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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88961554787 |
|---|---|
| 쪽수 | 444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이 책이 속한 분야
- 소설/에세이/시 >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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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주요국이 보다 넓은 세계인 우주에 주목하고 있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2040년 글로벌 우주산업 시장이 약 1조 달러(1,34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민간 우주업체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달 착륙선은 민간업체 최초로 달의 남극 표면에 착륙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모의 화성’에서 1년간 거주할 화성인 모집을 시작했다. 이제 실험실과 강의실뿐만 아니라 커피숍에서 공원에서 지하철에서, 누구나 우주를 논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인터넷에 연재했을 뿐인 소설이 〈MBC 베스트극장〉으로 드라마화되며 데뷔한 뒤 갖가지 새로운 이야기를 써온 곽재식 작가는 한국의 괴물 이야기에 빠져 다양한 전설을 찾아다녔다. 그가 모은 옛이야기, 전설, 신화, 실록, 역사서 속에는 별에 관한 전설도 있으며 옛 한국인들이 하늘 바깥세상과 우주에 대해 상상한 신화도 있었다. 그는 이러한 이야기들이 그리스ㆍ로마 신화 못지않게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한 가지 의문을 품었다. 그리스ㆍ로마 신화는 서양 인문학과 자연과학 사상의 뿌리가 되었는데, 한국인 대부분은 왜 한국의 옛이야기나 신화를 들어보지도 못했는가? 그래서 곽재식 작가는 더욱 방대한 최신 기사와 연구들까지 한데 모았다.
거기에 작가의 자산인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맛깔나게 요리했다. 역사 속 다양한 문헌과 옛이야기에서 발견한 신비로운 이야기들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로 하여금 전혀 새로운 꿈을 꾸게 할 것이다. 바로 더 넓은 세계, 머나먼 우주가 예로부터 우리와 매우 친숙한 곳이었다는 꿈이다. 이런 꿈을 가졌으니 우리는 얼마든지 더욱 발전할 수 있고 도약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신비한 이야기들과 현대의 과학 기술, 곽재식 작가 특유의 상상력이 만나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전혀 새로운 실록이 탄생했다.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우주 지식 실록을 펼쳐보자. 괴물작가 곽재식 교수가 당신의 뇌에 별을 이식하러 온다.
김듀오 작가는 강아지 등의 동물들과 도토리가 서로를 치유하는 짧은 카툰을 그려 인스타그램에 〈하우와우 힐링툰〉을 연재한다. 그는 치유의 내용이 빠졌거나 상대방을 공격하는 작품은 그리지 않는다. 《너의 뇌에 별을 넣어줄게 - 슈퍼 스페이스 실록》에서도 하우와우 힐링툰의 목소리와 톤을 그대로 유지하며 독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인문학과 과학, 우주 이야기가 한창인 페이지 한쪽에 놓인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은‘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할 것인가?’를 고민한다. 마치 칼 세이건의 목소리*를 듣는 듯하다.
*우리처럼 작은 존재가 우주의 광대함을 견디는 방법은 오직 사랑뿐이다.(For small creatures such as we the vastness is bearable only through love.) - Carl Edward Sagan, 〈Contact〉, Simon and Schuster, 1985, Chapter 24 : p.430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