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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지 - 큰글자책:두려움은 반응이고 용기는 결정이다

  • 최익성
  • 플랜비디자인
  • 2024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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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ISBN-13 : 9791168321182
쪽수2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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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0년간 5만 명에게 리더십 강의를 한 컨설턴트의 발견

‘삶과 일을 완성하는 가장 확실한 전략은용기

 

평범을 뛰어넘는 리더와 플레이어들의 비밀

그들이 말해주지 않는용기란 무기에 대하여

 

용기. 너무 거창해서 썩 와닿지 않는 단어일지도 모르겠다. 모름지기 책임과 결단이 일상이 되어야 할 어른에게 꺼내 들기엔 유치한 단어로 느껴질 수도 있고 말이다. 그러나 최익성 저자의 생각은 다르다. 그는 다 큰 어른, 그것도 건실한 기업에서 일하는 리더에게도용기 내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변화되는 시장과 조직. 오늘날 리더와 구성원(플레이어)의 머리는 복잡하고 몸은 고단하다. 시대의 문제인지 세대의 문제인지 알 수 없는 것들로 견고하게 지켜온 가치관도 흔들린다. 분명 매일매일 선택하고 행동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지만 불안하다. 즉 행동하고 있지만 행동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타인에게 기댄 확신이 아닌, 스스로 행동하게 만드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덧붙인다. 그런 용기를 내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다 큰 어른일수록 말이다.

 

이 책은 세 파트로 구성됐다. 관계에 대한 용기, 결과에 대한 용기, 자신에 대한 용기. 각 파트엔 저자가 일터와 삶에서 만난 탁월한 사람들의 인사이트부터 직접 경험하고 깨달은용기의 기술을 소개한다. 스스로를부드러운 직선이라고 소개하는 그의 글은 예고 없이 냉탕과 온탕을 오간다. 어떤 글은 따뜻하고 어떤 글은 따끔하다. 그러나 메시지는 명확하다. 결정적 순간에 우리를 일으키는 건 스킬이 아닌 용기라는 것.

 

목차

[목 차]

 

프롤로그_ 두려움은 반응이고 용기는 결정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1부 관계에 대한 용기

 

해내는 용기 | 시키는 대로 해내는 것이 먼저다

표현하는 용기 | 지능이 높은 사람은 친절하다 

반대하는 용기 | 모두가 옳다고 해서 꼭 옳은 건 아니다 

다스리는 용기 | 화가 화를 내게 두지 말자 

당황하지 않을 용기 | 그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절하는 용기 | 거절하는 것도 배려이다 

용서하는 용기 | 용서는 나를 위해 한다 

수용하는 용기 | 오늘을 고치지 않으면 내일이 다를 수 없다 

생각을 낮추는 용기 | 내가 틀릴 수도 있다 

TIP 관계를 망치지 않는 작은 태도

 

2부 결과에 대한 용기

 

시작하는 용기 | 시작이 반이 되려면 말을 멈춰야 한다 

참아내는 용기 | 인내는 많은 것을 가능하게 한다 

끝맺는 용기 | 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을 때 하지 못한다 

때를 맞춰 행동하는 용기 | 결정이 늦으면 결심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관대함에 대한 용기 | 실수하는 사람은 빨리 배운다 

집착하는 용기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돌파하는 용기 | 길이 없다고 걷지 못하는 건 아니다 

게으름을 끝낼 용기 | 게으름이 길어지면 나태해진다 

무릎 꿇는 용기 | 인사는 닳지 않는다 

TIP 결과를 망치지 않는 작은 태도 

 

3부 자신에 대한 용기

 

정하는 용기 | 누군가를 설득하기 전에 자신부터 설득해야 한다 

마주하는 용기 | 자기를 발견하지 못한 사람은 스스로를 함부로 대한다 

드러내는 용기 |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전진하는 용기 | 어두운 밤에는 작은 촛불이 태양보다 밝다 

해결에 집중하는 용기 | 할 수 없는 일 말고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일을 사랑하는 용기 | 세상은 자기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나아가는 용기 | 바람이 불지 않으면 노를 저어서 가면 된다 

