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들어가는 말 | 제대로 된 전략이 빠른 시작을 이깁니다
1강 | 우리가 궁금한 대치동이라는 세계
우리는 왜 대치동에 가고 싶을까
KTX 타고 학원 오는 아이들 | ‘수준의 선순환’이 일어나는 대치동
반드시 대치동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대치동 아이들의 첫 시험 ‘4세 고시’ | 대치동 괴담을 아시나요 | 보고 듣고 자극받는 환경에 있습니까
2강 | 대치동 최상위권의 황금 밸런스 따라잡기
수학은 1등급, 영어는 4등급?
수학에 전력 질주하는 아이들 | 입시, 아직은 ‘제너럴리스트’에게 유리합니다
최상의 과목별 공부 비율 ‘황금 밸런스’
대치동 최상위권의 과목별 공부 밸런스 | ‘반 바퀴’ 차이를 놓치지 마세요
3강 | 상위 1%로 이끄는 초등 공부 습관
공부가 일상인 ‘유니콘 아이’, 어떻게 만들까
습관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 초등 공부 습관, 부모님께 달려 있습니다
3시간 공부로 6시간 공부한 효과 내는 법
단순하지만 가장 강력한 공부 계획표 |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라면 이렇게
슬기로운 학원 생활을 돕는 4가지 공부 습관
무조건 앞자리 사수하기 | 나만의 소화 시간 충분히 갖기 | ‘수업 직후’ 알차게 활용하기 | 대치동 전교권의 백지 공부법
4강 | 결국 해내는 아이들에게는 3가지가 있습니다
초등부터 쌓아온 탄탄한 기본기
영어 유치원에 다녔는데 왜 해석이 안 될까 | 기본기 차이에서 달라지는 공부 효율
어른도 감탄하는 성실함
머리는 좋은데 엉덩이가 가벼울 때 | 성실함도 키워줄 수 있습니다
부족함을 채우는 투지
성적 올리는 최고의 원동력 ‘공부 욕심’ | 중·하위권의 공부 욕심, 어떻게 높일까
5강 | 국어 1등급을 만드는 대치동 무적의 솔루션
국어 실력을 키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
점점 앞당겨지는 국어 공부 출발선 | 요즘 대치동의 국어 공부 트렌드 | 최상위권 아이들의 국어 성적에 숨은 비밀 | 유명 국어 학원 수업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서울대 의대생들이 말하는 국어 1등급 공부법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 한 번에 잡기 | 국어에도 수학처럼 ‘논리’가 있습니다 | 비문학 지문 200퍼센트 활용하기 | 한 문제를 풀더라도 이렇게
6강 | 영어 유치원에서 쌓은 실력, 수능까지 가져가는 법
영어 유치원과 영어 성적, 어느 정도 관계 있을까
스펀지처럼 영어를 흡수하는 4세 | 영어 유치원, 보낼까 말까 | 영어 유치원 입학시험, 이렇게 준비하세요
초등 1~2학년이 영어 실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
대치동 아이들의 두 번째 시험 ‘7세 고시’ | 초등 저학년 영어 학습의 제 1원칙 | SR과 AR, 숫자에 집착하지 마세요
초등 3~4학년이 영어 실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
4대 영역을 골고루 키워야 하는 초등 중학년 | “다른 건 괜찮은데 라이팅 실력이 제자리예요” | 사고를 확장하는 영단어 공부법
초등 5~6학년이 영어 실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
기껏 쌓은 영어 실력, ‘말짱 도루묵’이 되는 이유 | 토플 리딩책으로 일석삼조 효과 얻는 법 | 종합 영어 능력을 기르는 ‘영어의 꽃’ 디베이트
중학교 성적 A에 속지 마세요
한국식 영어 공부, 중 1부터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 단어 100개 외우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 내신 등급에 대한 부모님들의 착각 | 고등 내신 난이도, 중학교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 진검승부를 준비하는 중학교 3년 | 고등 영어의 ‘골든타임’ 중 3 겨울방학
치열한 고등 내신 영어, 고득점을 부르는 전략
우리 학교는 어떤 유형에 속할까 | 수능 대비, 고 2까지는 이렇게 | 전략적 분배가 필요한 고 3
감으로 독해하는 우리 아이, 진짜 실력 파악하기
제대로 해석하지 못할 때 필요한 독해 트레이닝 | 영어 5등급이 서울대 간 비결
7강 | 대치동 수학 천재들은 무엇이 다를까
