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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있는 여성의 누드 황홀(대산세계문학총서 188)

  • 캐럴 앤 더피
  • 심지아
  • 문학과지성사
  • 2024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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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ISBN-13 : 9788932042596
쪽수2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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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의 살아 있음 속으로, 살아 있음보다 더 크고, 아름다운 네가 걸어 들어왔다” 영국 최초의 여성, 성소수자 계관시인 캐럴 앤 더피 공감과 간절함으로 쓰인 어느 완고하고도 섬세한 세계 영국 계관시인 역사상 첫 여성, 성소수자, 스코틀랜드 출신의 시인이자 극작가, 동화작가 캐럴 앤 더피Carol Ann Duffy(1955~ )의 시집 두 권을 엮은 『서 있는 여성의 누드/황홀Standing Female Nude/Rapture』이 문학과지성사 대산세계문학총서 188번으로 출간되었다. 캐럴 앤 더피의 작품은 각종 주요 문학상을 수상하고 전 세계적으로 백만 부 이상이 판매되는 등 비평적으로도 인정받고 상업적으로도 성공하는 보기 드문 위업을 달성했다. 우리의 내면에 밀착한 채로 존재하는 혐오와 폭력, 착취를 드러내 지금 여기를 들여다보게 하는 첫 시집 『서 있는 여성의 누드』, 관능의 언어로 연인의 목소리를 경험하게 하는, 그리고 싸늘해지는 순간에 담긴 섬세한 빛까지 기록한 『황홀』. 소재와 스타일이 다르지만 그 비균질함이 각각의 특성으로 긴장을 유지하며 새의 두 날개처럼 평형을 이루는 두 시집을 한 권으로 묶었다. 이 책은 정치적 · 사회적 · 철학적인 주제부터 개인적이고 감정적인 소재를 넘나들며, 진지하면서도 가볍고 날렵하게 파고드는 특유의 위트로 섬세한 공감을 보여주는 캐럴 앤 더피 문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목차
서 있는 여성의 누드(1985) 말하고 있는 여자아이 | 종합 중등학교 | 오든을 위한 알파벳 | 영어과 주임 | 리찌, 여섯 살 | 재의 수요일 1984 | 여가 교육 | 나는 나를 기억한다 | 이 모습 | 무언가를 말하며 | 지옥처럼 지독히 질투하는 | 3운구법 SW19 | 부위들 이름 짓기 | 우리의 얼굴이 | 사랑새들 | 우리가 들어왔던 곳 | 자유 의지 | 동맹 | 또렷한 음성 | 면죄의 말 | 빚 | 너 제인 | 그녀가 누구였든지 | 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 다른 곳 꿈꾸기 | 당신이 뛰어내리기 전에 | 시골 파티, 1956 | 친애하는 노먼에게 | 재능 | $ | 리버풀 에코 | 뒷자리 | 서 있는 여성의 누드 | 유화 물감으로 그린 시 | 오펜하임의 잔과 받침 접시 | 종이 위의 잉크 | 지하철 대피소에 앉은 여자, 1941 | 전쟁 사진가 | 얼마에? | 미사일 | 포클랜드에서 포커를 헨리와 짐과 함께 | 빌린 기억 | 슈팅 스타 | B급 영화 | 돌고래들 | 다른 누군가의 딸 | 건강한 식사 | 그런 다음 무엇을 | 죽은 이들로부터의 편지 황홀(2005) 너 | 문자 | 이름 | 숲 | 강 | 호어스 | 시간 | 그네 | 비 | 부재 | 내가 비록 죽어 | 세계 | 손 | 황홀 | 애가 | 말다툼 | 쿠바 | 차 | 약혼 | 브리지워터 홀 | 연인들 | 가을 | 배 | 사랑 | 주다 | 권총 빨리 뽑아 쏘기 | 단어 찾기 | 12월 | 은총 | 새해 | 차이나타운 | 겨울나기 | 봄 | 대답 | 보배 | 선물들 | 써라 | 비너스 | 무엇이든 | 한여름 밤 | 슬픔 | 이타카 | 땅 | 밤 결혼 | 통사론 | 눈 | 너의 이사 | 에피파니 | 사랑 시 | 예술 | 탈脫 사랑 | 끝 다시 역자 후기 작가 연보 기획의 말
저자 소개
저자 : 캐럴 앤 더피
    캐럴 앤 더피
    영국 계관시인 역사상 첫 여성, 성소수자, 스코틀랜드 출신 시인이자 극작가, 동화작가이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태어나 리버풀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어린 시절부터 문학에 재능을 보여 인정받았고, 시 잡지 『앰빗』의 편집자로 일했다.
    첫 시집 『서 있는 여성의 누드』(1985)로 스코틀랜드 예술위원회상, 『맨해튼 팔기』(1987)로 서머싯 몸 상, 『비열한 시간』(1993)으로 휘트브레드 시문학상과 포워드 시문학상, 『황홀』(2005)로 T. S. 엘리엇 상, 『벌』(2011)로 코스타 도서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평단에서 인정받고 독자들에게도 사랑받는 시인이다. 아동을 위한 동시집과 동화책도 다수 출간했으며, 또한 호평받는 극작가로, 전 세계에서 백만 부 이상의 도서가 판매되었다.
    1995년 대영제국 훈장을 받았고 1999년에 왕립문학협회 회원이 되었다. 2001년 기사작위를 받았으며 2009년에는 계관시인이 되었다. 현재 맨체스터에 살면서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교수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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