냉정해지는 용기 | 사람들은 일이 잘못되면 해와 달, 별을 탓한다 

피드백을 대하는 용기 | 날이 맑기만 하면 사막이 된다 

TIP 자신을 망치지 않는 작은 태도 

 

Appendix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있다면

 

[본 문]

 

상대의 부족함은 노력하지 않아도 보입니다. 참 신기하죠. 그러나 상대의 훌륭함은 용기를 내야 겨우 조금 볼 수 있습니다. 고맙다는 말을 내뱉기 위해서 용기가 필요한 이유지요.   p.31 <관계에 대한 용기_ 표현하는 용기>

 

나와 다른 의견이나 생각을 들었을 때 당황해서 받아치면 의도가 다르게 전달되기 쉽습니다. 말이 헛나가면서 실수하게 되는 거죠. 그렇게 되면 다시는 상대에게 지시나 요구를 할 수 없습니다. 당황하지 않을 용기를 위해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포커페이스가 잘되어야 하니까요. 얼굴색과 표정이 바뀌지 않도록 거울을 보고 연습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좋은 방법은 담대한 마음을 갖도록 애쓰는 겁니다.    p.57 <관계에 대한 용기_당황하지 않을 용기>

 

“당신은 일을 사랑합니까?”라는 질문을 받으면,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나요? 질문을 바꿔보겠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일을 사랑합니까?”라고요. 자신이 자신의 일을 좋아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고,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면 도대체 누가 그 일이 가치 있는 것이라고 인정해주게 될까요?  p.93 <결과에 대한 용기_서문>

 

실패가 허용되는 조직이어야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도전하여 혁신에 가까워집니다. 실수에 대해 관대하지 못하면 실패를 허용하지 못합니다. 실수에 관대하지 못하다는 건 나 자신에게도 조직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꼭 일이 아니더라도 나든 타인이든 실수에 대한 관대함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실수로 세상이 무너지지 않으니까요. 살아가는 과정에서 실수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고, 그것을 얼마나 슬기롭게 잘 극복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 고 생각합니다.   p.128 <결과에 대한 용기_관대함에 대한 용기>

 

나다움은 내 것만 지키고, 나만 상처 입지 않겠다는 방어기제가 아닙니다. 나다움은 세상과 나 사이의 균형을 찾는 일이죠. 어린 시절엔 나에 대해 잘 몰라도 괜찮았습니다. 어른들이 하라는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됐으니까요. 하지만 어른은 스스로 불을 밝히며 나아가야 합니다. 누군가가 비춰준 불빛을 따라 걷기엔 너무 커버렸어요. 용기 내서 자신을 마주하세요. 더 크고 넓은 길이 펼쳐질 겁니다.  p.163 <자신에 대한 용기_서문>

 

“세상의 일은 문제 하나가 해결된다고 그 문제가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문제 A에 맞는 해결책 A, 문제 B에 맞는 해결책 B, 이렇게 클리어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모든 문제는 얽히고 설켜 있습니다. 문제를 파다 보면 끝이 없게 되죠. 이럴 땐 해결에 포커스를 맞춰야 합니다. 문제에 집중하다 보면 원인을 탐색하게 되는데 그러는 순간 해결과는 멀어집니다. 원인을 찾아 탓을 하게 되니까요. 누구 때문에, 무엇 때문에. ‘때문에의 수렁에 빠지면 좀처럼 빠져나올 수 없어요.”  p.191 <자신에 대한 용기_해결에 집중하는 용기>

 

내 치부를 들킬 것 같고, 누군가 나를 관찰한 것에 대한 이야기가 듣기 거북할 겁니다. 하지만 시도하셔야 해요. 피드백을 요청할 용기를 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의 단면만 아는 사람과 전체를 아는 사람, 누구를 더 신뢰할 수 있을까요? 스스로를 잘 알기 위해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이야기해달라고 용기 내 말하세요. 아마 그때부터 두려움이 밀려올 겁니다. 내가 아는 나의 찌질한 모습, 후진 모습이 다른 사람 입을 통해 나오는 순간을 마주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용기 내서 마주하세요. 꽁꽁 숨기지 말고 꺼내 놓으면 생각보다 별 게 아닐 수도 있고, 금방 수리되는 작은 결함이기 쉽습니다.  p.215 <자신에 대한 용기_피드백을 대하는 용기>