우리 아이 첫 수학 공부는 이렇게
5세까지 내려온 수학 공부 | 요즘 초등 수학의 필수 코스 ‘사고력 수학’ | 연산이라는 주춧돌, 사고력이라는 건물
수학 선행, 어디까지 해야 할까
대치동 아이들의 3가지 수학 선행 코스 | 속도보다 중요한 건 구멍 없는 기본기
우리 아이 수학 공부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대한민국 초등 수능 ‘H학원 입학고사’ | “선생님, 이 학원 꼭 보내셔야 해요?” | 정말로 필요한 선행 로드맵 구별하기
KMO, 도전할까요 말까요
점점 높아지는 KMO의 인기 | KMO, 장단점은 알고 도전합시다
수학 1등급 받는 고효율 공부법
수학 1등급 받는 아이들의 가장 큰 차이 | 대치동 최상위권의 오답 노트에는 무엇이 있을까 | 중 3까지 이것만은 반드시 끝내자
8강 | 레벨 테스트를 대하는 현명한 엄마의 자세
경제력과 정보력만큼 중요한 ‘이것
효율적인 12년 입시 로드맵을 위하여 | 내 아이의 전략에 옆집 아이 실력은 필요 없습니다
레벨 테스트 똑똑하게 활용하는 법
학원마다 레벨 테스트 결과가 다를 때 | 아이를 성장시키는 도장깨기 프로젝트
고등학교, 어디를 가야 할까
대치동 전교 1등이 영재고에 가지 않은 이유 | 영어는 잘하는데 수학이 약하다면 | ‘탈대치’를 선택한 아이
9강 | 부모와의 관계를 보면 아이가 갈 대학이 보입니다
조급해하는 엄마, 엇나가는 아이
학군지 엄마들의 남모를 스트레스 | 엄마의 불안감, 성적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부모의 7가지 말
부모만큼 아이들도 서운합니다 | “엄마 밥이 가장 좋았어요”
폭풍 같은 사춘기를 무사히 건너는 법
부모와의 관계가 좌우하는 공부 뒷심 | 10대, 덩치는 커도 아이는 아이입니다
부모의 기다림이 아이를 자라게 합니다
끝내 잘 되는 아이 뒤에는 믿어주는 부모가 있다 | 똑같은 32점에 두 엄마가 보인 반응 | 성적보다 더 오래 남는 부모의 말 한마디
나가는 말 |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창 시절이 될 수 있기를
[본 문]
실력 있는 아이들이 많은 대치동에서도 최상위권 학생들을 가르치며 깨달은 것들, 입시를 성공적으로 치른 제자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한 것 등을 엮어 ‘초등 시 기부터 꼭 필요한 것만 제대로 해내며 명문대로 향하는 전략’을 담았습니다. 단순히 학군지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이 아닌, 입시 출발선이 점점 낮아지는 현실에서 어릴 적부터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과 필요 없는 것을 솔직하게 조언하고자 했습니다. 이르면 미취학 시기부터 초등학교 6년, 그리고 중학교 3년에 이르기까지 과목·시기별로 무엇을 어떻게 학습하면 좋을지 가늠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와 함께 지금 대치동 아이들의 학습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대치동에 오지 않고도 최신 트렌드를 참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많은 초등 학부모님들이 간과하시는 것이, 현행 교육제도에서 입시 결과를 좌우하는 것은 ‘고등학교 전 과목 내신 성적’이라는 사실입니다. 특정 과목에서 ‘천재’라는 말을 들을 만큼 탁월한 실력을 갖춘 것이 아니라면 모든 과목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유지해야 명문대 진학에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내신에서 수학·과학은 1등급을 받고 영어는 4등급, 국어는 3등급을 받으면 평균이 2등급이 되니 SKY 진학은 어렵습니다. 수학을 잘하니 의대에 지원하고 싶어도 전체 평균 등급이 낮으니 수시 모집에 지원할 수 없지요.
- ‘대치동 최상위권의 황금 밸런스 따라잡기’ 중에서
영어만이 아니라 모든 공부가 그렇습니다. 탄탄한 기본기 위에 차곡차곡 쌓아 올려야 흔들림 없는 진짜 실력이 됩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마주하는 방대한 공부량에 무너지지 않고 진짜 실력을 쌓아가기 위해서는 초등 시기부터 균형 잡힌 기본기가 필수입니다. 기본기를 잘 다진 학생들은 같은 내용을 공부하더라도 훨씬 효율적으로, 더 적은 시간을 들여 완성도 높게 해낼 수 있습니다.
