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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쉬워지는 습관 - 석유 달러 반도체 뉴스만 읽을 줄 알면 끝(좋은습관시리즈 49)

  • 토리텔러
  • 좋은습관연구소
  • 2025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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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93639337
쪽수2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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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추천 이유

책 소개

우리나라 경제 뉴스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키워드가 석유, 달러, 반도체입니다. 이 책은 경제 현상은 주기적으로 반복된다라는 가정 아래 우리나라에서 자주 언급되는 뉴스 키워드의 배경과 맥락을 공부함으로써 경제가 쉬워지는시도를 합니다. 기본 지식과 함께 이를 둘러싼 국제 정치 환경, 관련 지수의 움직임 그리고 서로의 연관성은 물론이고 금리, 주가, 부동산 등과의 관계 등도 알아봅니다. 처음 경제를 공부하는 분일수록 이 세 가지 주제만 집중한다면 가장 쉽고 빠르게 경제(뉴스)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꾸준하게 경제 입문서를 써온 작가가 다시 한 번 역량을 발휘했습니다.



좋은습관연구소가 제안하는 49번째 습관은 경제 초보자를 위한 경제가 쉬워지는 습관입니다. 많은 분들이 경제에 관심을 갖고서 경제 신문(뉴스) 읽기를 시도합니다. 이렇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업무에 필요한 이유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재테크 정보를 해석하거나 여러 투자 의사 결정을 할 때 필요한 지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중요성에 비해 경제를 잘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는 것은 꽤 어려운 일입니다. 하나의 변수가 여러 수많은 곳에 영향을 끼치기도 하고, 그동안 보지 못한 현상이 일어나는 곳이 경제 현장입니다.

 

오랫동안 경제 입문서를 써온 작가는 경제 공부에 가장 기본이 된다고 하는 경제 뉴스 읽기를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까? 결과적으로 어떻게 하면 경제 공부가 쉬워질까? 이러한 문제의식을 갖고서 고민하다 석유, 달러, 반도체를 떠올렸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 가지는 경제 뉴스에 가장 자주 등장하며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기둥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는 전쟁을 불사할 정도로 국가간 각축을 벌이는 핵심 재화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한마디로 수출로 먹고살아야 하는 나라입니다. 천연자원이 부족하고 땅도 좁다 보니 잘 살기 위해서는 수출을 많이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수출을 많이 해야 한다고 했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수출품이 뭘까요? 바로 반도체입니다. 그리고 수출품을 만들기 위해 우리나라가 절대적으로 의존해야 하는 원자재는 뭘까요? 바로 석유입니다. 그리고 수출과 수입, 거래에 필요한 돈은 뭘까요? 바로 달러입니다. 그래서 이 세 가지는 매일 같이 단 하루도 빠짐없이 경제 뉴스에 오르내립니다.

 

반도체 수출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관련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어떻다 저떻다, 석유의 가격이 올랐다 내렸다, 이에 따라 물가가 오른다 내린다, 결제 대금인 달러의 환율의 변화에 따라 누가 이익을 본다 손해를 본다, 나아가 주가에도 영향을 준다 그렇지 않다. 이처럼 거의 모든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세 가지가 석유, 달러, 반도체입니다.

 

이 책은 경제 현상은 주기적으로 반복된다라는 가정 아래 이 세가지만 확실히 알게 되면 경제 뉴스가 쉬워진다는 아이디어를 갖고서 이것들에 관한 기초 지식과 배경, 맥락, 움직임 원리 등을 알아봅니다. 서로의 연관성은 물론이고 금리, 주가, 부동산 등과의 관계도 알아봅니다.

 

그동안 경제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입문서를 써온 작가가 다시 한 번 역량을 발휘했습니다.