출판사 서평

“행동하고 있지만, 행동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에겐

‘진짜 행동을 만드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생각도 있고, 계획도 있고, 목표도 있고, 욕심도 있다. 그것들을 등에 업고 행동에도 나선다. 한데 매번 끝이 흐지부지된다. 그도 아니면 결과가 시원찮다. 역시 난 안 되는 건가.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두려움이 쌓인다. 점점 작은 일에도신중함이란 단어를 앞세워 결정을 미루고 도전을 피한다. 그러나 매번 피할 수는 없는 법. 삶과 일이 굴러가기 위해선 결정과 행동이 필요하다. 실패가 두려워 성공한 사람들의요령스킬을 익히려 애써본다. 이번엔 뭔가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예감이 든다. 가벼운 심호흡 후 다시 출발선에 선다. ! 출발신호가 귀를 때리는 순간, 다시금 몸이 움츠러든다. 두려운 마음에 저도 모르게 방어 자세를 취해버린 것이다. 또 틀린 건가? 이번에도 행동했지만, 행동하지 않은 꼴이 되어버렸다.

 

“용기는 행동하기 위한 결단이면서

행동하기 위한 관찰이기도 합니다.”

 

『커리지(Courage)』의 저자 최익성은 오랜 시간 경영 컨설턴트이자 HR(인사/교육) 전문가로 일해왔다. 매일 다양한 사람과 난처한 문제를 만나는 것이 그의 주된 업무. 그러다 보니 위와 같은 고민으로 자책하는 이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 그들 중에는 꽤 괜찮은 회사의 리더들도 적지 않았다. 대체 문제가 무엇일까?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용기’. 두 글자였다. 일과 인생의 중요한 챕터에서 결정적 용기를 내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란 것. 책에서 저자는용기와 도전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이용기란 단어를 지나치게 크게 여긴다고 한다. 그러면서불도저처럼 밀고 나가는 것이 용기가 아니라 나를 둘러싼 세계의 미세한 변화를 감지하는 것이 용기라고 정의한다. 

 

이 책의 인상적인 부분은용기에는 크기가 없다라는 부분이다. 저자는 사소한 행동도 용기라고 한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이불을 걷어차고 일어나는 것. 껄끄러운 동료에게 먼저 인사하는 것. 누군가의 무례함에 화난 상태로 대응하지 않는 것. 이런 행동도작은 용기라고 부른다. 이어서 목돈이 마련되는 복리의 마법이 용기에도 적용된다고 설명한다. 사소하지만 중요한 것들에 자꾸 용기를 내다보면 굵직한 문제에 제대로 직면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용기 있게 직면하면 실행이 빨라지기 때문에, 목표한 성과를 끌어내는 행동을 하게 된다. ‘일의 의미가 작아지고 있는 요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 내서 일을 사랑하고 잘 해내려 애쓰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책이다.

 

“두려움은 반응이고, 용기는 결정입니다.”

 

‘스킬’과실행에 대한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책뿐일까. 클릭 한 번으로 볼 수 있는 강의 영상도 넘쳐난다. 대부분 자극적인 제목을 안고 있다. 그대로 따라 하면 당장 목표를 성취하게 될 것처럼 말이다. 그에 반해 이 책은 바로 써먹으면 성과가 보이는솔루션을 담고 있진 않다. 문장은 거침없이 담백하지만, 끝없이 스스로 곱씹어야 할 질문을 던진다. 힌트는 주지만 정답은 알려주지 않는 느낌일 수 있다. 그러나 이토록 혼란스러운 세상을 살아내기 위해선 스스로 일어서는 힘이 필요하다. 책의 부제처럼 두려움은 반응이지만, 용기는 결정이기 때문이다. 세상과 조직은 그 안에서 책상 하나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돌아간다. 그러나 이것이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쟁취할 용기를 접어야 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 세상이 결정한 것이 아닌 자신이 결정한 것을 해냈을 때의 짜릿함이 더욱 강렬하기 때문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최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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