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
  • 소득공제
  • 무료배송

고장 난 세계의 나날 - 기계적 인간적 결함을 마주하는 반도체 엔지니어의 갈등 해소 분투기(일하는 사람 16)

  • 세미오
  • 문학수첩
  • 2024년 05월 10일
사용자 평점
0리뷰 0개
10%10,350원11,500원
적립금
570원 (5% 적립)
추가 적립 안내
  •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 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회원가입 시 적립금 즉시 지급!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배송비 안내
  • 1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주문하신 상품을 해외로 배송 하시는 경우에는 별도의 항공료 가 부과됩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2(논현동, 영풍빌딩)
지금 주문하면 10/12(월) 출고 가능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93790106
쪽수216쪽
크기기타 규격
제품구성단행본
이 책이 속한 분야
  • 소설/에세이/시 > 수필 > 국내수필
관련 이벤트

AI추천 이유

책 소개
광활한 생산라인이 24시간 가동될 수 있도록 ‘보수와 유지’를 짊어져야 하는 운명! ‘기계×인간’이 빚어내는 ‘고장 난 세계’에서 어떻게든 해법을 찾아가는 엔지니어의 분투기 일의 영역에서 삶을 성찰하는 문학수첩의 에세이 시리즈 ‘일하는 사람’의 열여섯 번째 책은 반도체 분야에서 기계 설비를 관리하는 엔지니어의 특별하면서도 공감이 느껴지는 애환을 담았다. 반도체 산업의 종사자들은 여느 분야의 직장인들과 달리 특수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산업의 특성상 국가적 기밀이 많아 출퇴근은 물론, 근무할 때도 준수해야 할 업무 수칙이 가득하고 1년 365일 하루도 생산라인이 중단되지 않는다. 가동을 멈추게 되면 다시 설비가 작동하기 위해 들여야 하는 시간과 경비가 평범한 예상을 뛰어넘는다. 때문에 반도체 업계는 3교대, 4교대 등 업무 시간을 나누어 24시간 동안 근무할 수밖에 없다. 저자는 반도체 분야에서도, 설비 엔지니어로 16년 넘게 일하고 있다. 생산에 차질을 주거나 악영향을 끼칠 만한 기계적 결함을 방지?해결하는 업무를 맡아왔다. 하지만 365일 동안 단 1초도 쉬지 않고 작동하는 기계가 일으키는 돌발상황은 경우의 수를 따질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다채롭다. 저자는 자신이 처한 이와 같은 여건을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일상을 축소해 놓은 것 같다”고 표현한다. “몸이 아프거나 사는 게 너무 팍팍하다고 마음이 건조해져도 그 원인을 깊게 생각할 여유는 없다. 약을 사먹고, 그저 조금이나마 여유를 부릴 수 있는 주말을 기다리며 버틸 뿐이다. (…) 아마 우리의 몸과 마음을 유지하고 보수해 주는 설비 엔지니어 같은 역할을 하는 세포가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102쪽) 하는 익살을 부리며 불가능할 것 같지만, 용케 하루하루 주어진 업무를 이겨낸다. 공대 출신이지만, 기계보다 사람에 관심이 많아 취준생 시절 한때 금융권에도 기웃거렸던 저자는 반도체 분야의 설비 엔지니어를 천직으로 여기며 말 안 듣는 기계에게 인간적인 하소연을 쏟아내 보기도 하고, 오래된 기계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네고, 새로운 기계에게 자리를 내주고 사라져 버린 옛 기계를 헤어진 동료처럼 그리워하며 긍정적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목차
1장. 좀 특이한 일을 자주 겪고 있습니다 새벽녘의 출근길 … 9 15년차 반도체 종사자의 패션 센스 … 15 능력치 제로의 신입상사가 텃세를 대하는 방법 … 22 여전히 적응 중인 특수직 종사자 … 31 미션 임파서블: 모두가 행복한 근무 일정을 작성하라! … 40 고래 싸움에 새우등짝이 되어버린 사람들 … 49 자동화의 물결, 파도타기를 할 시간 … 58 2장. 기계에게도, 사람에게도 ‘인간적인 접근’이 필요해 ‘천직’ 찾기 … 65 게이트 너머 게이트 너머 게이트의 세계 … 73 두근두근 첫 라인 탐험기 … 80 ‘짬바(짬에서 오는 바이브)’는 위대해 … 87 FAB에서 매일매일 성장하는 시시포스 … 97 엔지니어들의 식사 시간 … 106 고장 난 설비와 엔지니어를 이어준 ‘믿음 ’… 113 ‘인적 사고’의 후유증 극복에는 수십 번의 출퇴근이 필요해 … 123 누수 사고가 일깨워 준 ‘내추럴한’ 매력 … 130 새벽 3시, 기계의 안위를 묻다 … 135 3장. 관계를 보수하고 유지합니다 유지도, 보수도 어려웠던 세 번째 만남 … 145 동료인 듯 동료 아닌 동료 같은 ‘그들 …’ 155 우리도 커피 한 잔 마시면 일 더 잘할 수 있는데 …! 163 새벽녘, 삼겹살의 참맛이 깨어나는 시간 … 170 꿈꾸는 대로 살고 싶은 사람의 선택 … 177 ‘라떼’ 활용법 … 186 남몰래 걸어보는 주문 … 194 교대 근무 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 … 201 어떻게든 보수하고 유지합니다 … 209
저자 소개
저자 : 세미오
    세미오
    ‘기계×인간’이 빚어내는 별의별 돌발상황을 15년 넘게 매일매일 겪고 있는 반도체 설비 엔지니어. 낙천적 성격을 타고 났는지 크고 작은 문제에 직면할 때마다 이성적 대안을 마련하는 일 못지않게, 이 상황에 어울리면서도 긴장을 잠시 해소할 만한 농담에는 무엇이 있을지 남몰래 머릿속으로 떠올린다. 묵묵하게 본업에 충실해 보이는 직장인 같지만, 말 안 듣는 기계에게 인간적인 하소연도 쏟아내고, 오래된 기계에게 위로와 응원도 건네고, 새로운 기계로 대체되어 사라져 버린 옛 기계를 그리워할 줄도 아는 감성 절절한 엔지니어다. ‘갈등 복구 및 관계 유지’를 숙명처럼 받아들이고, 기계뿐 아니라 자신과 가족·동료·지인 사이의 관계 그리고 자신의 내적·외적 갈등을 긍정적이고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다.
    도서리뷰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안내 열기구매(배송/수령완료)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적립금 300원을 드려요!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교환/반품/환불
    반품/교환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코드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