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의책
- MD추천
- 베스트
- 소득공제
- 무료배송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 나를 살리기도 망치기도 하는 머릿속 독재자
- 데이비드 이글먼
- 김승욱
- RHK
- 2024년 11월 22일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회원가입 시 적립금 즉시 지급!
배송안내
- 1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주문하신 상품을 해외로 배송 하시는 경우에는 별도의 항공료 가 부과됩니다
[주문/배송] 주문 수량 변경 시 안내
주문 수량 변경 시,배송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객센터 1544-9020)
| ISBN | ISBN-13 : 9788925574394 |
|---|---|
| 쪽수 | 344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인문/역사 > 심리학
AI추천 이유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보스턴 글로브 올해의 책 ★
뇌과학자 정재승 추천!
“우리 모두의 내면에는 내가 모르는 누군가가 있다!”
무의식의 깊은 곳을 유영하는 뇌의 비밀스러운 탐험
놀랍게도 우리의 행동, 생각, 느낌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통제하는 것이 아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의식을 지닌 나’는 뇌에서 벌어지는 일 가운데 아주 작은 조각에 불과하다. 뇌는 스스로 쇼를 벌이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에게는 접근 권한이 없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이글먼은 우리의 행동과 사고가 어떻게 무의식적인 뇌 활동에 의해 지배되는지, 즉 무의식이 우리를 어떻게 설계하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풀어간다. 프로이트에서 시작해 오늘날 사법 시스템이 나아갈 방향까지 짚어보는 이 책은 뇌과학, 신경과학, 심리학, 사회학, 생물학 등 여러 학문을 넘나들며 인간 존재와 자기 이해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뇌가 변하면, 나의 본질도 변한다
이 책에서 눈여겨볼 만한 부분은 자유의지와 사법 시스템에 대해 다룬 6장이다. 많은 범죄자가 극악무도한 일을 저지르고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정신에 문제가 있어서’ ‘술을 마셔서’ 같은 변명을 늘어놓곤 한다. 사람들은 그 사실에 더욱 분노하지만, 과연 여기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찰스 휘트먼은 왜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이 되었을까? 휘트먼 사후 뇌를 부검한 결과 뇌에서 종양이 발견되었고, 종양은 두려움과 공격성 등의 감정을 조절하는 편도체를 압박하고 있었다. 이글먼은 이 사례를 통해 행동이 뇌의 물리적 상태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즉 범행을 단순히 ‘자유의지’의 문제로만 바라봐서는 제대로 된 사법적 판단을 내릴 수 없음을 증명한다. 그렇다고 모든 건 뇌의 탓이니, 개인을 벌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 아니다. 교정 가능성을 판단해 처벌과 더불어 재활과 치료에 더 초점을 맞춘 미래지향적이고 근본적인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게 이글먼의 주장이다. 사법 시스템에 대한 뇌과학의 발전적이고 긍정적인 역할을 강조한 이글먼의 주장은 치료감호소 등 여러 재활 시스템을 두고 있지만 여전히 재범률이 높은 우리 사회에 다시 한번 일침을 가한다.
뇌, 우리 내면을 조각하는 당혹스러운 걸작
이글먼은 우리 마음을 통제하는 진짜 주인은 따로 있고 의식은 그 결정을 도울 뿐이라는 사실을 이 책 전반에 걸쳐 증명해나간다. 의식은 두개골 속 시스템에 느리게 접근하거나 아예 접근조차 하지 못한다.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 시각은 반드시 실제와 일치하지 않는다. 즉 시각은 뇌가 구축한 환상에 불과하다. 우리가 직접 접근할 수 없는 뇌 조직이 생각을 만들어내고, 유용한 루틴이 한번 뇌 회로에 각인되고 나면 의식은 더 이상 접근할 수 없다. 또한 우리의 정신은 단일하지 않고 여럿으로 구성돼 있다는 것, 라이벌로 구성된 팀들이 협력과 경쟁을 벌이며 만들어낸 결과가 바로 우리가 말하는 ‘자아’라고 이야기한다. 그렇기에 우리 안에서는 이성과 충동이 끊임없이 충돌하고 자기 자신과 말도 안 되는 협상(“주말이니까 맛있는 거 먹어야지!”)을 하기도 한다.
이처럼 인간의 모든 생각, 마음, 행위가 무의식의 작동이라면, ‘왕좌에서 밀려난’ 우리는 무얼 해야 하냐는 질문이 남는다. 이글먼은 여기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본다. 우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갈릴레이의 발견으로 더 대단한 세상을 알게 되었듯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자기중심주의를 잃은 대신 뇌가 펼쳐내는 놀라움과 경이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이다. “우리의 내면생활을 조각해내는 당혹스러운 걸작”, 그것이 이글먼이 무의식적인 뇌를 바라보는 관점이다.
‘나는 누구인가?’ 우리가 스스로를 알기 위해 던지는 질문이다. 저자는 현대 뇌과학을 통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우리가 우리라고 생각하는 것들, 즉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인지하고 이해하는지, 우리의 마음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우리의 의식은 어떻게 작동하지는지 등을 과학지식과 실험·사례로 친절하게 설명한다. 우리 마음은 우리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하는, 아니 접근할 수도 없는 비의식적인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우리는 스스로 자유의지를 갖는 존재로 믿는다. 하지만 자유의지를 대변하는 ‘의식’의 역할은 뇌의 작동에서 차지하는 역할은 미미하다. 우리의 욕망, 감정, 생각, 행동 등 일상생활 대부분은 우리의 의식이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영역, 무의식의 세계에서 이루어진다. 우리가 자기 마음대로 행동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마음이 작동하는 과정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한 채 이루어진다. 뇌의 구조와 작동원리를 이해하면 우리 자신(마음의 본질)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우리에게 빛나는 아이디어가 문득 떠오르는지, 우리가 얼마나 세계를 착각 속에 보고 있는지, 우리 내면에서 왜 갈등을 겪는지, 우리는 왜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지, 우리의 의지는 왜 그렇게 약한지를 이해할 수 있다. 우리 마음에 대한 이해는 사회에 대한 이해로 이어지며 사회 문제에 대한 대안 마련의 가능성도 열어준다. 이 책이 주는 유익함이다.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읽어볼 책이다. 뇌의 복잡한 메커니즘을 알 수는 없지만 확실한 사실은 우리는 모두 광대한, 가장 훌륭한 우주를 품고 있는 대단한 존재라는 점이다. ※ 이 포스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 반품/교환방법 |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 반품/교환비용 |
|
| 반품/교환 불가 사유 |
|
| 상품 품절 |
|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안내 열기구매(배송/수령완료)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적립금 300원을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