목차

[목 차]

1. 석유 - 현대사회의 검은 혈액

 

1. 가장 효율적인 아직까진 없어서 안 될 자원 석유

2. 석유는 물가와 경기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3. 유가 변화에 따라 우리 삶은 어떻게 바뀌는가

4. 유가의 변화는 각종 금융 지표까지도 흔든다

5. 석유를 둘러싼 정치경제 - 중동

6. 석유를 둘러싼 정치경제 - 미국, 베네수엘라

7. 석유를 둘러싼 정치경제 - 러시아, 중국, EU, 한국

 

2. 달러 - 전 세계가 사용하는 돈

 

1. 미국 돈이지만 달러의 문제는 곧 우리의 문제

2. 세계의 금리를 관리하는 연준

3. 환율의 움직임에 따라 달라지는 달러 가치

4. 환율의 변화는 물가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5. 환율은 수출 실적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6. 주식 시장을 좌우하는 달러

7. 달러의 대체재 금과 가상 자산

8. 달러 중심으로 재편되는 세계 경제

9. 달러를 위협하는 위안화

10. 달러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

 

3. 반도체 - 미래가 새겨진 칩

 

1. 우리나라의 명운이 걸린 산업

2. 경제 뉴스에서 반도체 뉴스가 제일 많은 이유

3. 반도체의 종류와 주요 플레이어

4. 우리나라의 대표 반도체 기업

5. 가장 핫한 반도체 HBM

6. 반도체 산업에 투자하는 방법



[본 문]

저는 이 세가지 키워드로를 갖고서 책을 쓰기로 마음먹고 과거 1년치 주요 경제 뉴스들을 갈무리 하고 분류를 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실제로 경제 뉴스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탑 5 주제(키워드)에 석유, 반도체, 달러가 포함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5에는 부동산이나 ‘2차 전지같은 키워드도 있었지만, 가장 오랫동안 우리 경제를 흔들어 왔고 앞으로 그럴 것 같은 세 가지로 석유, 반도체, 달러를 선택했습니다. (p. 6)

우리나라는 원유의 가격 변동과 상관없이 일정한 양을 해외에서 수입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서 유가의 변화는 물가의 변화와 거의 동일시됩니다. 유가가 오르면 물가도 오릅니다. 물가가 오르면 소비 침체로 이어지고 다시 경기 침체로 넘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p. 27)

유가가 떨어져 금리가 낮아지면 시중에 돈이 풍성해지니 사람들의 소비가 늘고 기업의 매출도 올라가니 투자가 늘면서 전반적으로 경기가 좋아집니다. 경기 호황으로 기업들의 매출이 늘면 기업의 가치를 반영하는 주가도 오르게 됩니다. 반대로 유가가 높아져 금리가 따라 오르면 시중에 돈이 마르면서 소비가 줄고 투자가 줄어들어 결국 경기는 가라앉게 됩니다. 경기가 가라앉으면 기업의 수익도 줄어들 테니 실적이 나빠지면서 주가도 내려가는 경향을 보입니다. (p. 40)

수출이 늘어 무역수지가 흑자가 되는 경우는 있지만, 수입이 줄어 무역수지 흑자가 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원유 때문입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우리는 경제 상황과 크게 상관없이 일정량의 원유를 수입해야 합니다. 그만큼 원유가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상수(常數, 변하지 않는 값)입니다. 사실, 경상수지와 무역수지에는 이 책에서 다루는 원유, 달러, 반도체가 결정적 영향을 끼칩니다. 단순하게 말씀드려 보면 반도체는 수출액에, 유가는 수입액에 가장 큰 변수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달러(환율)는 수출액과 수입액에 버프(buff, 강화)와 너프(nerf, 약화)를 주는 역할을 합니다. (p. 44)

미국의 전 재무부장관이어었던 조 코널리는 달러는 우리의 통화이지만 당신들의 문제다라고 했습니다. 말 그대로 달러는 미국의 돈이지만, 달러가 일으키는 문제는 달러를 사용하는 모든 나라의 문제가 된다는 뜻입니다. (p. 76)

연준과 연준 의장은 금리를 조정하거나 통화량 조절을 통해 경제 성장과 물가 안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 세계 중앙은행의 행보와 전 세계 통화량을 통제하는 실질적인 매니저입니다. 그래서 연준 관련 뉴스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때 빼놓지 말아야 할 포인트는 금리의 방향성과 강도입니다. 즉 앞으로 금리를 올리느냐 내리느냐 하는 방향 전환의 시점 그리고 베이비’ ‘등으로 표현되는 금리 변동폭입니다. 그다음 살펴볼 문제는 ? 그 같은 결정을 했느냐하는 세부 내용입니다. (p. 90)

그리고 유가와 환율 중 어느 것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클까를 따져보면, 최근 10년의 추세에서는 유가보다 환율의 영향이 더 큽니다. 바로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원유 가격의 변화는 우리나라가 반드시 수입해야 하는 상품 중 하나의 변화입니다. 그에 비해 환율의 변화는 전체 수입품과 수출품의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p. 103)

