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립금
1,000원 (5% 적립)
추가 적립 안내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회원가입 시 적립금 즉시 지급!
등록 페이지로 이동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배송비 안내
- 1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주문하신 상품을 해외로 배송 하시는 경우에는 별도의 항공료 가 부과됩니다
주문 수량 변경시 안내
[주문/배송] 주문 수량 변경 시 안내
주문 수량 변경 시,배송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객센터 1544-9020)
지금 주문하면 9/8(화) 출고 가능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1170435884 |
|---|---|
| 쪽수 | 288쪽 |
| 크기 | A5(148mm X 210mm, 국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이 책이 속한 분야
- 인문/역사 > 세계역사/지리
관련 이벤트
AI추천 이유
책 소개
목차
출판사 서평
저자 소개
도서리뷰 (0)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이 분야의 화제의 신간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교환/반품/환불
| 반품/교환방법 |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 반품/교환비용 |
|
| 반품/교환 불가 사유 |
|
| 상품 품절 |
|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
























루터를 종교개혁으로 이끈 전방위적 위기 의식?
폴란드와 독일의 용서, 화해가 주는 교훈이란?
‘위기(危機)’는 한자어 위험(危險)과 기회(機會)가 합쳐진 말로 부정적 혹은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고비를 의미한다. 고대 그리스 의학자 히포크라테스는 병세가 악화하거나 회복하는 상태로 넘어가는 전환점을 ‘위기’라고 불렀다. 즉 위기는 더 나빠지거나 더 좋아지는 분기점이나 변곡점 같은 결정적 순간을 말한다.
일찍이 마르틴 루터는 그릇된 관습이나 잘못된 종교적 교리를 바로잡고 믿음의 근원으로 돌아가자고 주창하며 ‘종교개혁’을 이룩했다. 하지만 16세기 초반 당시 유럽은 질병과 전쟁, 기근과 기후 변화로 암울하기 이를 데 없었고, 재난의 시대를 살아간 민중은 불건전하고 극단적이며 과도한 신앙적 행위로 점철되었다. 하여 루터의 위기 의식 투철한 개혁이 힘을 받기 힘들었다.
한편 18세기 말부터 다툼을 이어온 폴란드와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최악의 사이가 된 후 1960년대 극적인 사죄, 용서, 화해를 이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그 상징이 1970년 12월 서독 총리 빌리 브란트가 폴란드를 찾아 유대인 위령탑 앞에서 나치 독일의 유대인 대학살을 사죄한 사건이다. 이후 폴란드는 용서했고 두 나라는 화해를 목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키프리아누스 역병부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
뉴 그레이트 게임 시대, 위기의 역사를 들여다본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환경 위기 속에서 돌파구를 찾은 역사를 들여다본다. 2~3세기 감염병 위기 시대에 그리스도교의 위기 대응 자세와 능력, 소빙기 시대에 일어난 자연재해와 사회적 복원력,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핵 참사에 대한 국가 간의 상이한 대응책 등 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역사적 사례들을 고찰했다. 2부에선 정치 위기 속에서 길을 찾으려 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발(發) 전쟁들이 글로벌 위기를 가중시키는 와중에 현명한 정책적 판단이 더욱 중요해졌다. 국내에서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행정 갈등이 남북한 접경 지역에서 정세의 불안정을 초래했고, 접경 지역은 주체가 아닌 객체로 머문다. 3부는 성찰과 교류의 역사가 만든 기회를 엿본다. 이웃 국가 간의 적의와 증오 감정은 초경계적 상호 교섭과 연대의 역사적 경험 공유, 미래 지향적인 화해와 치유에 무게를 두는 회복적 접근으로 해결할 수 있다. 나아가 개인·사회·국가 간 각자도생의 생존 논리가 앞서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맞아 성찰과 교류의 역사를 엿보며 우리의 인식과 태도를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