자라고 있는 솔송나무를 보게 된다. 둘 중 한 사람은 한때 그 자리에 다른 생물을 돌보던 통나무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것이다. 하지만 그 통나무가 한때는 거대한 더글러스퍼였다는 사실을, 에드워드 1세가 영국의 왕이 되던 해에 싹을 틔우고 월스트리트 주가가 대폭락했던 해에 쓰러진 거목이었다는 사실을 모를 것이다. 그렇다 해도 그들은 무언가 알 순 없지만 숲의 대지와 자신들이 하나라는 걸 똑같이 느낄 것이다. 이 일체감을 안고 집으로 돌아간 후 그 느낌은 그들을 계속 살게 할 것이다.
- 〈5장 죽음〉 중에서

추천사

    이 세상에 나무처럼 정직한 생명은 없다. 심고 가꾸면 어김없이 크고 아낌없이 준다. 작은 씨앗에서 죽은 나무가 되는 순간에 이르기까지 더글러스퍼 삶의 대장정을 함께하다 보면 한 나무의 장엄한 생애와 그 곁에서 이뤄지는 숲과 그 속에 사는 다양한 생물의 변화에 깊은 감명을 받는다. 아울러 식물의 분류, 발생, 생리, 유전, 생태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얻는다. 그래서 서구에서는 이 책을 종종 대학 부교재로 채택한다. 데이비드 스즈키의 책은 언제나 ‘따뜻한 박식함’으로 가득 차 있다. 무언가 배운다는 걸 모르며 알고 깨닫는 게 최선의 배움이다. 이 책을 읽고 숲을 걸으면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달리 보일 것이다.
    -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고대의 씨앗이 나무로 살아가는 그 모든 시간의 이야기가 가슴 속 깊은 곳에 파고든다!
    - 페터 볼레벤 (숲 전문가·문재인 전 대통령 추천작 『나무수업』 저자)

    배울 것이 많으면서도 사랑스럽고, 완전한 모든 것이 담겨 있으면서도 간결하다. 온 생명만큼이나 거대한 책이다!
    - 데이비드 쾀멘 (세계적 생태 저술가·『도도의 노래』저자)

    이 책은 한 그루 나무를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이자 자연이 가진 순환의 힘에 대한 명백한 증언이다.
    - 퍼블리셔스위클리(Publishers Weekly)

    나무의 삶 모든 순간을 역사적 흐름뿐 아니라 생태학적 맥락으로도 이야기한다. 나무가 열다섯 살이 된 중세 말기, 독일의 금속 활자 발명가 쿠텐베르그와 그의 인쇄술을 논하는 식이다. 이렇게 역사와 자연사, 생물학이 유쾌한 조화를 이루고 멋진 삽화까지 더해져 모든 생명의 상호연결성에 대해 교훈적이면서도 우아한 시선을 담아냈다!
    - 북리스트(Booklist)

    『나무: 삶과 죽음의 이야기』를 반드시 읽어보라! 경이로우면서 매력적이고 경외심을 느낄 것이다. 자연에 대한 글을 읽을 때 흔히 마주하는 왠지 모를 어려움 대신 말이다. 두 저자는 우리에게 딱 필요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 글로브 앤드 메일(Globe and Mail)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자연의 경이로움과 그 안의 구성원들이 서로 얼마나 완벽하게 교류하고 또 의존하는지를 노래하는 찬가다.
    - 사이언스북 앤드 필름(Science Books&Films)

    과학을 다룬 글 중 최고봉이다.
    - 벤쿠버선(Vancouver Sun)

출판사 서평

“이 세상에 나무처럼 정직한 생명은 없다.
깊은 감명과 따뜻한 가르침이 가득 차 있다!”

★★★★★ 최재천 교수 추천! ★★★★★

누구나 홀로서야 한다. 하지만 함께 살아야 한다.
나무는 이 방법을 가장 잘 안다.

★★★★★
아마존 스테디셀러, 전 세계 10개국 번역·출간!

★★★★★
유네스코 칼링가과학상, 유엔환경보호상 데이비드 스즈키 대표작

700여 년을 산 나무와 그 주변 세계를 깊숙이 들여다보다
역사와 자연사, 생물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흥미롭고 감동적인 시선!
“우리는 자연에서 왔고, 죽으면 자연으로 돌아간다!”