한국의 주식 시장이 저평가되었다는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이유도 기업의 실질적 성장성이나 시장 잠재력을 기반으로 한 투자보다는 경제 환경(환율, 금리, 정치적 상황 등) 변화에 따른 투자, 즉 자금 유입과 유출이 잦은 투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외국인 자금의 유입을 막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바람직하지도 않습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개미나 기관도 자금을 투자하고 수익을 얻고자 하는 목표는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기업도 이런 돈을 활용해서 연구 개발을 하고, 새로운 신규 사업을 진행합니다. (p. 120)

정리해보겠습니다. 금과 달러는 모두 안전 자산으로 대체재 역할을 합니다. 안전 자산은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가치를 유지하는 자산을 의미합니다. 금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하면서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반면, 달러는 기축 통화로서 국가의 보증을 받는 안전 자산입니다. 금과 달러는 금본위제 폐지 이후 독립적이면서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을 갖고 있습니다. 달러 강세는 금 약세를 유도하고, 달러 약세는 금 강세를 유도합니다. (p. 127)

미국은 자국 경제의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달러를 찍어내거나 다른 나라의 경제를 볼모로 삼아 위기 극복을 해왔습니다. 이제는 조금씩이지만 정말 미국 경제가 망하지 않고 잘 버틸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의 재정 적자는 계속해서 누적해서 증가 중이고, 무역 적자도 크게 바뀌지 않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p. 145)

미국의 금리 정책, 환율, 경제 성장률 등 주요 지표는 국내 경제에 직접적인 파급 효과를 미칩니다. 미국 경제와 달러에 대한 관심은 단순히 경제학의 이론을 넘어 실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사항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것은 글로벌 경제 동향을 이해하고 환율의 변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발생한 수익을 원화로 환전하는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목격하게 되는 환율 변동은 경제 뉴스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최고의 방법이 됩니다. 따라서 경제를 배우고 경험하기 위해서 미국 경제와 금융 시장에 대한 관심은 필수적입니다. (p. 153)

반도체 시장에는 경쟁자도 있고 협력자도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이 거대하고 중요하기 때문에 경쟁과 협력은 국경을 넘어 글로벌 단위에서 펼쳐집니다. 이렇다 보니 해외 반도체 뉴스도 빼놓지 말고 주목해야 합니다. 경쟁 기업들 소식, 경쟁 반도체 제품 현황, 주요 수출 시장인 미국과 중국의 움직임, 반도체의 용처가 되는 새로운 전자기기의 탄생 등 수많은 뉴스가 반도체와 연관이 있습니다. (p. 168)

한 가지만 더 알고 가면 좋겠습니다. CPU는 사람의 두뇌에 비유하는 것처럼 처리 속도도 빠르고 정확도가 뛰어난 제품입니다. 그럼 왜 인공지능 시대에 왜 CPU가 아니라 GPU가 필요한 것일까요? 예를 들어 설명한다면, CPU는 어떤 종류의 암석도 정밀하게 뚫어낼 수 있는 굴착기입니다. 반면 GPU는 암석을 뚫지는 못하지만 보통의 땅 파기는 아주 잘하는 굴착기입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최신의 굴착기를 고를 테지만, 인공지능 금광에서는 암석층을 뚫는 것보다 엄청나게 많은 곳의 땅을 파는 작업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CPU보다 개별 역량은 떨어지더라도 땅파기에 특화된 GPU가 인공지능에서는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p. 178)

GPU가 요리사라고 했습니다. 요리하기 위해서는 재료가 필요합니다. 재료는 냉장고에 있습니다. 냉장고 역할을 하는 것이 메모리 반도체인 SSDHHD입니다. 모든 재료를 냉장고에 저장해 둘 수 있지만 요리를 위해서는 필요한 것만 꺼내서 조리대 위에 올려두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냉장고와 조리대를 오가는 일이 너무 번거로워집니다. 이때 조리대에 재료를 올려 놓는 방식을 층층히 쌓아두는 식으로 한다면 재료를 더 많이 꺼내 둘 수 있습니다. 조리대의 크기를 키워도 되겠지만 좁은 주방이라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적당한 크기의 조리대에 층층이 쌓는 방식으로 재료를 준비해두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HBM입니다. (p. 197)



저자 소개
저자 : 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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