- ‘결국 해내는 아이들에게는 3가지가 있습니다’ 중에서
대치동에서 최상위권으로 인정받는 학생들에게 국어 공부를 어떤 식으로 했는지 물어봤습니다. 요즘 최상위권이면 의대를 지망하는 이과형이 대부분이다 보니 국어는 좀 약하지 않을까 내심 짐작하면서 말이지요. 그런데 단 한 명도 국어 2등급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자기는 국어 공부가 제일 힘들었다는 학생까지 1학년 모의고사에서 2등급을 한 번 받았을 뿐, 이후로는 계속 1등급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수학이나 과학을 잘하는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국어, 영어는 약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영어야 워낙 어릴 때부터 배우니 그렇다 치고 국어까지 잘하는 비결이 무엇일까요?
- ‘국어 1등급을 만드는 대치동 무적의 솔루션’ 중에서
초등 5~6학년은 영어 원서, 특히 소설책을 읽을 여유가 조금씩 없어지는 시기입니다. 아무래도 수학 선행 학습이 중요한 시기인지라 아쉽지만 영어 소설책을 읽을 여유까지는 없습니다.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영어책으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4대 영역의 토대를 쌓았다면, 5학년부터는 영어 실력을 압축적으로 길러나가야 합니다. 이 시기에 가장 좋은 학습법이 바로 토플(TOEFL) 리딩책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시기에 영재고 입학시험을 준비하고 있거나 누가 봐도 이과형인 아이들은 주 1회씩만 영어에 노출되어도 괜찮습니다. 토플을 추천하는 것은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고 영어에 할애할 시간이 충분한 경우입니다.
- ‘영어 유치원에서 쌓은 실력, 수능까지 가져가는 법’ 중에서
이 학교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대치동에 있는 대부분의 여자고등학교에서는 영어 1등급 컷이 98점, 남자고등학교는 96~97점 정도입니다. 2024년 1학기 H고등학교 1학년 영어 시험에서는 97점이 3등급을 받았습니다. 고등 내신의 냉정한 현실이지요. 마치 창과 방패의 싸움처럼, 학생들이 완벽하게 대비할수록 내신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시험문제도 덩달아 난도가 올라갑니다. 몇 년 전과 비교하면 해가 갈수록 시험도 극악무도하게 어려워지다 보니, 가르치는 저조차 혀를 내두를 지경입니다.
- ‘영어 유치원에서 쌓은 실력, 수능까지 가져가는 법’ 중에서
그간 대치동에서 많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제 아이를 키워 보니 수학 선행 학습 로드맵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영재고 입학시험이나 KMO(한국수학올림 피아드) 같은 주요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수학 재능형인 경우, 두 번째는 의대나 공대 등을 지망하는 이과형인 경우, 세 번째는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기본적인 선행 학습을 하는 경우입니다.
- ‘대치동 수학 천재들은 무엇이 다를까’ 중에서
만약 2~3년간 열심히 준비해 KMO에서 입상하고 이후 영재학교에 진학한다면 모든 부모님들이 꿈꾸는 가장 행복한 결말일 겁니다. 아이가 영재고나 과학고를 목표로 삼고 있으면서 스스로 도전하고 싶어 한다면 KMO 출전은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영재고나 과학고에 입학하면 수학은 대학교 2~3학년 수준을 공부해야 하는데, 이 대회 입상은 그런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지 살펴보는 가늠자가 되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일반고에서 SKY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 ‘대치동 수학 천재들은 무엇이 다를까’ 중에서
이런 상황이 있습니다. 바쁜 와중에 학원 설명회도 들어보고 선배 엄마들의 정보력을 총동원해 잘 가르칠 것 같은 학원을 추렸습니다. A학원에 보내면 좋겠다 싶었는데 레벨 테스트 결과 가장 하위반인 3반이 나왔습니다. 반면 A학원보다 선호도가 떨어지는 B학원 레벨 테스트에서는 가장 잘 하는 1반이 나온 겁니다. 이럴 때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 ‘레벨 테스트를 대하는 현명한 엄마의 자세’ 중에서
대치동 어머니들 사이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이 되기 전에 선행 학습을 가능한 한 많이 해둬야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시기쯤 본격적인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공부시키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이지요. 초등 시기에 애써 공부 습관을 잘 만들었는데, 사춘기란 복병이 나타나 모든 것을 송두리째 뒤집어놓습니다.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거나, 잘 다니던 학원을 갑자기 그만두겠다고 선언하기도 하고요. 눈빛부터 ‘이상하게’ 달라진 아이와 사사건건 부딪치다 보면, 정말 얘가 내 자식이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 ‘부모와의 관계를 보면 아이가 갈 대학이 보입니다’ 중에서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