『나무: 삶과 죽음의 이야기』는 하나의 작디작은 씨앗으로 탄생한 ‘더글러스퍼’(Douglas-fir)라는 나무가 700여 년을 살고 숲속 바닥에 쓰러져 양치류와 이끼류에게 생명을 불어넣기까지 삶과 죽음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다. 캐나다의 이 한 그루 나무의 이야기는 호주의 유칼립투스의 이야기이자 인도의 반얀나무, 영국의 참나무, 아프리카의 바오밥나무, 아마존의 마호가니의 이야기다. 말하자면 모든 나무, 모든 자연… 결국엔 모든 생명의 이야기다.
숲속 땅에 흩뿌려진 나무의 씨앗은 껍질을 뚫고 뿌리를 내려 그 자리에서 평생을 살아간다. ‘왜’를 묻지 않는다. ‘어떻게’도 묻지 않는다. 예측하지 못한 삶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그저 살아가기 위해 방법을 찾고 계속 나아갈 뿐이다. 뿌리 내린 나무는 자신의 생명을 위해 하늘을 향해 뻗어나가며, 잎가지와 열매로 동물과 새들에게 음식과 서식지를 제공하고 또 뿌리는 양서류와 곤충, 다른 작은 식물군에 커다란 우주가 되어준다. 그 속에서 예기치 못한 변수와 도전을 마주할 때마다 홀로, 때로는 더불어 이겨내고 성장한다. 그 모습을 세계적인 유전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데이비드 스즈키가 기록했다. 그는 어느 날 우연히 기이한 모습을 한 더글러스퍼 나무를 마주하고 호기심을 갖는다. 그리고 셰익스피어가 『리어왕』을 쓰기 시작했을 때 태어난 이 나무의 삶과 역사를 들여다보기 시작한다.
저자는 나무의 탄생과 뿌리 내리기, 성장, 성숙, 죽음까지의 여정을 역사와 자연사, 생물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흥미롭고 감동적인 시선으로 펼쳐낸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보여준다. ‘누구나 홀로서야 한다. 하지만 함께 살아야 한다. 나무는 이 방법을 가장 잘 안다.’라는 사실을.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바뀌고 때로는 혹독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생명 본연의 가치와 삶의 이치를 깨닫고 회복하는 일이 아닐까? 『나무: 삶과 죽음의 이야기』는 미처 깊이 들여다보지 못한 자연의 경이로움과 인간의 삶을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저자 소개
저자 : 데이비드 스즈키,웨인 그레이디
    데이비드 스즈키
    세계적인 유전학자이자 환경운동가다. 개인 및 단체들이 지구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환경보호단체 데이비드 스즈키 재단의 창립자이자 이사장으로, 자연과 생명을 위해 평생 앞장서 활동해왔다.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주는 유네스코칼링가 과학상과 대체 노벨상으로 여겨지는 바른삶상(Right Livehood Award)을 수상했으며 유엔환경보호상, 유엔환경계획(UNEP)이 환경보호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글로벌500상 등 수십여 개의 상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40여 년 넘게 진행해온 CBC의 유명 과학 프로그램 「사물의 본성(The Nature of Things)」으로 최고시청자상의 명예를 안았으며 캐나다 연방 정부에서 주는 최고 훈장을 수훈했고 미국, 캐나다, 호주 등 29개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애머스트칼리지(Amherst College)에서 생물학 학사를, 시카고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에서 동물학 박사를 졸업했다. 오크리지국립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한 후 앨버타대학교(University of Alberta)에서 유전학을 가르쳤으며, 1963년 이후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동물학을 가르치며 2001년 명예교수로 임명되었다.
    50여 권이 넘는 책을 집필했으며 『생명은 끝이 없는 길을 간다』, 『태양 아래 모든 것』,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줄 것인가』 등이 번역·출간됐다.
    대표 홈페이지│ davidsuzuki.org

    웨인 그레이디
    저명한 과학 전문 논픽션 작가로 ‘사회 속 과학상(Science-in-Cociety)’을 두 번 수상했으며, 캐나다총독상을 수상한 번역가다. 수십여 권의 책을 집필, 편집,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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